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 at LOTTE Museum of Art)
2022.12.24-2023.3.26
롯데뮤지엄
마틴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 벨기에, 1957-)는 패션 디자이너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를 설립하였다. 1989년 파리의 황폐한 지역에 있는 버려진 운동장에서 1990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관습에 도전하는 독창적이고 전위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며 명성을 떨쳤다. 2008년 은퇴후 시각예술 아티스트로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마르지엘라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마르지엘라만의 독창적인 시각이 담긴 작품들과 퍼포먼스를 통해 관습적인 사고를 해체하는 신선한 시선을 감상할 수 있었다.
현대의 일상적인 사물을 통해 산업화된 아름다움과 신체를 탐구한 작품 <데오도란트 Déodorant >(2022),
궁극적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양면성을 사물의 부재로써 표현한 <탑 코트 Top Coat>(2011),
일상적인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과 맥락을 재구성하여 존재의 흔적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창조하는 <더스트 커버 Dust Cover>와 <필름 더스트 Film Dust>(2021)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콜라주 등 광범위한 시각예술로서 드러난다. 마르지엘라가 선보인 시각문화는 패션과 내적 구조는 닮아 있지만 그 시각적 이미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홈페이지 글 인용)
Hair Portraits, 2015-2022
Blank, 2015
Dust Cover, 2021
Redhead, 2019-2022
캡션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되었다.
Filmdust, 2017-2021

Vanitas, 2019
Bus Stop, 2020
Torso Series, 2018-2022
Lip Sync, 2020-2022
Mould(s), 2020
Red Nails, 2019
작성: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