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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열다전
2013-11-21 ~ 2014-04-09 | 경기도미술관
031.481.7000 | gmoma.or.kr

수납장을 정리하는 방식이나 우리가 사는 집의 구조, 매일 걸어 다니는 길, 도로와 도시의 구성 등이 모두 공간을 인간답게 활용하려는, 기왕이면 미학적으로 사용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담긴 사유의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수직과 수평의 유클리드 기하학으로 환원된 수학적 개념으로만 이해하던 공간이 예술가들의 빛나는 상상력을 빌어 얼마나 다채롭게 재탄생하는지를 온몸으로 느껴보고, 그 새로운 경험이 일상 속 공간의 작은 변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정연두 : 무겁거나, 혹은 가볍거나
2014-03-13 ~ 2014-06-08 | 플라토
02.1577.7595 | plateau.or.kr

사람 냄새 나는 작품을 지향하는 정연두 작가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 세심한 관찰을 늘 작품의 모티브로 삼으며, 일상에서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다가서는 매력적인 작업을 전개해 왔다. 다양한 사회계층의 일상을 조명함으로써 인간의 표면과 내면, 사회와의 관계를 성찰하고 우리사회에 대한 작가의 진심 어린 관심과 공감을 드러낸다.
김덕기 회화전
2014-03-06 ~ 2014-04-07 |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051.731.5878 | soulartspace.com

아름다운 자연과 소중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온 김덕기 작가는 식상한 시리즈를 발표하며 전시를 거듭하는 여느 작가들과는 달리 더욱 다양하고 깊어진 점묘와 색감 그리고 보다 입체적인 원경의 이미지로 관람자들의 눈과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여행의 목적으로 매해 방문했던 제주를 주제로, 최근 몇 차례 그곳을 다녀오기도 하고 오래전 촬영한 사진들을 다시 꺼내어보면서 추억하고 있는 분위기와 느낌에 집중하여 작업에 임하였다.



김성호 : 제4회 한탄강 현대 야외조각 흐름전 / 지역 이미지를 디자인하는 야외조각
박영택 : 이두한 / 미지근한 도시의 낮과 밤
윤진섭 : 물아합일(物我合一)의 세계-정창섭論
윤진섭 : 김정명 / 인류의 문화와 문명에 대한 박물지적 관심
이선영 : 한국화의 반란 전
이선영 : 예술의 금메달
이선영 : 이명훈 / 희비극적인 삶의 무대
이선영 : 문화의 외연(外延) 속, 예술적 내포(內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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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와 고갱의 유토피아
이택광 지음 | 아트북스 | 2014년 1월 | 15,000원

근대 문명의 논리와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끝까지 추구하려 했던 두 화가 반 고흐와 고갱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네이버 ‘오늘의 미술’에서 큰 인기를 끌며 연재되었던 저자의 칼럼 ‘인상파 아틀리에’를 업그레이드시킨 것으로 예술의 본 모습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적 그림 읽기이다.

지은이 ㅣ 이택광
영국 워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셰필드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문화이론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 현재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영미문화전공 교수이다.
툴루즈 로트레크
버나드 덴버 지음 ; 이윤희 옮김 | 시공아트 | 2014년 1월 | 17,000원

‘비운의 천재 예술가’로 불리는 툴루즈 로트레크라는 이름에 내려앉은 무수한 소문과 신화를 털어내고 19세기 후반 미술사에 제 이름을 또렷이 새긴 예술가로서 재조명한다. 특히 편지와 평론, 일화, 회고록 등 방대한 자료를 뒤져서 로트레크가 헤쳐나간 인간적, 예술적 도전을 새롭게 조명한다.

지은이 ㅣ 버나드 덴버 (Bernard Denvir)
영국 미술과 건축, 디자인에 대한 감상의 역사를 다룬 전집 네 권을 쓰고, 샤르댕과 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야수주의에 관한 책을 펴냈다. 또한 여러 잡지에 기고를 했으며, 레이븐스본 미술 디자인 대학교Ravensbourne College of Art and Design의 미술사학과 교수를 지냈다.
왜 책을 만드는가? : 맥스위니스 사람들의 출판 이야기
맥스위니스 엮음 ; 곽재은, 박중서 옮김 | 미메시스 | 2014년 1월 | 26,800원

『맥스위니스』 제1호부터 제31호까지 그리고 그 외의 정기 간행물이나 단행본을 작업한 사람들과 책 만들던 당시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맥스위니스의 아이디어와 기획력, 추진력, 시스템, 제작에 대한 고민의 과정을 볼 수 있다.

McSweeney's는 미국의 소규모 출판사로, 1998년 소설가 데이브 에거스가 창립했다. 현재 문학과 예술에 기반을 둔 4개의 정기 간행물과 단행본을 출판하고 있으며, 새로운 작가 발굴은 물론 문학의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며 미국 문학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