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열린 월페커즈 전(1.26-2.9).
분단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한국과 독일이 평화를 위해 노력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디지털 게임의 형식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전시이다.

월페커즈 어플을 다운받아 게임을 실행하면 정치, 경제/외교, 사회, 문화예술 등 큰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분단, 통일, 역사와 같은 다소 어렵고 무거운 주제를 게임이라 그런지 가볍게 접근해 볼 수 있어 좋았다.
내가 취재하고 싶은 분야를 전시장에 안내된 보드를 보며, 육하원칙에 맞춰 채워나가는 형식-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 순서에 맞춰 선택한 이슈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기자가 된것처럼 역사적 사실의 팩트를 체크해가면서 기사를 완성해가는 재미가 있었다.




기사를 편집/조합해 이메일로 보내면 내가 만든 월페커즈 뉴스페이퍼를 받아볼 수 있다.
새로운 전시형식이 매우 흥미로웠고, 월페커즈를 만들며 역사적 사실을 자연스레 습득하게 돼서 유익했다.

글, 사진 - 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