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미술소사(2014.1.21-2.20)
1.20 현대자동차는 테이트모던미술관 내 최대 특별전시관인 터빈홀의 전시운영 기금을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1년 동안 지원하는 장기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1.20 서울 종로구 효자로7길의 사진 전문 갤러리 류가헌이 올해 개관 4주년을 맞아 작은 채를 개조해 사진책 전문 도서관을 개관했다.(02-720-2010)
1.20 만화와 소설이 어우러지는 계간지 「이미지 앤 노블(image & novel)」이 창간했다.
1.21 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02호 배첩장(褙貼匠) 보유자로 홍종진 씨를 인정 예고했다.
1.22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2014 예술인 복지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예술인 복지 예산은 지난해보다 약 38.5% 늘어난 199억 7,000만 원이다. ‘창작 디딤돌’ 사업은 올해 ‘긴급복지지원 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대상도 최저생계비(1인 가족 기준 월 60만 3,000원, 2인 기준 102만 7,000원) 이하 예술인들로 한정한다. 지원금액과 기간은 실업급여 지급 기준과 같다. 연령과 활동기간에 따라 심의를 거쳐 월 100만 원씩 3∼8개월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제도, 실업급여 등 비슷한 제도의 수혜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부분 사업은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홈페이지 www.kawf.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3 한빛문화재단과 화정박물관 창립자인 한광호 한빛재단 명예이사장이 별세했다.
1.23 미술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토포하우스를 경영한 오현금 창조문화연구소 대표가 책 『나의 여인이 되어 주오』(이지출판사)를 출간했다.
1.23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임진왜란 때 명량대첩의 현장인 전남 진도 오류리 해역에서 실시한 2차 발굴조사 결과 국내 최초로 확인된 요고(장구의 원형)를 비롯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보물급 유물 등 500여 점이 발굴됐다.
1.2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최저생계비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예술인에게 최대 8개월간 월 100만원씩 지원한다.
1.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4 중구는 회현동주민센터 2층에 휴식공간, 작은도서관, 동 역사전시관 등 회현동 복합커뮤니티공간을 개관했다.
1.24 고성군 고성탈박물관이 경상남도 제52호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1.25 한국만화가협회 제26대 회장에 이충호 작가가 선임됐다.
1.26 서울시는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주관으로 동요작곡가이자 아동문화운동가였던 故윤극영 유물 도록 「반달 할아버지, 윤극영」을 발간한다.
1.27 네이버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협약을 맺고 간송미술관이 보유한 문화재와 국보급 미술품을 네이버를 통해 공개한다.
1.27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가 독일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심사위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27 2015년 개관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시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맡은 아시아문화개발원이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1.28 대구지방경찰청은 문화재 수리·단청기술 자격증을 불법으로 대여한 혐의(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임모 씨 등 문화재 수리·단청 기술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28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를 위한 서울옥션 경매에서 차남 전재용 씨가 그린 그림 20점이 총 1,404만원에 완판 됐다.
1.28 문화재청은 ‘묘법연화경 권4~7’(대구 용연사 소재), ‘묘법연화경 권3~4, 5~7’(서울 보문사 소재),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보살좌상 복장전적’, ‘대구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등 문화재 7건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했다.
1.28 경북 군위군은 2016년까지 3년에 걸쳐 총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일연 스님이 저술한 역사서 ‘삼국유사’의 목판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4 서울 용산경찰서는 문화재 보수 건설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자격증만 빌려준 혐의(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홍모 단청장 등 문화재 수리기술자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2.4 경기 성남시가 성남역사관, 도시개발역사관, 태극기박물관 등을 포함한 시립박물관(건축연면적 9000㎡ 규모) 건립을 추진한다. 건립 후보지는 총 7곳으로 기부채납 예정인 정자동 분당주택전시관과 시유지인 남한산성유원지 내 민속공예전시관 등이 가장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2.4 전재현 한라미술인협회 회장이 옛 제주인들의 비옷인 ‘우장’을 그린 한국화 작품 1점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 기증했다.
2.4 BS금융그룹 제2회 청년작가 평면 미술 공모전 대상에 강정훈 씨가 수상했다.
2.5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대만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22회 타이베이국제도서전(2.5 - 2.10)에 참가해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
2.5 제25회 부산청년미술상에 서평주 씨가 수상했다.
2.6 문화재청은 숭례문복구단 단장을 역임한 최종덕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을 직위해제했다.
2.6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2013 지역문화지표 지수화를 통한 비교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1위), 부천시(2위), 제주 제주시(3위), 경기 성남시(4위), 전북 전주시(5위)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문화지수는 지역문화의 발전 현황과 실태 파악을 위해 문화정책, 문화자원, 문화활동, 문화향유 등 4개 분야로 나눈 뒤 문화기반시설수, 예술단체 활동 상황, 지역주민 대상 무료공연과 문화예술교육강좌 진행건수 등 37개 지역문화지표를 선정해 집계했다.
2.6 광주시는 양동 발산마을 공•폐가 21가구를 매입 또는 장기임대한 뒤 개축해 예술인 개인창작공간, 공동작업장을 조성하고, 레지던시 프로그램,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춘 예술인촌을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7 재미화가 김보현 화백이 2월 7일 미국 뉴욕에서 별세했다.
2.7 우양산업개발은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미술관의 작품들을 빼돌린 혐의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부인 정희자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2.10 한국아트밸류연구소가 서울옥션과 K옥션에서 낙찰된 400여 점의 작품을 중심으로 분석한 ‘2013년도 한국그림시장 총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거래량이 줄고 거래가격도 하락하면서 지난해 그림가격지수는 7.5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박수근 화백은 지난 10년간(2004~2013년) 작품 값이 431% 상승해(5배 이상) 한국 작가 중 1위를 기록했다. 천경자는 작품 값 상승률이 219%를 기록해 2위였고 이왈종(194%), 이우환(159%), 김창열(150%), 김종학(149%)이 그 뒤를 이었다.
2.10 문화재청은 농경문 청동기(農耕文 靑銅器)와 경주 이차돈 순교비(慶州 異次頓 殉敎碑)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2.10 숭례문과 광화문 부실 복원공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신응수 대목장의 강릉 목재소에서 문화재청이 공급한 금강송으로 추정되는 소나무 12본(가공한 목재)을 확보했다.
2.11 문화재청은 올해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한국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활용•홍보 예산으로 11억 6천만 원을 배정했다.
2.1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1,500㎡(2개 층) 규모의 미술 관련 도서•도록 4,500여 권, 잡지 100여 종 500여 권, 전자저널•신문 10종, 전자책 5,300여 권 등이 비치된 디지털정보실을 개소했다.
2.11 출판·독서문화 관련 인사들이 한진그룹이 한옥호텔 건립을 추진 중인 서울 종로구 송현동 옛 주한미대사관숙소 부지에 박물관과 기록관 기능을 갖춘 복합도서관 ‘책의 전당’ 건립을 제안했다.
2.11 부산시는 아미동 주민복합문화공간인 ‘아미문화학습관’ 2층에 최민식사진갤러리를 3월 말 개관한다.
2.11 한진섭 조각가가 제3대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에 선임되었다.
2.12 문화재청이 문화재 수리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수리품질 기반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재 수리체계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2.12 서울 서초구는 잠원동과 예술의전당 일대를 케이팝과 케이클래식(한국형 고전음악)을 주제로 하는 ‘K-한류문화특구’로 지정해 클래식악기박물관과 민속악기박물관, 케이팝전용공연장 등 한류 콘텐츠 시설을 201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2.12 프랑스 아트 프라이스에 따르면 2013년 세계 미술품 거래규모는 사상 최고인 12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12 ‘노예노동’으로 물의를 빚은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의 김철기 새 관장은 짐바브웨 노동자 4명과 부르키나파소 노동자 8명 등과 협의한 결과 노동자들의 모든 요구사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12 서울시는 돈의문 1구역 뉴타운 구역 내에 뉴타운 재개발과 각종 철거 비리를 성찰하고 기록하는 전시공간 ‘건축도시 재생박물관’을 건립해 2017년 6월 개관할 계획이다.
2.13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영국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하고 있는 조지 다이어의 초상(Portrait of George Dyer Talking)>(1966)이 유럽 경매 사상 최고가인 4,220만 파운드(약 747억 원)에 낙찰됐다.
2.13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고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예술인에게 실업급여에 준하는 지원금을 지급하는 ‘긴급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예산 81억원을 들여 모두 1,200명을 지원하는데,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마친 이들 중 심의를 거쳐 3~8개월간 월 100만원씩 지급한다. 예술인에게도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해 2016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까지 국고에서 30%를 보조하던 예술인 산재보험료를 올해는 50%까지 보조하기로 했다. 지역 유휴시설과 노후 문화시설을 작은 도서관, 공연장, 연습실 등으로 활용하도록 120억원의 예산을 들여 모두 20곳의 생활문화센터(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공공도서관 50개관, 공립박물관 12개관, 작은 도서관 36개관을 추가로 짓고, 우수도서 선정·보급 지원 예산도 78억원에서 152억원으로 크게 늘린다. 문화·여행·스포츠 이용권을 통합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 저소득층과 문화취약계층의 가구당 10만원씩 모두 144만명에게 혜택을 준다.
2.14 미디어아티스트 박경근 씨의 다큐멘터리 <철의 꿈>이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개막하는 논픽션 필름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포트나이트’(Documentary Fortnight 2014)에 초청됐다.
2.14 한국큐레이터협회는 2월 14일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미술관에서 ‘공공성의 위기와 우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부발제에는 이영준(김해문화의전당 전시교육팀장)-공공성을 위협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실태 : 대구미술관 사태를 계기로, 장동광(미술비평, 독립기획자)-디렉터쉽, 쟁점은 무엇인가?, 한상훈(대구민예총 사무국장)-지역문화예술계의 대응방안.
2.14 서울시는 ‘공예도시 서울’ 조성을 위해 2016년 강남 세곡2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이전하는 풍문여고 부지를 700억 원에 사들여 공예문화박물관을 건립해 경복궁-북촌-인사동-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어지는 문화벨트를 조성해 관광자원화할 방침이다.
2.14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국가지정·등록·비지정문화재 뿐만 아니라 시·도지정문화재를 포함, 야외에 노출돼 있는 전국의 5,500여 점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 돌봄사업'을 시행한다.
2.15 희귀 화폐경매 ‘화동옥션’에서 광무(光武) 10년인 1906년 제조된 20원 금화가 이날 경매 최고가인 1억 5,000만 원에 낙찰됐다.
2.16 박병구 제20대 대구미술협회 회장에 연임한다.
2.17 권영걸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가 ㈜한샘 사장에 임명됐다.
2.18 실비아월드 앤 포김 재단은 2월 18일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내 피터 루이스 시어터에서 7일 별세한 재미화가 김보현 씨의 추도식을 갖는다.
2.19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가 개소했다. 본위원회 위원에는 김동호 위원장, 유진상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민간위촉위원에 권지예 소설가, 김광억 서울대 인류학과 명예교수,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박정자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방귀희 (사)한국장애인예술인협회 회장, 송승환 성신여대 문화예술대학장, 안성기 영화배우,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유진상 계원예술대학 교수,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 이택주 한택식물원 원장, 전용일 국민대 금속공예과 교수,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 최준식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피터 바톨로뮤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명예이사, 한복려 (사)궁중음식연구원 이사장 총 20명.
2.19 서울 광진경찰서는 문화재 수리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문화재 수리 기술자 자격증을 대여한 혐의(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술자 이모씨 등 41명, 또 이들에게 자격증을 대여받아 800억 원 상당의 문화재 보수 공사를 낙찰 받은 건설업체 대표 고모씨 등 문화재 수리업자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2.19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한국고전번역원 제3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2.19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유치한 문화예술 분야 기부금이 2012년의 147억 2,000만원보다 약 47억 원(32%) 증가해 역대 최대인 194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2.19 한국도자재단은 여주 도자세상에 있는 반달미술관의 전시공간을 4월-7월 중 무료 대관한다(문의 031-887-8231).
2.20 제34회 국제현대미술대전 대상에 김창백 서예가가 수상했다.
2.20 간송미술문화재단과 도봉구는 고미술품 수집가 간송 전형필의 서울 도봉구 방학동 가옥 보수와 공원화 사업의 착공식을 열고 올해 말까지 보수공사를 마친 뒤 내년부터 문화재 방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변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해 가옥을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3.27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서 ‘제1기 국외문화재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강연자는 유홍준 명지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정희두 일본 교토 고려미술관 상임이사, 유창종 유금와당박물관장, 이근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응천 동국대 교수 등이다. 수강은 무료이며 홈페이지(www.overseaschf.or.kr)에서 매회 수강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