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미술소사(2013.8.21-9.17)
8.20 조선왕조 말기 덕수궁의 일부였던 서울 중구 정동 1-8번지 옛 경기여고 터에서 덕수궁 건물 중 하나로 왕이나 왕비의 국장이 끝난 뒤 신주를 종묘로 옮기기 전까지 모시던 혼전(魂殿)인 흥복전(興福殿)의 대형 유구(遺構)가 발굴됐다.
8.20 수원시는 현대산업개발이 시에 기부 채납할 미술관 건립계획안이 최근 문화재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연내 착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문화재위원회는 미술관 건물의 길이를 기존 86m에서 78m로 축소하고 높이도 낮췄으며 건물 디자인은 화성행궁과 조화를 이루도록 수정했다. 이에 따라 미술관은 당초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에서 층 높이 변화 없이 면적만 9,850㎡로 다소 줄었다. 시는 문화재위원회가 제시한 조건이 충족되도록 실시계획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착공, 2015년 5월 팔달구 행궁동 화성행궁 주면에 개관할 예정이다.
8.21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집행위원에 선출.
8.21 광주문화정책 개발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협업사업을 도모하는 7개 광주문화기관 장례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내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및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제공과 기획 진행 등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문화기관 장례협의회 참여 기관은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디자인센터, 광주문화재단, 광주비엔날레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문화개발원 등이다.
8.21 전두환 전 대총령의 장남 전재국 씨의 시공사 압수 수색에서 확보한 미술품에서 10억대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의 진경산수화 확인.
8.21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지난 6월 미국 미네소타주 와이즈만 미술관의 한국 고가구 컬렉션에 대한 조사를 처음 실시한 결과, 18세기 왕실가구 등 190여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8.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가의 집에서 한국문학번역원,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와 한국문학 세계화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22 국립농어업박물관은 2014년 9월 전북 전주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의 터(10만2000여㎡)에 2180억여원을 들여 박물관을 건립하고 각종 농업 관련 전시물을 선보이게 된다. 박물관은 본관과 부속건물로 나뉘며 농어업역사관, 농어업생태관, 세계농어업관, 미래농어업관, 식품식생활관 등이 들어선다. 수원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15년 박물관 건립 공사에 착수해 2017년까지 공사 및 전시자료 수집을 끝내고 2018년 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박물관이 건립될 현재의 농촌진흥청과 인접한 여기산 일대는 청동기시대 유적지를 비롯해 초기 삼국시대 벼농사의 흔적이 발견되는 등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곳이며 조선 정조 때는 국영농장이 시범운영된 곳이어서 농어업박물관 부지로는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8.22 간송미술관이 비영리 공익법인이자 학술연구재단인 간송미술문화재단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재단은 합쳐서 감정가 약110억원 상당인 간송미술관과 서울 방학동에 있는 간송 묘수 부지를 기본재산으로 출연해 설립됐다. 재단 이사장은 전성우 간송미술관장, 간송미술관장은 전영우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은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 간송미술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간송의 맏손자 전인건 씨가 맡았다. 재단은 기존 간송미술관(보화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바로 옆 부지에 상설미술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8.22 전통담장의 복원 여부와 규모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어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담장 복원계획이 문화재위원회 현장 실사를 거쳐 장점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미술계와 지역 주민들, 문화재 복원론자들 사이의 이견으로 논란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다.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된 현대미술관의 ‘전통담장 설치계획안’은 서울관 북쪽 담장은 전체 길이 140m 가운데 74m, 미술관 전면인 삼청로 방면은 12m를 전통담장으로 설치한다는 것이다. 윤남순 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은 “문화재위원회 심의가 이뤄진 만큼 11월 12일로 예정된 서울관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담장 복원계획에 대해 미술계와 지역 주민들은 전통담장 복원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열린 미술관’을 표방하는 서울관에 담장을 두르는 것은 서울관 개방 취지 자체를 훼손하는 것이자 시민들의 접근성을 낮추고 경관상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8.24 류행영 중요무형문화재 제117호 한지장(韓紙匠) 명예보유자, 8월 24일 별세.
8.24 충북대박물관과 문화재청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소재의 부모산성(父母山成•충청북도기념물 121호)에서 신라와 백제의 양식이 고루 녹아든 3단 석축의 원형 집수(集水)시설과 명문(銘文)을 발굴.
8.25 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구인사 입구에 불교천태중앙박물관(T. )이 개관.
8.25 서울시는 종로구 종로6가 흥인지문 북쪽편 한양도성 터에서 조선시대 공사 책임자의 이름과 공사구간 등을 새겨넣은 각자성동 80여개를 발굴.
8.26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제7대 총장에 선임.
8.26 고려 중기의 고승인 보조국사 지눌이 찬술한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와 고려 선종 2년(1085)에 제작된 ‘황리현명 청동북(黃利縣銘靑 銅金鼓)’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
8.27 남해군 고현면 전 선원사지에서 대장경 판각지일 가능성이 있는 고려시대 별서(別墅•농장이나 들 근처에 따로 지은 집) 건물로 추정되는 미음(ㅁ) 자형 가옥 발굴.
8.27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세계유산분과회의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등재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
8.28 도봉구는 구의 문화자원인 만화 ‘아기공룡 둘리’를 소재로 한 ‘둘리 뮤지엄’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착공한 이 박물관은 총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4132 m2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오는 2014년 12월 완공된다.
8.29 문화재청은 덕수궁 원형 복원 계획에 따라 서울 중구 정동 1-8번지 일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한때 주차장으로 쓰였던 덕수궁 선원전(璿源殿) 터에서 궁궐 전각인 흥덕전(興德殿)과 흥복전(興福殿)의 흔적이 발견.
8.29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 스님)는 미국 LA 주립박물관(LACMA)이 소장 중인 문정왕후 어보 반환과 관련해 LA카운티 정부로부터 한국 정부가 반환 요청을 한다면 반환하겠다는 내용의 문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8.29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 인천항에서 하역 회사 건물로 사용됐던 옛 대화조(大和組) 사무소가 등록문화재 568호로 지정.
8.29 유기질문화재 보존처리의 현화과 전망 국제학술세미나가 8월 29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세부발제는 이용희(국립중앙박물관)-‘발굴 목재유물의 보존현황과 과제’, Kristianne Strætkvern-‘바이킹 시대의 롱십 로스킬레 6 보존처리(PEG 2000, 진공동결건조)’, 송지애(문화재보존과학센터)-‘초본류 보존처리: 조선시대 유물을 중심으로’, Barbara Wills(영국 영국박물관)-‘건조 고고 가죽유물의 보존: 누비안족 치마 보존처리 사례’, 배순화(서울여자대학교)-‘직물류 유물의 보존처리’, Elizabeth Richards(캐나다 알버타대학교)-‘개인 보존가의 캐나다 직물 보존처리’, Esther NG(싱가포르 문화재보존센터)-‘19세기 태국의 필사본 보존처리’, 정선화(문화재보존과학센터)-‘조선후기 고문헌 보존처리: 선장본 「심원록」 보존처리 사례’, Shunqiang Liu(중국 고궁박물원)-‘개량형 전통 중국 서화 장황용 풀 첨가제에 관한 연구’, 박지선(용인대학교)-‘한국 서화문화재의 보존’.
8.30 선사시대에 만들어져 ‘한국 미술사의 첫 장’이라 불리는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사상 첫 발굴 조사가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30일 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 전망대에서 여는 개토제(開土祭)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암각화 주변 발굴 조사를 시작한다. 개토제는 천지신명과 지역 주민에게 발굴 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발굴 조사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이 수행하며, 9~12월에 걸쳐 반구대 암각화 전면 5000㎡를 조사한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암각화가 땅속에서 나올 수도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9.0 지난 12월 대구 중구 수창동 KT&G 별관창고를 개조해 개관하여 개점휴업 상태였던 대구예술발전소(T.053-803-6251)가 9월부터 재개관한다.
9.2 국립춘천박물관은 강원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의 소장품에 대한 항구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종이, 섬유, 목재 문화재를 대상으로 하는 ‘훈증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9.2 문화재청은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중턱에 자리한 수종사(水鐘寺) 경내 팔각오층석탑을 보물 제1808호로 지정.
9.2 2015년 개관을 목표로 옛 전남도청 자리에 부지 12만 8,000여㎡ 연면적 17만 3,000여㎡ 규모로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 공정률이 58%에 이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 방식을 놓고 광주시와 지역문화예술인들은 정부의 직접 운영을, 문화체육관광부는 위탁 운영을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다.
9.3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태삼 씨와 연세대 박물관은 그 동안 정리되지 않은 채 서류가방에 넣어 서울 도봉구 전씨 자택에 보관 중이던 전 열사의 유품을 박물관이 분류하고 보존 처리한다고 밝혔다. 보존처리가 끝나면 연세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기관과 보관을 논의하는 한편 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할 방침이다.
9.3 한국도자재단은 내년도 사업예산의 30%와 차기 비엔날레 예산의 50%를 각각 자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의 올해 사업예산은 157억 원이지만 내년에는 110억 원으로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비엔날레의 올해 예산은 28억 원이지만 오는 2015년엔 14억 원으로 50% 줄이기로 했다.
9.3 6•25전쟁 당시 참전 미군에 의해 미국으로 불법 반출됐던 최초 근대 지폐 호조태환권(戶曹兌換券) 인쇄용 원판이 한•미 사법 공조 수사를 통해 62년 만에 한국으로 환수됐다.
9.3 울산대 공공정책연구소 와 반구대포럼 은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계간지 ‘반구대 매거진’ 창간호를 울산에서 발행했다.
9.3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9월 3일 오후 10시 52분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서천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박물관 내부 1900여㎡ 가운데 1500여㎡와 전시물 등을 대부분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박물관은 2002년 사설 해양박물관으로 개관했다가 소유주가 바뀌면서 2011년 3월 서천해양자연사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꿔 재개관한 2층짜리 시설이다. 어류와 포유류, 조류 등의 박제 등이 전시돼 있었다.
9.3 故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중도일보가 제정한 제11회 이동훈미술상 시상식이 9월 3일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전형주 서양화가이며, 이와 함께 제10회 이동훈미술상 본상수상작가 안동숙 초대전이 대전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11월 26일까지 열린다.(달뉴추가- 위치 수상부분위??)
9.3 박물관을 위한 근대건축물의 보존과 활용 국제학술세미나가 9월 3일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세부발제는 김홍동(문화재청 활용정책과장)-‘문화재 활용 정책 현황과 과제’, 스즈키 히로유키(일본 메이지무라 관장)-‘일본 근대건축물의 보존과 메이지무라[明治村]’, 황루이 (중국 다산쯔 798 예술감독)-'798, 공간속 시간의 시각화', 피터 매티스 기스버스(네덜란드 야외박물관장)-'생각과 마음 열기: 사람을 잇는 문화유산의 힘에 대하여'.
9.4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5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대통령 소속 정책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 전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위원회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전통문화, 문화가치 확산 등 4개 분야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문화예술전문위는 창작역량 제고, 창의성 배양, 문화예술 격차 해소 등을 다루고, 문화산업전문위는 한류의 지속성장 방안과 문화 융•복합 산업 육성 등을 중점으로 한다. 또 전통문화 분야에서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활용, 전통문화자원의 산업화 및 세계화 등을, 문화가치확산 전문위원회에서는 문화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문화적 환경 조성 등을 다룬다.
9.5 제58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미술부문에 박남재 서양화가 수상.
9.5 조병순 성암고서박물관장, 9월 5일 별세.
9.5 동아시아 유산 보존학회 심포지엄.
9.7 세계수도(首都)문화연구회는 경주대와 공동으로 9월 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동서 고대 수도문화의 만남 및 융합적 발전’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경주 이스탄불 로마 시안(西安) 등 1000년 이상 수도 역할을 한 4개 도시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조명했다.
9.7 제7회 한국민화학회 학술발표회가 9월 7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주제는 민화와 불교문화. 세부발제는 고승희(동국대학교 교수)-‘조선후기 불교회화와 민화의 모란화 비교 연구’, 조수연(동국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고려후기 수월관음보살도와 조선후기 민화의 달 표현 연구’, 신은미(송암미술관 학예연구사)-‘조선후기 위패형 진영의 성립과 민화적 요소 고찰’, 정귀선(한국민화센터 연구원)-‘은해사 백흥암 극락전 수미단 연구’.
9.9 김종진 전문화재청 기획조정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제13대 이사장에 선임.
9.9 문화재청은 조선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文定王后•1501~1565)의 무덤인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泰陵) 일대를 2015년 11월까지 27억 여 원을 투입해 45년 만에 복원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9.9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경북 김천 직지사의 소조 사천왕상이 조선 현종 6년, 1665년에 전라도 장인들이 만든 것으로 밝혀짐.
9.9 노인경 그림책 작가,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BIB)에서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황금사자상 수상.
9.9 인천시는 부평미군기지 반환에 맞춰 부평미군기지에 대한 역사성을 보존하고, 인천 북부지역에 문화 혜택을 주기 위해 도화구역에 계획됐던 시립박물관 제2실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9.9 기록으로만 남아있던 빈센트 반 고흐의 1888년작 <몽마주르의 일몰>이 발견.
9.10 2013 올해의 작가에 공성훈 서양화가 선정.
9.10 2013 에르메스 미술상에 정은영 미디어아티스트 선정.
9.10 제31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북서울미술관 수상.
9.11 화가 이중섭(1916∼1956) 작품 <너를 숨쉬고>가 K옥션 경매장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9.11 전북 진안군 정청면 진용로1911에 용담호사진문화관(T.063-432-9940)이 개관했다.
9.11 종로구 옥인동 168-2에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인 박노수 가옥을 단장해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T. 2148-4171)이 개관했
다.
9.11 문화재청은 주한 영국대사관의 덕수궁 돌담길 무단 점유 논란과 관련, 문화재 훼손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덕수궁 돌담에 콘크리트를 발라 철문을 설치하고 기와에 철조망을 얹었다면 문화재 훼손에 해당할 수도 있다”며 “현장 조사를 거쳐 심각한 수준의 문화재 훼손이 발견되면 원상 복구를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 중구청은 영국대사관에 대해 돌담길 일부 구간 소유권 확인을 요청했지만 사실상 거부당했다고 밝혔으며, 영국대사관은 “돌담길 구간은 1950년대 서울시로부터 빌린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9.12 제42회 전일본수묵화수작전 남일본신문사상에 안창수 동양화가 수상.
9.12 문화재청은 구리시 동구릉 현릉(顯陵)과 목릉(穆陵)의 수라청(제례시 음식을 차리거나 데우는 건물)과 고양시 서오릉 익릉(翼陵)의 수복방(능을 지키는 수복들이 머물던 건물)을 오는 12월까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원한다.
9.13 9월 13일 삼청동 더레스토랑에서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28 – 11.17)’ 기자간담회 있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올해로 제7회째를 맞이하며 이천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도자세상 등에서 'Community - with me, with you, with us(커뮤니티 – 나, 너, 우리 다함께)'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자리에는 이인진 전시감독(홍익대 도예유리과 교수)과 임미서 큐레이터(전 클레이아크 관장)이 참석하여 비엔날레 전시 및 학술행사를 소개했다. 전시는 <국제지명공모전>, <HOT Rookies>,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한중도자예술교류전>, <전통도자 반상기전>, <빛과 선물전>, <생활도자기획전 ‘일곱가지 만찬’>, <노르웨이 국가초청전>, <세라믹스리빙오브제공모전>과 다양한 학술 및 워크숍과 공연,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9.14 현대미술사학회 제47회 추계학술 발표회가 9월 14일 홍익대학교 E103호에서 개최됐다. 세부발제는 박준수(서울대학교)-‘바넷 뉴먼의 대립구조: 1948-1951년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회화관 연구’, 최희승(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카르슈텐 휠러(Carsten Höller)의 ‘의혹의 실험실(Laboratory of Doubt)’ 연구’, 전혜현(홍익대학교)-‘뉴 미디어 아트에서의 ‘체계(system)’에 관한 연구’, 신채기(계명대학교)-‘극재 정점식: 한국 초기 추상미술의 한 궤적’, 홍지석(단국대학교)-‘뉴 미디어와 조선화: 매체환경의 변화와 북한미술’, 김지훈(중앙대학교)-‘쇠퇴하는 것들을 구원하기: 태시타 딘의 <전시의 영화>에서 드러나는 유물론과 존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