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미술소사(2013.9.18-10.20)
9.3 패션 브랜드이자 복합문화공간인 누브티스 이경순 대표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30-1에 25년간 모아온 넥타이를 집대성한 넥타이박물관을 개관했다. 박물관에는 100년된 앤티크 넥타이를 비롯해 움직이는 넥타이 의자, 넥타이 모자, 넥타이 스카프, 넥타이 쿠션, 넥타이 블라우스 등이 2만 5천여 점 소장돼 있다.(02-765-0252)

9.9 종로구는 문화재가 발견된 육의전(六矣廛) 유적 위에 빌딩을 지은 뒤 유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건축주 이모 씨를 매장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

9.1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3 문예연감』이 발간되었다. 2012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이루어진 전시는 2011년보다 253건이 감소한 총 13,631건으로 조사되었다. 문예연감의 내용은 홈페이지(www.arko.or.kr) 자료실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9.17 일본 정부가 미쓰비시(三菱)중공업 나가사키(長崎) 조선소 등 일제강점기 한국인 노동자를 강제 징용해 착취한 대표적 시설들을 세계문화유산에 추천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9.17 문화재청은 올해 정기점검 결과 발견된 경주 첨성대(국보 제31호)의 일부 균열과 지대석(址臺石) 침하 현상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밀구조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17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문화예술진흥기금 구조 개선 및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에는 예술인복지사업비가 올해의 1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2배 늘어난다. 또한 예술인 산재보험료에 대한 정부의 지원비율도 기존의 30%에서 50%로 늘어난다. 지원 확대 방안에 따르면 문체부는 우선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제도를 전면개편하고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올해 1,223억 원에서 내년 1,875억 원으로 53% 늘리기로 했다.

9.19 6•25 당시 도난당한 조선시대 문정왕후의 어보를 소장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박물관'(LACMA, 라크마)은 도난품은 반환한다는 박물관의 원칙에 따라 반환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9.21 감사원이 2011년 1월 4대강 1차 감사 발표 때 “문제가 없다”고 했던 ‘4대강 매장문화재 보전 실태’에 대해 조만간 ‘총체적 부실’이라는 취지의 감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9.22 한국 추상회화 1세대 작가인 김훈 화백이 9월 22일 별세했다.

9.23 문화재청은 전남 여수 국보 304호 진남관의 건물 뒤틀림이 심하고 구조적인 불안정으로 훼손이 우려돼 2016년까지 총 예산 150억 원을 투입, 전면 해체 보수를 결정했다.

9.24 홍유진 동덕여대 공연예술대학장이 한국예술치료교수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9.24 창동예술촌 내 창동레지던스 입주작가인 이란 출신 일리아드 사브치 작가가 본인의 회화작품 1점을 창원시에 기증했다.
9.24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2014년 10월까지 15억 원을 들여 1970년대 소실됐던 세계문화유산인 정릉의 재실, 문간채, 제기고(祭器庫) 등 건물과 담장, 석축을 복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25 제7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협성대 제품디자인학과 4학년 재학 중인 김종국 학생이 수상했다.
9.25 제3회 구본주 예술상에 조각가 출신 민중가수 연영석 씨가 수상했다.
9.25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예를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예산업 중장기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20개 지역에 ‘우리 동네 공예공방’을 조성하기로 했다.
9.25 대구시는 최근 대구미술관을 감사한 결과 근거도 없이 작가들에게 돈을 지급하는가 하면 미술품도 책정된 가격보다 비싸게 구입한 사실을 적발하고 직원 10여 명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9.26 문화재청은 국보 제55호인 법주사 팔상전 상륜부(相輪部)가 기울어져 보수를 위해 지붕 해체 작업에 착수했다.
9.26 우리나라 추상미술 1세대 작가, 이종학 서양화가가 9월 26일 별세했다.
9.26 런던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중국 상하이에서 단독으로 개최한 첫 경매에서 총 1억 5천 300만 위안(269억 1천만 원)이 거래됐다.
9.26 제23회 공무원미술대전 대상(대통령상)에 조동호(제주시교육지원청) 주무관이 수상했다.

9.27 대구가톨릭대가 효성캠퍼스 기숙사 입구 성바오로관 1층에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여류작가인 김종복 화백이 대가대에 기증한 유화 77점, 수채화 3점, 드로잉 20점 등 총 100점의 작품을 바탕으로 지역 첫 작가 이름 딴 김종복미술관을 개관했다.
9.27 국내 첫 종합문학관인 한국근대문학관이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창고건물 4개 동을 리모델링해 인천 중구 해안동에 개관했다.(032-455-7165)
9.27 전남도에 따르면 감사원이 도내 32개 공립박물관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2010∼2012년) 운영수지 적자액은 448억 원에 이른다. 2010년 136억 원에서 2011년 152억 원, 지난해 160억 원으로 적자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전남도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는 597만여 명으로 2010년 628만여 명보다 30여 만 명이 줄어들었다. 연간 관람객이 1만 명에도 못 미친 곳이 6곳이나 됐다. 지난해 운영 흑자를 기록한 곳은 단 한 곳도 없으며 수입 자체가 없는 박물관도 나주배박물관, 광양역사문화관 등 10곳이나 된다. 박물관 건립에 들어간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 등 1,265억 원이 투입됐으나 부실한 소장물과 인력 부족 등으로 방문객이 감소, 운영수지 적자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9.27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참석차 방한한 시모무라 하쿠분 일 문부과학상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을 일본에 반환하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9.28 재점화된 '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 논란'에 대해 유진룡 장관은 “‘도난•약탈 문화재는 국제 규약에 따라 반환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던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9.28 2013 국제환경미술대전 대상에 김두영 씨가 수상했다.

9.29 문화재청의 ‘국외 소재 한국 문화재 국가별 현황’에 따르면, 일본 6만6824점, 미국 4만2325점, 독일 1만727점, 중국 8278점 순으로 20개국에 총 15만 2915점의 문화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지난 5년간 국내로 환수된 문화재는 2599점에 불과했다.

9.30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대표 이학준)이 새로운 경매 방식인 ‘서면경매’를 국내 처음 진행한다.
9.30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가 장학금 1억 원을 덕성여대에 기탁했다.
9.30 부산시는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부산시립미술관 야외조각공원 안에 들어서는 이우환갤러리의 시설을 총면적 1406.29㎡(애초 1300㎡)에다 지하 1층, 지상 2층, 높이 15m 규모로 정했으며, 개관 시기도 애초 계획된 2015년 초에서 2014년 12월로 앞당기기로 확정했다.
9.30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새 시사토크쇼 '강적들'의 공동MC로 낙점해 자격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신정아 씨의 기용을 전격 취소했다.
9.30 강화 및 고려역사의 연구•홍보•교육 기능을 맡게 될 강화고려역사재단(초대이사장 송영길 인천시장)이 출범했다.

10.1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YATOO) 2013 국제자연미술기획자대회가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금강국제자연미술센터, 국립공주대학교, 야투자연미술의 집,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움직이는 자연과 미술’을 주제로 개최됐다. 전 세계 13개국 19명의 자연미술기획자를 초대하여 개최된 본 행사는 학술세미나Ⅰ-자연미술로 생각하는 교육, 2015-2018 글로벌노마딕 프로젝트를 위한 기획자회의, 학술세미나Ⅱ-움직이는 자연과 미술로 구성되었다. 또한 행사기간 중 34개 단체에서 보내 온 행사자료들을 전시하는 아카이브전과 자연미술초대작가전이 열렸다.
10.1 제6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대상에 공예 전문 갤러리 보고재가 선정됐다.
10.1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전씨 일가로부터 압류 및 압수한 수백점의 미술품 가운데 고가 작품 15점을 공개했다.
10.1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는 지난해 대선 당시 여야 대선 후보를 풍자해 그린 포스터를 붙인 혐의로 기소된 팝아트 작가 이하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10.1 대한불교조계종은 최초의 한글 불서(佛書)인 '석보상절'의 글씨체를 활용한 전통문화글꼴 '석보체'가 개발해 한글날(9일)부터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무료 배포한다.
10.1 ‘함초 박사’로 알려진 박동인 씨가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함초박동인약초박물관을 개관했다. 전시실 148.5㎡와 체험실 49.5㎡로 구성된 박물관에는 함초•천문동•석창포를 비롯한 300여 가지 약초 표본들이 있다.
10.1 거제시는 고현동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옆 옛 고현중 터(거제시 고현동 500번지)에 사업비 235억 원을 투입해 6•25전쟁과 포로수용소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체험형 첨단 전시 아이템을 갖춘 ‘포로수용소 평화파크’을 조성했다.
10.1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조선시대의 미술’이라는 기획전을 통해 공개한 고종의 관복과 익선관 등 20여 점의 유물 중 일부는 도난품일 가능성이 있어 우리 시민단체가 문화재 반환을 촉구하고 있다.
10.1 문화재청은 경북 안동 조탑리 5층전탑의 구조안전 진단 결과 지반에서 부분 침하가 발생하는 등 붕괴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전면 해체 수리한다.
10.1 변영섭 문화재청장과 박광국 한국행정학회장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 행정 및 정책 연구기반 강화’ 협약식을 체결했다.
10.1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사 본관(등록문화재 제18호) 1층을 리모델링해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을 개관했다.
10.1 충남도는 대전시와 별도로 옛 충남도청사 2층 옛 도지사실을 개조해 대전시대 도정 80년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충남도정역사관'을 개관했다.
10.1 문화재청은 2014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 부근에 국립무형유산원을 건립 중이다. 현재 시험 운영 중인 무형유산원은 지난 2006년부터 사업이 시작돼 759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문화 전시 복합공간으로 부지면적 5만 9,930㎡, 연면적 2만 9,615㎡의 7개 동으로 이뤄졌다.

10.2 울산시 울주군은 사업비 74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16억 원, 군비 28억 원)이 투입해 사적 제153호 울주 언양읍성 남문(영화루) 복원을 완료했다.
10.2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에 최정철 스페이스뷰 대표가 임명됐다.
10.2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약탈당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상규 경북대 교수가 올초 공개했던 ‘익선관’은 세종대왕의 것이 아닌 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

10.4 제4회 두산연강예술상 미술부문에 김민애, 김영나, 차재민 씨가 수상했다.
10.4 2013 단원미술제 조각ㆍ미술부문에 조정래 씨가 조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5 2013 세계 서예 전북 비엔날레 대상에 박원규 씨가 수상했다.
10.5 서울시는 4년여 간의 복원 끝에 서울시 등록문화재 413호 최규하 전 대통령 가옥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10.5 중국 화가 쩡판즈의 유화 <최후의 만찬>(2011)이 홍콩 소더비 40주년 기념 이브닝 세일(고가 작품 경매)에서 1억 8,040만 홍콩달러(수수료 포함•약 249억 원)에 팔리며 아시아 현대작가 작품 경매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0.5 설치미술가 이불이 아시아 작가 최초로 룩셈부르크 현대미술관에서 내년 6월 9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

10.6 그리스 일간지 카티메리니는 유네스코가 영국이 가져간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품을 되돌려주라는 내용의 서한을 영국 측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10.6 부산 미술계 원로이자 판화미술의 개척자인 이용길 화백이 10월 6일 별세했다.
10.6 조애순 서예가가 10월 6일 별세했다.
10.6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중 친일 행위자와 관련된 물품이 총 11건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10.7 제5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대통령상에 공공공간부문에 충북 충주시 '충주 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10.7 서울 코엑스에서 7일 폐막한 ‘2013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관람객은 작년 수준인 8만 5,000여 명이 몰리고 작품 판매실적은 최근 미술시장 회복 분위기를 반영한 듯 지난해보다 50억 원이 늘어난 190억 원대를 기록했다.
10.7 문화재청은 서울시, 송파구와 함께 ‘서울 풍납동 토성’(사적 제11호) 내 미래마을 부지에 ‘풍납 백제 왕성 공원’(가칭)을 내년 3월 착공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10.7 경주시는 훼손 우려로 타종이 영구 중단된 국보 제29호 에밀레종을 내년까지 국비 5억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입해 복제해 매년 주요 행사 때마다 타종하기로 했다.

10.8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명나라 영락제(재위 1402∼1424년) 시대의 금동불 좌상이 중국 조소(彫塑)품 사상 최고가인 3,050만 달러(약 327억 원)에 낙찰됐다.
10.8 제38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에 소목장 양석중 씨가 수상했다.
10.8 문화재청은 지난 8월 복구된 국보1호 숭례문 현장에서 설명회를 열어 완공 한달 뒤인 지난 6월께부터 단청이 벗겨지는 현상이 관찰됐다고 밝혀 부실공사에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10.9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영국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가 10월 7일 카타르 도하에서 공개한 태아의 모습을 묘사한 조각상 <기적의 여행>(2013)이 우상 숭배라는 이유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10.9 서울시와 중구청 등은 서울 중구 의주로2가 서소문근린공원의 용도를 '근린'공원에서 '역사'공원으로 바꾸고 현재 공원의 지하 1~2층 공간에 조선 후기 종교박해의 아픈 역사 기록물을 전시하는 기념관을 2017년까지 만들 계획이다.

10.10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호(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전국 대학 박물관 현황’에 따르면, 국내 대학 박물관 96곳 중 13곳(13.5%)에는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학예사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기획전이나 특별전을 한 차례도 개최하지 않은 박물관도 29곳으로 조사됐다. 42곳은 형식적으로 특별전이나 교육프로그램을 단 1회만 실시했다.
10.10 문화재청은 숭례문의 일부 서까래에서 단청이 박락되는 현상을 계기로 전통 방식으로 복구된 숭례문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을 앞으로 2년간 실시하기로 밝혔다.

10.11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사적 479호 고양 북한산성 행궁터에서 왕이 거처하는 사적 공간인 내전(內殿) 터를 발굴했다.
10.11 서울 서초경찰서는 10월 2일 서초동의 한 커피숍에서 골동품 중개상 박모씨 소유의 10억 원 상당의 고려청자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건축업자 심모씨를 구속하고 김모씨 등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0.12 김수길 전 리더스 갤러리수 대표가 10월 12일 별세했다.

10.13 1978년부터 이화여대 캠퍼스를 설계해 온 건축가 김정식 목천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5월 학교 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이화여대에 기부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10.13 '날아라 호빵맨' 시리즈의 일본인 만화가 야나세 다카시 씨가 10월 13일 별세했다.

10.14 백남준문화재단은 이어령 백남준문화재단 명예이사장이 쓴 ‘백남준과 비디오 아트’가 2014년도 두산동아편 『국어 Ⅱ』 교과서에 실린다고 밝혔다.
10.14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에 따르면 200여 년간 ‘빅2’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고가 경매시장에서 인터넷 경매를 통해 신규 고객층을 늘린 크리스티가 올해 상반기 매출 36억 달러(약 3조 8,592억 원)를 달성하며 매출 31억달러를 기록한 최상류층 위주의 ‘리치 마케팅’을 펼친 소더비를 앞섰다.

10.15 2013 한국건축문화대상 공공건축물부문의 사회공공부문 대상에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수상했다.
10.15 건축가 김수근(1931-1986)이 설계해 1980년 5월 준공한 그의 말기 작품인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223-2에 춘천어린이회관이 한동안 폐허가 돼어있다가  KT&G가 강원도와 30년 보장의 계약을 체결하고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으로 리모델링해 20여 년 만인 내년 4월 중순 재개관한다. 지상 2층, 지하 1층 적벽돌의 원래 모습을 최대한 살리면서 예술가들이 거주하며 활동하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시설이다.
10.15 광주시 북구 오룡동 1-6에 국립광주과학관이 개관했다.(062-960-6210~12)
10.15 제3회 대한민국청춘미술대전 대상에 공모전부문 임승희, 실기대회부문 서일순 씨가 수상했다.
10.15 문화재청의 ‘2013 목조문화재 화재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국보ㆍ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 167건 가운데 국보 13점, 보물 70점 등 총 83점이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해인사 장경판전(국보 52호)’과 ‘법주사 대웅전(국보 915호)’, ‘구례 화엄사 각황전(국보 67호)’, ‘안동 봉정사 극락전(국보 15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18호)’이 포함된다.
10.15 한국미술사연구소는 올해 4월 전남 해남 대흥사의 대웅전에 모셔진 본존 삼세불상에서 발견된 국보급 가치를 지닌 복장품 수백 점과 함께 나온 불상조성기를 판독한 결과, 불상의 제작 시기가 광해군 4년(1612년)이며, 제작자가 17세기 불상 조각승으로 명성이 높았던 태전 선사인 것을 밝혔다.
10.15 제3회 빛나는 땅 창원 전국만화공모전 대상에 서성희 씨가 수상했다.

10.17 엔에르베 문화사무국(크리스티안 에쉬 디렉터)과 국립현대미술관(정형민 관장)의 제9회 국제예술교류프로그램 '트란스페어 한국-엔에르베 2011~2013' 전시가 독일에서는 본미술관(2013.10.18-2014.2.9), 쿤스트할레 뒤셀도르프(2013.10.19-2014.1.5), 오스트하우스 미술관 하겐(2013.10.20-2014.1.12), 한국에서는 대안공간루프(2013.12.14-2014.1.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2013.12.14-2014.2.9), 국립현대미술관(2013.12.14-2014.2.13)에 열린다.
10.17 제6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사례 부문 대상에 ‘정선 삼탄아트마인’,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 ‘이지 투 풋’이 각각 수상했다.
10.17 프랑스의 글로벌 미술 시장 분석업체 아트프라이스는 1945년 이후 출생한 현대미술 작가 2012년 7월-2013년 6월 경매 총액 500위 집계 결과 장-미셸 바스키아가 경매 총액 약 1억 6,256만 유로(약 2,344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0.17 경북도는 경북 영천의 고경박물관이 소장한 중국 명나라 대명률 판본을 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이 판본이 진본이며 1389년 찍은 세계 최고(最古) 판본으로 국가문화재 지정 가치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10.18 제주특별자치도는 <귤수소조(橘叟小照)>를 제주도유형문화재 제33호로, <목장신정절목(牧場新定節目)>과 <안민고절목(安民庫節目)>은 제주도 문화재자료 제11호와 제12호로 각각 지정 고시했다.

10.19 2013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금관문화훈장에 이우환 화백, 은관문화훈장에 고 송수남 한국화가, 이승택 조각가, 보관문화훈장에 송방웅 공예가, 옥관문화훈장에 강건희 홍익대 건축학과 명예교수, 화관문화훈장에 함종섭 한국화가, 제45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미술부문에 정병규 북디자이너, 2013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표창) 미술부문에 박은광 사진가, 디자인부문에 정진열 국민대 교수, 건축부문에 김승직 한채당한옥 대표가 수상했다.

10.21 선승혜 큐레이터,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에 임용됐다.

10.22 제16회 효령상 문화부문에 안휘준(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10.22 부산시립박물관 제8대 관장에 박방룡 전 국립부여박물관장이 선임됐다.

10.25 제14회 신사임당미술대전 전국 공모전에서 1부 대상에 김교식(공예) 씨, 2부 대상에 최행자(문인화) 씨가 수상했다.
10.25 제3회 정현웅연구기금에 윤범모(가천대 미술디자인대학 회화과 교수, 미술평론가), 한상정(상지대 인문사회과학대학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씨가 수상했다.

10.26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 내에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전문센터 ‘안양파빌리온’을 개관한다.(031-687-0548)

10.28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의 국외 반출 논란 때문에 차질이 예상됐던 ‘황금의 나라, 신라’전이 10월 28일부터 2014년 2월 23일까지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11.5 화정박물관 2013년 제7회 화정미술사강연에서 박은순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가 ‘조선 후기의 선비그림 : 윤두서(尹斗緖) / 정선(鄭敾) / 강세황(姜世晃)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11월 5일, 12일, 19일 강연을 진행한다.

11.15 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로 전시기획자 이대형 씨가 임명되었으며,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사진가 김용호 씨가 진행한 협력 프로젝트 ‘브릴리언트 마스터피스’(11.15)전이 비욘드뮤지엄에서 열린다.

11.22 전남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에 자연과 유적, 첨단기술이 결합한 21세기형 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이 개관한다.(061-330-7800)

11.23 제16회 전라북도서예전람회 대상에 한문부문(예서) 김후남 씨가 수상했다.

11.29 국립중앙박물관은 11월 29일,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국제학술 심포지엄 '고려시대 포류수금문 나전향상 연구'를 개최한다. 1부 세부발제는 이용희(국립중앙박물관)-고려시대 포류수금문 나전묘금향상의 현황, 재질 및 제작기법, 岡田 文男(일본, 교토조형예술대)-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려 나전향상 연구 : 동시대 한•중•일 칠기와 비교사적 관점에서, 이난희(국립민속박물관)-고려 나전향상의 공예사적 위치 : 제작기법의 변천 연구 등, 2부 세부발제는 內藤 榮(일본, 나라국립박물관)-正倉院의 칠기와 백제문, 傅申(대만, 국립대만대)-중국 서화사 : 내가 걸어 온 학문의 길과 전망, 楊泓(중국, 중국사회과학원)-중국의 고고미술사 : 내가 걸어 온 학문의 길과 전망 등 10명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