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관 변화
· 7월에는 종로구 율곡로 서울디자인지원센터 내에 한양도성박물관(T.724-0243), 부산시 동래구 명륜로에 갤러리이삭(T.051-555-5051) 개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에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박물관인 신영영화박물관(T.064-805-0008)이 3년간의 리뉴얼을 거쳐 재개관했다.
· 서초구 방배로에 온리갤러리가 강남구 언주로에 스페이스두루(T.783-1354)와 합병하여 공동 운영한다.
· 8월에는 종로구 자하문로에 인디프레스서울(T.010-7397-8498), 서대문구 연희로에 아트 기프트 제품을 소개하는 L153아트컴퍼니(T.010-4466-5827),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에 손성목영화박물관(T.033-655-1130)이 개관,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에 1993년 개관한 국립부여박물관(T.041-833-8562)이 노후화된 전시환경을 개선해 20년 만에 재개관했다.
· 종로구 창의문로에 두루아트스페이스(T.720-0345)가 서대문구 연희맛로로 이전했다.
· 9월에는 종로구 율곡로에 아라리오뮤지엄인스페이스(T.736-5700)가 개관한다.
· 서울시와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2016년 하반기에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 산악인 고(故) 박영석 대장의 발자취와 도전정신을 기리고 산악 체험도 할 수 있는 ‘박영석기념관’을 세울 계획이다.
· 서울시는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 입구에 있는 부지 1만 1,027㎡, 총면적 3,404㎡ 규모의 폐 김포가압장을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로 리모델링해 2015년 8월 개관한다.
· 서울시가 덴마크 오덴세시와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동화공원을 서울에 조성하는 업무협약(MOU)을 8월 11일 체결했다.
· 서울시는 프랑스 파리가 몽마르트 묘지, 퐁파르나스 묘지 등 도심 내 묘지를 이용해 에코뮤지엄을 구현, 관광자원이 된 사례를 표방하여 내년부터 도심 묘지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를 한 후 선별된 곳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 충북 음성군은 원남면 조촌리 일대 8,000여㎡에 전국의 품바들과 각종 예술단체가 공연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과 품바 장터, 정크 아트 등을 전시한 품바&정크 공원 및 예술촌 건립 사업을 추진해 2017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0년 8월 반기문 총장의 고향인 원남면 상당리에 지은 200㎡ 규모의 기념관이 협소하다는 판단하에 반 총장 생가 인근 5,000여㎡의 터에 반기문기념관 확충·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여 2016년에 착공해 2017년 준공할 예정이다.
· 전남 해남군은 80억 원을 투입해 문내면 학동리 우수영 관광지 일대 7천 716㎡ 부지에 전체건축면적 2천 625㎡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명량대첩 기념전시관’을 설립해 2016년 초 개관할 예정이다.
·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는 국비 1조 1,200억 원, 지방비 4,800억 원 등 모두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라진 서라벌의 핵심 유적을 옛 모습대로 부활시키는 신라 왕경(王京)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핵심은 신라왕궁(월성), 황룡사, 동궁(東宮)과 월지(안압지) 복원으로 인왕동 월정교(月淨橋)는 거의 복원이 완료되었다.
· 2014 광주비엔날레 : 터전을 불태우라(9.5 - 11.9)와 관련 8건의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8월 8일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거시기홀에서 열렸다. 사회는 마우리치오 보르톨로티(베니스 주에카프로젝트스페이스 큐레이터), 세부발제에는 오쿠이 엔위저(2015 베니스비엔날레에술감독) : 도큐멘타 11(2003) - 영상발표, 카스피 쾨니히(뮌스타조각프로젝트, 2014 마니페스타예술감독) : 뮌스타조각프로젝트(1977-2007), 후 한루(로마 MAXXI 로마 21세기 국립미술관관장) : 움직이는 도시들(1997-1998) Ⓟ
·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가칭 메세나법)’이 시행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법률 시행과 발맞춰 문화예술 후원 관련 업무를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대해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인증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한국메세나협회에 따르면 이번 ‘메세나법’ 도입으로 연간 예술 기부금 및 예술 소비 872억 원 증가, 1,760-2,081명 고용 창출, 672억 원의 정부재정 대체 효과 등이 예상되며, “법률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기부금 세액공제, 기업의 문화예술 교육훈련비 세액공제 등을 포함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국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액은 불경기 속에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의 지원 총액 1,038억 9,000만 원, 문화재단 지원 총액 714억 3,300만 원에 달했다. 기업부문에서는 현대중공업이 3년 연속, 문화재단부문에서는 삼성문화재단이 11년째 1위를 수성했다.
· 문화재청이 전국 시·도와 함께 5개월간 야외에 노출된 건조물 문화재와 안전시설이 취약한 사찰·서원·문중 등 유물 소장처 47곳 7,393건을 대상으로 종합 실태 점검한 결과, 이 중 22.8%, 1,683건은 구조 결함이 있거나 보수정비·긴급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훼손도·위험도 및 관리 상태 등에 따라 문화재 상태를 6개 등급(A-F)으로 분류했다. 이 중 D-F가 대책이 시급한 상황. 구조적 결함 등으로 정기 모니터링(D등급·183건), 보수정비(E등급·1,413건), 즉시 수리조치(F등급·87건)가 필요한 문화재다. 석굴암(국보 제24호)과 첨성대(국보 제31호)는 D를 받았다.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제18호), 경남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국보 제52호), 전북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은 더 심각한 E를 받았다.
· 조계종이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를 발족했다.
· 광주 대안공간 ‘미테-우그로’와 부산 대안공간 ‘공간힘’은 비평이 있는 문화예술 계간지 「POST」 1호를 발행했다.
· 김달진미술연구소 김달진 소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전용공간 임차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관한 한국미술정보센터가 오는 9월 30일로 사업이 중단되어 문을 닫게 되면서 40여 년에 걸쳐 직접 모아온 미술자료, 근·현대 미술에 관련된 도서, 도록, 잡지, 학위논문, 팸플릿, 브로셔 등 2만여 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단계적으로 기증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26년 조선총독부에서 편찬한 보통학교 도화첩, 1956년 미술잡지 「신미술」 창간호 등이 포함된 기증 자료를 분류·정리한 후 서울관 디지털정보실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
·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과 문화예술행정 전문가인 천호선 전 쌈지길 대표 부부가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을 기억하는 미술서 『큐레이터는 작가를 먹고 산다』(눈빛, 김홍희 저), 『내 생의 한 획, 백남준』(눈빛, 천호선 저)를 출간했다.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재)아름다운맵이 주관하는 ‘2014 예술의섬프로젝트’의 ‘국제공공미술 심포지엄’ 참여 작가에 외국작가로는 이탈리아 조각가 스타치올리, 프랑스 조각가 레오라르드, 스페인 조각가 솔라노이며, 국내작가는 엄태정과 조성묵, ‘예술섬2단계 사업’에는 고순철, 박금옥, 강문석, 안병근·양미경, 유창훈 작가가 선정됐다.
· 전통의 서각을 넘어 새로운 예술각을 선보인 청강 이종인 초대전(8.20 - 9.18)이 군립청송야송미술관(T.054-870-6536)에서 열리고 있다. 단순한 기능적인 답사수준이 아니라 새로운 영역의 입체회화를 표방한다.
· 2014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에 김현진 에스피엘케이 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선정.(시상식 11월)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커뮤니케이션디자인부문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의 전시디자인 선정, 커뮤니케이션부문 대상에 유승헌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교수 디자인팀 선정.(시상식 10월 24일, 베를린)
· 제2회 석재서예상에 김태정 전 대구예대 교수, 제1회 석재청년작가상에 이재욱 씨 수상.
· 제36회 원곡서예문화상에 박영옥 씨, 제5회 원곡서예학술상에 이동국 예술의전당 서예부장 수상.
· 제3회 대한민국나눔봉사대상 최고대상 국제봉사부문에 김혜정 경희대 혜정박물관장 수상.
인물동정
· 강춘자 전 광주예술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5대 상임감사에 취임.
· 김연숙 제주도립미술관장에 임명.
· 김종덕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내정.
· 김희범 외교부 애틀랜타 총영사관,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임명.
· 윤여환 교수, 충남대 예술대 학장으로 2년간 임용.
· 임민욱 조형예술과(시각예술 전공), 김병찬 건축과(건축설계 전공), 진휘연 미술이론과(서양미술사-현대 전공)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신규 교수에 임용.
· 장석원 전남대 교수, 전북도립미술관장에 임명.
· 정우성 영화배우, 2014 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에 위촉.
· 진성기 제주민속박물관장, 50여 년간 수집한 민속유물과 고서화, 출판물 등 박물관 소장품을 제주대에 무상 기증 협약.
·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제5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재임명.
· 강준혁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교수 8월 17일 별세.
· 황병식 화가 8월 19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