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관 변화
· 12월에는 종로구 인사동길에 준아트갤러리(T.739-9199)와 갤러리보리(T.736-3017), 부산 욱성화학이 금정구 회동동 금사공업지역의 낡은 공장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 예술지구-P(T.010-3753-6809), 전북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에 얼갤러리(T.063-278-9064), 완산구 전동성당길에 예인갤러리(T.063-231-3646), 서학로에 서학아트스페이스(T.063-231-5633)가 개관했다.
· 종로구 인사동길 56에 나눔갤러리(T.723-5324)가 인사동12길 1로 이전했다.

· 1월에는 명동 타비빌딩에 미술과 한류스타 상품성 극대화를 위한 나라아트(T.512-7911)가 개관, 종로구 인사동길 21에 갤러리바이올렛(T.722-9655)이 인사동길 54-1로 이전했다.

· 서울관 개관에서 운영에 논란을 야기한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발전정책자문위원회’에 김성원, 김영순, 박진화, 백동민, 이영욱, 이제훈, 전승보, 최태만, 홍경한 9명으로 1월 15일 첫 자문회의를 열고 전주대 이영욱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형식이 아닌 미술관 사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미술계의 제언을 경청하고 개선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술평론가협회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운영과 정체성 문제’ 세미나를 2월 21일 예술가의 집에서 갖는다.

· 서울 도봉구는 지난 12월 25일 공사를 시작으로 경비 약 6억 7,000만 원을 투자해 방학동 ‘간송 전형필 가옥’을 리모델링해 유품 등을 복제해 전시하는 간송기념관으로 활용하고 인근에 있는 묘역과 연계해 문화공원을 꾸릴 계획이다.

· 서울시는 예산 270억 원을 투입해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옆 매봉산 중턱에 방치된 석유비축기지를 리모델링하여 미술관과 예술가들을 위한 작업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2014년 설계 공모를 진행, 2016년에 착공키로 했다.

· 서울 종로구가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옥인동의 한옥을 매입해 201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하여 세종마을한옥체험관으로 조성한다.

·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3월 21일 개관을 앞두고 개관기자간담회를 1월 10일 가졌다. DDP 김윤희 팀장 사회로 임원소개, 서울디자인재단 백종원 대표이사 인사, 박삼철 전시본부장의 PPT자료 설명이 있었다. 특별한 질의응답 없이 건물투어로 이어졌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건축 공학의 구조물, 시설 등이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

· 부산시는 2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사하구 다대동 (구)다대소방파출소 119안전센터를 리모델링해 시지정 무형문화재 제7호 다대포후리소리 보존을 위한 상시 공연과 교육을 목적으로 다대포민속예술관(가칭)을 올 상반기 중에 개관한다.

· 경남 창원시는 국비와 시비 15억 2,300만 원을 들여 상권이 무너져 문을 닫은 부림시장 점포 88개를 리모델링해 각종 공예품을 만들고 판매도 하는 점포 33개로 바꿔 부림시장 창작공예촌을 개촌했다.

· 전남 강진군은 대구면 청자촌 일대에 총 63억 원을 투입해 상설전시장, 특별전시장, 수장고, 체험장 등 총면적 1,859㎡의 2층 규모의 한국민화미술관을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한다.

· 제주도가 총 사업비 92억 원을 들여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문화지구 내 부지에 지상 1층, 총면적 1,500㎡ 규모로 건립 추진 중인 김창열제주도립미술관(가칭)의 건축현상 설계 공모 결과 아키플랜건축사사무소와 오름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출품한 <빛으로의 회귀>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2014년 5월 착공 예정이다.

· 일본 가나자와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21세기뮤지엄서미트는 ‘뮤지엄이 사회를 바꾼다-문화에 의한 새로운 커뮤니티 창조’로 2월 8, 9일 쇼난 코쿠사이무라센터에서 열린다. 미술사가 김영순 씨는 2월 8일 「장소의 문화정치 :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발표한다.

· 백남준문화재단은 ‘백남준 작품 목록작성의 표준 제시를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주제로 위해 1월 22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부발표에는 이정성 기술팀장-실사를 통한 기술 요소 및 보존 관련 기록, 김금미 선임연구원-백남준 작품 목록화를 위한 도큐멘테이션과 카탈로깅 형식 연구 개요 및 사례.

· 사단법인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아트프라이스와 함께 국내 운영 8개 경매사의 2013년 국내 시장 경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77건의 경매에 낙찰 총액 720억 748만 원으로, 서울옥션의 낙찰총액은 약 245억 원으로 2012년 285억 원보다 14% 감소했으며, K옥션 역시 약 188억 원으로 2012년 263억 원보다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내 주요작가 100명의 평균 호당가격을 지수로 비교한 ‘2013 KYS 지수’ 결과, 박수근(약 2억 9,910만 원) 1위. 2위는 이중섭(약 3,100만 원), 3위는 김환기(약 2,100만 원)가 차지했다. 쿠사마 야요이는 낙찰 총액 38억 9,000만 원으로 1위를 기록, 최고가에 거래된 작품은 1,929만 홍콩달러(약 26억 4,261만 원)에 낙찰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토마토와 추상>이다.

· 문화재청에 따르면 1985년부터 현재까지 도난당한 우리나라 문화재는 총 2만 7,464점(679건)이며 이 가운데 회수된 것은 4,712점(187건)으로, 도난 문화재 회수율이 17.1%에 그쳤다. 최근에는 회수율이 더욱 낮아졌다. 문화재청에 접수된 도난 신고는 2008년 131점, 2009년 759점, 2010년 4,472점, 2011년 4,189점, 2012년 684점, 2013년 8점(6월 말 기준)이었다. 반면 회수한 문화재는 2008년 13점, 2009년 600점, 2010년 120점, 2011년 1점, 2012년 6점, 2013년 2점이다. 이처럼 도난 문화재 회수 비율이 낮은 것은 무엇보다 담당 인력 부족 때문이다.

· 서울옥션은 2013년 홍콩 경매가 예년보다 호조를 보여 홍콩법인의 매출이 2012년(118억 원)보다 27% 늘어난 153억 원을 기록,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쌤소나이트는 2011년부터 배병우, 이용백, 황주리 작가와 진행해온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올해부터 ‘쌤소나이트 2014 아트 콜라보레이션 신진작가공모전’ 이름으로 진행한다.

· 세계일보에서 ‘배우화가 김현정의 그림토크’를 연재하고 있는 김현정 씨가 『랄라의 외출』(2014, 위즈앤비즈)을 출간했다.

· 한국사진문화연구소는 자료집 vol.7 「전조선사진연맹 《조선사진전람회》관련 『경성일보』 자료집 (1934-1943)」을 발간했다.

· 한국사립박물관협회(회장 함금자)는 2014년 정기총회를 1월 20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가졌다. 2013 한국사립박물관인상과 에듀케이터 인력지원사업상 시상식, 사업보고, 의안심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 미국 하버드대가 한국 문화재 전문가 5명의 연구 성과를 모은 영문서 『한국 고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신라에서 고려까지(New Perspectives on Early Korean Art)』를 발간했다.

· 김용관 사진가가 운영하는 출판사 아키라이프가 건축잡지 『다큐멘텀』을 창간했다.

· 김달진미술연구소는 1월 한 달간 명륜보육원, 신림청소년쉼터, 은평기쁨의집, 청운보육원, 파주보육원, 한국보육원 97명을 점핑위드러브전에  초대하였다.

· 서울문화투데이 제5회 문화대상 현대부문에 김구림 씨 수상.
· 제6회 플랫폼 문화비평상 미술비평상부문에 이근욱 씨 수상.
· 제13회 송은미술대상 대상에 박혜수 수상.
· 제13회 이해선사진문화상에 마이클 케나 영국 사진작가 수상.
· 제13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고지도학술부문에 김혜정 경희대 혜정박물관장 수상.

인물동정
· 김이순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장에 선임.
· 김현진 아르코미술관 디렉터에 선임.
·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 임기 2016년 1월까지 2년 연임.
· 나상옥 조각가, 광주미술협회 제10대 회장에 선임.
· 나선화 (사)생명과평화의길 상임이사, 신임 문화재청장에 임명.
· 박동우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교수가 무대 스케치, 도면, 작화 등 4,000여 점과 작품 제작과정이 담긴 메모 등 300여 건, 대본 70편 등 총 4,400여 건을 국립예술자료원에 기증.
· 윤복희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명예교수, 경남도립미술관 관장에 선임.
·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임기 2015년 1월 17일까지 1년 연장.
· 황지우 한국예술학교 극작과 교수, 김선정 전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김혁진 모든학교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감독에 추가 위촉. 

· 구자무 서예가 12월 22일 별세.
· 김덕현 서예가 12월 29일 별세.
· 존 도미니스 사진기자 12월 30일 별세.
· 박후상 부산서예비엔날레 이사장 1월 8일 별세.
· 김봉구 조각가, 전 이화여대교수 1월 17일 별세.
· 김남수 전 서울아트코리아 편집주간 1월 18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