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Red Your Blue(나의 빨강 너의 파랑)
- Beyond The Borders(경계를 넘어)
2023.10.26.-11.30
성곡미술관
성곡미술관에서는 한국과 요르단간의 교류전이 진행중이다. 2022년 한국-요르단 수교 60주년 기념전 《Breaking the Borders》이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개최되었고, 이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대와 환대》이 개최되었다. 교류의 확장을 위해 이번 전시가 개최되었으며, 내년에는 암만에서 《나의 빨강 너의 파랑-함께 쓰는 여행기》가 준비중이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서로 상반된 관점을 의미하는 나와 너, 빨강과 파랑에서 시작된다. 전시의 기획자이자 작가인 안세은은 전시서문에서, 동아시아와 중동에 속한 한국과 요르단은 서로 상반된 지역과 모습으로 보여진다. 그렇지만 요르단의 경우, 산유국 사이에서 석유 한방울도 나지 않으며 페트라, 사해 등 고대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아랍국가 중 가장 개방되고 안전한 국가에 속하지만 격동의 역사를 지내온 비슷한 면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런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에 대한 무지와 편견에서 벗어나 다른 사회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넓은 세상이 되기를 설명했다.
참여작가: 히마트 알리, 무하메드 알 샤마리, 들레어 쉐커, 제이드 샤와, 다나 바르카위, 사라 수쿤, 하셈 주카, 누르 브세이소, 말릭 토마스, 히샴 케르샨, 모멘 말카위, 아르다 아슬라니안, 강애란, 김기라, 김홍식, 안세은, 오정현, 이주은, 임기원, 한명옥
강애란, Virtual Space in Art Books, 2023
히샴 케르샨, Metaself, 2022
한명옥, 말의 산(사랑해), 2016-2017
임기원, Toy Series, 2022
다나 바르카위,
She Refused his White-man's Burden', 2023
Woman with Water jars, 2022
Beating Down Olives, 2022
다나 바르카위, Distorted, 2021
하셈 주카, The Decayed Brain, The Synergetic Brain, The Organic Brain, 2022
무하메드 알 샤마리, Majority of One (Red), 2014, Traditional White, 2014
나의 이름은
(이주은 작가와 '바카'의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어린이들이 함께 한 공동작업)
전시전경
누르 브세이소, A Cartesian Body: a re-coupling, 2023
안세은+제이드 샤와, Evolving, 2023
작성: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