Piknic, 류이치 사카모토의 특별전<Ryuichi Sakamoto : Life,Life>(5.26-10.14)




류이치 사카모토의 묵직하고 실험적인 음악이 흐르는 어두운 전시장 속에 진입하면
손에 쥐고있는 핸드폰은 잠시 꺼두도록!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성된 분위기를 관람객 서로서로가 잘 지키고 있었다.
전시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시는 정해진 동선을 따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으며,
한 작품씩 여유를 두고 감상을 해야 했다.





현존하는 현대음악가 중 최고라 꼽힐 수 잇는 류이치 사카모토는
영화배우로, 음악 감독으로, 작가로, 사회운동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을 하면서도 그의 삶은 온통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표현되고 있었다.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그의 예술세계를 통해 우리는 '소리'의 한계를 느끼지 못하였다.
사진, 글 - 예슬 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