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관 변화
· 6월에는 마포구 신촌로12다길에 갤러리라한(T.070-8251-6564), 용산구 한강대로50길에 K-아트갤러리(T.070-8650-2430), 강남구 남부순환로에 금촌갤러리(T.577-5956), 도산대로 강남을지병원 내에 화석박물관 올드스토리뮤지엄(T.3438-1322),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에 남해파독전시관(T.055-860-3540), 진주시 진주대로에 영남권 첫 서각전문갤러리인 목민갤러리(T.010-3577-8359)가 개관했다.
· 7월에는 종로구 자하문로에 갤러리신교(T.070-8239-8936), 김홍락 전 볼리비아 대사가 경북 문경시 가은읍 전곡리 옛 문양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잉카·마야박물관(T.010-5879-1170), 전북 군산시 대학로에 예깊미술관(T.063-911-2207),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4길에 갤러리카페 감영루(T.063-288-8585), 브랜드 지포(Zippo)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휘닉스아일랜드 내에 세계 두 번째로 지포뮤지엄(T.064-731-7830)을 개관했다.
· 종로구 이화장길에 갤러리192가 강남구 강남대로162길로 이전하면서 키스갤러리(T.745-0180)로 명칭 변경하고, 용산구 우사단로10길에 키스갤러리 이태원(T.745-0180) 분점을 개관했다.
· 대안문화행동 재미난복수는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에 대안문화공간 아지트 문을 닫고, 기능을 공간별로 분산해 인근 장성시장 내에 B갤러리(T.010-2275-9288)와 레지던시 및 게스트하우스(B하우스), 공연장(B홀) 등을 운영한다.
· 8월에는 종로구 윤보선길에 아트스페이스너트(T.3210-3637), 팔판길에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에이엠 삼청점(T.733-4455), 자하문로24길에 인디프레스(T.010-7397-8498), 인천시 중구 신포로15번길에 갤러리지오(T.032-773-8155)가 개관한다.
· 서울 중구가 진행한 ‘서소문 밖 역사유적지 설계경기 공모’에 ㈜건축사무소인터커트와 ㈜보이드아키텍트건축사사무소, 레스건축이 공동 출품한 <EN-CITY_ENGRAVING the PARK>가 선정되어 2017년까지 서소문 공원이 천주교 순교성지의 역사성을 살리면서 박물관과 시민 공원 역할 등을 수행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 제17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감독 박장근)이 ‘조각 사람에 반하다( Voice of Sculpture)’를 주제로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참여 작가로는 국내 조각가 기홍석, 신치현, 이종희, 전경선, 외국 조각가 랍머홀랜드(스코틀랜드), 빅터 나야카루(짐바브웨), 에밀 알자모라(미국), 코포시티보(루마니아), 마사요시 가메타니(일본) 등 모두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끝난 ‘한국근현대미술교과서’ 전시가 6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창원 경남도립미술관 4전시실에서 열린다 Ⓟ
· 2014 창원조각비엔날레가 ‘달그림자(월영, 月影)’를 주제로 9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46일간 돌섬, 마산항중앙부두,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창동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의 예술감독은 최태만(국민대 교수), 큐레이터는 김지연(독립큐레이터)이다.
·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미술품 경매 8개 회사의 올해 출품작을 분석한 ‘2014 경매시장 상반기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8개 경매업체가 39차례 실시한 경매(홍콩 경매 포함)에서는 출품작 5,935점 중 3,928점이 팔려 지난해 말 낙찰률(63.4%)보다 2.8%포인트 상승한 66.2%를 기록했다. 총 거래액은 작년 같은 기간(360억 원)보다 14.9% 늘어난 413억 8천81만 원으로, 낙찰총액은 서울옥션(176억 원), K옥션(129억 원), 마이아트옥션(65억 원), 아이옥션(13억 원), 에이옥션(11억 원) 순이다. 작가별 낙찰총액은 이우환의 작품이 출품된 33점 중 22점이 모두 41억 3천581만 원에 팔려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또 이 작가의 작품 중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 출품된 <선으로부터>(1975)가 18억 885만 원에 팔려 개별 작품 낙찰가 1위를 기록했다. 낙찰총액 상위 20위 내에 이름을 올린 국내작가로는 이우환을 비롯해 김환기(2위·33억 9천786만 원), 오치균(3위·17억 7천964만 원), 김창열(5위·16억 773만 원) 등 16명으로 작년보다 국내 작가의 활약이 돋보였다.
·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지난 2013년 5월 27일의 임시총회에서 제안하여 의결된 「사립박물관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 안을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정책과(사박협13-27.2013.8.26.)에 제출한 결과 우선 일부 건의안이 채택되어 6월 25일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건축물 용도변경’」 대폭 확대라는 규제 완화 발표가 있었다.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건축물(약 12만 동) 중 신축이 금지된 용도의 건축물(7만 동, 60%)들을 대상으로 용도변경 허용 범위를 30여 종에서 90여 종(박물관, 미술관,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며 올 12월 시행한다.
· 4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9월 개관한 통영시립박물관이 통영의 정체성을 살리지 못하는 전시품으로 연간 2억여 원의 운영비를 투입하고 있지만, 수입은 월 50여만 원, 연간 600여만 원에 불과해 매년 1억 9,000여만 원 가량 적자를 보고 있어 상당수 시민은 ‘세금 먹는 하마’ 내지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 대구시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달서구 두류공원에 이우환미술관 건립을 놓고 권영진 대구시장의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발언으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현대미술의 거장 이 화백을 기리는 미술관이 대구에 들어서는 것만으로 대구의 문화 수준을 업그레이드한다. 건축물도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해 세계적인 미술테마 문화관광자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설계비 30억 원이 투입되는 등 사업이 이미 시작된 상태라고 밝혔고, 반대 측에선 이 화백은 대구와 연고가 없고 대중적인 지명도도 낮아 관광객 유치를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조직개편 및 운영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해 외부전문가 4명과 내부인사(조직위 이사)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특별기구인 부산비엔날레 제도개선위원회를 7월 12일 발족하고 올 연말까지 조직위 운영 및 정관개정 등 전반적인 개선사항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2014 부산비엔날레는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세상 속에 거주하기(Inhabiting the world)’를 주제로 부산시립미술관과 부산문화회관, 고려제강 수영공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는 마을로 들어간 공공미술의 현장을 둘러보고 마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2014 ‘마을미술프로젝트와 함께하는 현장 아트투어’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1차는 <정선, 영월, 부산, 서귀포>(8.18 - 8.20), 2차는 <정선, 영월, 부산, 화순>(9.15 - 9.17), 3차는 <영천, 부산, 서귀포>(10.13 - 10.15), 4차는 <정선, 영월, 부산, 서귀포>(10.27 - 10.29), 5차는 <정선, 영월, 부산, 서귀포>(11.10 - 11.12)로 각 30명을 정원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www.maeulmisul.org 참조. 마을미술프로젝트 5년을 되돌아보며 단행본 『공공미술, 마을이 미술이다』(소동)를 출간했다.
· 오월동인은 「오월」 창간호를 발간했다. <시평> 자유주의 그리고 공리주의 시대의 미술 / 최열, <대화> 정종미 / 조은정 외 7명, <현장> 노무현 정부의 공공미술 홍지석 외 2편, <연구> 등 총 208쪽 / 청년사 / 12.000원.
· 한국미술문화정책연구소(회장 박래경, 부회장 김은영)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시대 - 한국의 현대미술관제도연구를 위한 자료집」을 발간했다. 제1장 논의의 출발, 제2장 과천관의 행적 28년, 제3장 콜로키움 녹취문, 제4장 조사질의 결과 등 총 170쪽.
·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이며 시드니대 미술대학 명예교수인 윤진섭 교수가 1998년 이후 16년간 봉직해온 호남대 미술학과 교수직을 사직했다. 윤 교수는 단색화연구소를 설립, 단색화 연구에 몰두할 예정이며 현재 오는 10월에 열린 국제미술평론가협회총회(AICA KOREA 2014)의 조직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윤 교수는 올 가을부터 학기 중 1달 정도 호주에 체류하며 한국 현대미술에 관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 정준모 미술평론가가 『한국미술, 전쟁을 그리다 : 화가들이 기록한 6.25』(마로니에북스)를 출간했다. 또한, 중국 상하이 창닝(長寧) 지역의 SPSI(상하이 조소유화원) 미술관에서 한국 단색화 그룹전의 전시감독을 맡아 ‘텅 빈 충만―한국현대미술의 물성과 정신성’을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열었다.
· 미국 LA 백아트갤러리 대표 수잔 백이 진행한 국제레지던시프로그램에 참가한 조각가 한용진과 최태훈, 말레이시아 작가 자키 안와르, 인도네시아 작가 헨리 도노와 코우 렁키앙 등 아시아 작가 5명의 전시 ‘핸즈 어크로스 더 워터(HANDS ACROSS THE WATER)’가 7월 제주 노리갤러리에 이어 9월 LA 백아트갤러리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 제3회 에트로미술대상 대상에 이지연, 금상에 구지윤, 은상에 김윤, 김혜나, 백효훈, 유정연 씨로 시상식 8월 21일.
· 2014년 가송예술상 대상에 송용원 작가 수상.
· 2014 자랑스런박물관인상 원로부문에 이건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중진부문에 김애영 두루뫼박물관장, 젊은부문에 박훈일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관장 수상.
· 제18회 만해대상 문예부문에 윤양희 서예가 선정.(시상식 8월 12일)
· 제59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미술부문에 김숙진 서양화가 선정.(시상식 9월 5일)
인물동정
· 김종진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 문화재청 신임 차장에 임명.
· 변종필 미술평론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초대 관장에 선임.
· 장호 그림책작가 6월 23일 별세.
· 류훈 조각가, 경인교대 교수 6월 30일 별세.
· 김영하 만화가 7월 3일 별세.
· 온 가와라 일본 개념주의 미술가 7월 10일 별세.
· 김태수 대구 맥향화랑 대표 7월13일 별세.
· 장진희 한울문화재연구원 건축고고부장 7월 14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