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관 변화

· 11월에는 종로구 자하문로에 시청각(T.730-1010), 영등포구 경인로에 커먼센터(T.070-7715-8232), 부산시 수영구 민락본동로에 티엘갤러리(T.070-7882-3712),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에 건설회관 내 2층 로비를 리모델링한 도민과함께하는건설문화관(T.063-288-3881)이 개관했다.


· 12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에 아트스페이스수다방(T.723-6022), 용산구 한남대로20길에 G exhibition(T.070-4800-4921), 중랑구 상봉동에 중랑아트갤러리(T.2094-1835),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에 부산인도문화원(T.051-508-4254), 광주시 동구 의재로109번길에 문화예술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쉼을 선물하는 복합문화공간 해와문화예술공간(T.062-233-9011), 전북 완주군 비봉면 천호성지길에 천호가톨릭성물박물관(T.063-263-1005)이 개관했다.

· 서울시는 명동역에서 남산애니메이션센터에 이르는 450m 구간을 만화특화거리 ‘재미로’로 조성하고 중구 퇴계로20길에 전시공간, 판매장, 만화다락방, 전문 만화 자료실 등을 갖춘 만화문화공간 재미랑(T.3455-8313/4)을 개관했다.

· 중국 상하이시 푸퉈구 M50 예술단지에 학고재 상하이(T.+86-21-6205-0699)가 개관했다.

· 종로구 인사동길에 서울미술관(T.732-3314)은 폐관했다.


· 1월에는 종로구 인사동길 옛 덕원갤러리 공간에 갤러리미술세계(T.2278-8388)가 개관한다.


· 아라리오갤러리의 모 회사인 ㈜아라리오는 故 김수근이 1971년 설계한 종로구 원서동의 ‘공간 사옥’을 150억 원에 매입하고 문화재로 등록되는 공간 사옥(본관)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사무실로 사용하던 일부 공간만 전시장으로 탈바꿈해 9-10월경 ‘아라리오 뮤지엄 in 스페이스’로 개관할 계획이다.


· 현대산업개발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화성행궁 앞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총면적 9,652㎡ 규모로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의 기공식을 12월 21일 개최했다. 전시공간, 카페와 뮤지엄샵 등의 시설을 갖추고 2015년 6월 개관예정이며 준공 후 수원시에 기부채납된다.


· 음성군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소장품을 군에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 현재 운영 중인 반기문기념관 인근 반 총장 생가인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 주변에 1,500㎡ 규모로 소장품 전시와 영상실, 세계문화·유엔체험관 등을 갖춘 반기문종합기념관을 이르면 2014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2016년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 LH와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에 자신의 작품 300여 점을 기증한 고(故) 이성자 화백의 이성자미술관이 들어설 부지를 잠정합의하고 미술관 설계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다. 올해 안에 건립하지 못하면 작품은 유족에게 돌려줘야 한다.


· 서울시는 답십리동 498-7 상가 일부를 올해 전시장과 판매장, 제작실 등으로 탈바꿈해 고미술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국외소재 한국문화재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12월 13일,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부 세부발제는 최응천(동국대 교수)-일본소재 한국문화재 연구현황, 와타나베 유지(규수산업대 교수)-일본에서의 한국회화(수묵화) 공동연구를 위한 방법론 시안, 백금자(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 명예큐레이터)-미국의 한국문화재 연구현황 등, 2부 세부발제는 박지선(용인대 교수)-국외소재 한국회화의 보존·복원 방향 외 6명이 발표했다.


· (사)한국미술품감정협회는 12월 19일 한국출판문화회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부발제에는 김인아(한국미술품감정협회 실장)-김환기 작품의 감정 현황과 위작의 유형, 김이순(홍익대 교수)-이대원 풍경화의 양식 변화 연구, 최정주(OCI미술관 학예사)-오지호의 인상주의 화풍에서 보이는 양식 변화 연구, 기혜경(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물방울을 통해 본 김창열의 작업세계.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시대 미술관 제도연구 콜로키움이 12월 21일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열렸다. 한국미술문화정책연구소(소장 박래경)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을 받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시대와 한국의 현대미술관제도의 비평적 연구> 발간을 위한 설문조사를 하고 그 일환으로 콜로키움을 가졌다. 사회 하계훈, 박래경 소장의 인사, 발제 김은영, 김영순, 이인범, 김동일 외 김달진, 김철효, 김희영, 변종필, 선승혜, 안연민, 노형석 씨 등이 참여했다.


· 한국미술정보센터는 2013년 마지막 화제의 특강 연사 ‘문화계 핫피플, 핫이슈’로 12월 19일에 서울시립미술관 선승혜 학예연구부장을 초청하여 ‘외국에서 한국미술을 어떻게 전시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한국인 출신 연구자가 미국의 주요 미술관인 클리블랜드미술관의 한국일본미술담당 큐레이터로 일할 수 있었던 경험담을 들며, 외국에 개설된 한국실에 대한 공간적, 전시콘텐츠의 특수성을 설명하고 한국현대미술의 외국 진출 시 전시콘텐츠 개발과 제안이 시급한 문제임을 강조하였다.


· 경기도 내 미등록 박물관은 모두 39곳(2013년 9월 기준)으로, 이 중 17곳은 국가와 도, 시·군에서 건립한 국·공립박물관이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르면 82㎡ 이상의 전시실과 수장고, 화재·도난 방지시설을 갖추고 학예사를 1명 이상 고용해야만 광역단체에 등록할 수 있다. 미등록 박물관이 ‘관리 사각지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 국회에서 지난 7월 모든 공립박물관의 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고, 도에서도 실태조사에 나서는 등 압력을 주고 있지만, 법적 요건을 갖추고 유지하는데 들여야 하는 부담에 비해서 공공차원의 지원은 턱없이 부족해 오히려 손해라는 게 박물관들의 공통된 목소리이다.


· 한국미술품감정평가원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감정한 작품 5,130점 중 26%인 1,329점이 가짜였다. 146점이 판정불능, 3,655점(71%)이 진품 판정을 받았다. 가장 의뢰가 많았던 작가는 천경자였다. 김환기·박수근·이중섭 등이 뒤를 이었다. 서양화가 중 가장 감정 의뢰가 많았던 김환기의 작품 262점을 감정했고, 그중 24%인 63점을 위작으로 판정했다. 김인아 감정평가원 실장은 “감정 의뢰가 많다는 것은 작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것, 즉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1월부터 박물관 소장 고화질 유물 이미지 7,300여 점, 외규장각 의궤 122책 4만 여면,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박물관에서 생산, 보관하던 문서철 176권 6만 여면 등 각종 문화유산 소장 정보를 누리집(www.museum.go.kr)을 통해 무료 공개한다.


· 동대문구는 자치구 최초로 디자인 관련 사업과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디자인 블로그(blog.daum.net/ddmdesign)를 개설했다.


· (재)광주비엔날레는 2014광주비엔날레 전시주제를 ‘터전을 불태우라(Burning Down the House)’로 결정했으며, 광주비엔날레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특별전 ‘1980-2014전’(가제)(8월-11월) 총괄 큐레이터는 한국큐레이터협회장인 윤범모 가천대 교수가 맡았다.


·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가 명지대 정년퇴임을 앞두고 『명작순례』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3편』을 출간했다.


· 11월 2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김홍남(한국내셔널트러스트 공동대표) 이화여대 교수 정년퇴임기념 논문집 「동아시아의 궁중미술」 증정식이 있었다. 본 논문집은 제자들의 논문 모임이 아닌 주제를 가지고 쓰였으며 3부 구성의 총 675쪽이다.


· 이우환 화백이 한국 작가 최초로 프랑스 베르사유궁 2014년 초대 작가로 선정됐다.


· 2013 대한민국 경관대상에 군산시 ‘근대 역사경관 조성사업’ 수상.

· 2013년 문화훈장 은관문화훈장에 이강백 강릉선교장관장, 옥관문화훈장에 故 조창수, 대한민국문화유산상 보존.관리에 한병문 중요무형문화재장도장 명예보유자, 봉사.활용에 김종서 한국방송 KBS PD, 단체상에 해반문화사랑회 수상.

· 2013년 서울시문화상 문화산업분야에 윤숙자 한국사립박물관협회장 수상.

· 2013년 한국출판 평론상·학술상 한국출판학술상부문에 『한국 북디자인 100년』을 쓴 박대헌 완주책박물관장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부문 개방 우수기관 대상에 국립민속박물관 수상.

· 여성디자이너리더쉽네트워크상에 황종례 도예가 수상.

· 제1회 고구려 발해 학술상에 박아림 숙명여대 회화과 교수 수상.

· 제1회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우수상에 광주비엔날레 수상.

· 제5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전시부문에 정경자 씨, ‘올해의 특별한 작가-사진기자’부문에 박종근 중앙일보 사진기자 수상.

·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 서비스부문 웹진분야 대상에 국립현대미술관 웹진 아트뮤(Art:mu) 수상.

· 제32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대상에 강소연 씨 수상.


인물동정

· 강순형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에 임명.

· 권현창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제3대 회장에 선임.

· 김윤식 시인,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

· 김재관 사진작가가 <전국 간이역 옛 사진> 116점을 (재)익산문화재단에 기증.

· 김중만 사진작가가 사진작품 66점에 대한 저작권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기증.

· 맹은주 한국디자인진흥원 글로벌사업협력실장, 제28회 세계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집행위원에 선임.

· 올리비에 캐플랑 프랑스 미술평론가, 2014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에 선임.

· 유승희 코리아나미술관 부관장, 관장으로 승진.

· 유종호 문학평론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에 선임.

· 이명옥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 제4대 회장으로 연임.

· 임근혜 큐레이터,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에 임용.

· 장덕생 전 전국은행연합회 상무, 한국화랑협회 사무총장에 임명.

· 정성준(조선대 졸) 서양화가, 중국 중앙미술학원 유화과 석사과정에 외국인 최초 수석 졸업.

·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 임기 2015년 1월까지 1년 연장.


· 김선학 시사만화가 12월 10일 별세.

· 강찬석 문화재보존운동가 12월 14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