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관 변화
· 8월에는 인천시 남구 매소홀로에 인천지역 무형문화재의 원형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수하기 위한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T.032-440-8082), 부산시 해운대구 청사포로에 비아트협동조합이 스페이스비아트(T.010-2625-4811)를 개관했다.

· 9월에는 종로구 사직공원 내 황학정에 전통 활 관광·체험공간인 황학정국궁전시관(T.722-1600/0424), 인사동길 옛 혜정병원 자리에 인사동마루(T.2223-2500), 동대문구가 답십리동 동대문구문화회관 1층에 답십리촬영소영화전시관(T.2241-9300),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 방주교회에 갤러리아이(T.031-959-9983)가 개관했다.

· 10월에는 종로구 인사동길 옛 갤러리각 자리에 경북미술협회에서 갤러리경북(T.737-8882), 누하동에 갤러리주해(T.010-4147-4713), 용산구 서빙고로에 국립한글박물관(T.2124-6200),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KUK갤러리(T.053-952-7202),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에 국립무형유산원(T.063-280-1400),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에 이상원미술관(T.033-255-9001)이 개관한다.

· 김창일 (주)아라리오 회장이 지난해 150억 원에 매입한 공간 사옥(등록문화재 586호)을 리모델링해 9월 1일 사립미술관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로 개관했다. 김 회장은 제주도에 4개의 미술관을 2015년까지 개관할 예정이고 중국 상하이에도 새 전시 공간을 열 계획이다.

· 2014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세미나가 ‘21세기 조화론적 민주주의와 예술의 공공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8월 21일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노암 촘스키(MIT 교수)의 ‘미국 정책의 추동력’ 영상 강연이 있었고, 베른하르트 제렉스(ZKM 학예실장)의 ‘권력을 양성화하기-행동주의 참여에 대한 요구’ 강연 논평이 이어졌다. 다음 세부 발제에는 김규항(작가, 출판인)-살해된 민주주의와 상상력의 복원, 서진석(대안공간루프 디렉터)-여론의 공론장과 예술의 공공성, 제이슨 바커(경희대 교수)-왜 신경을 써야하는가? 민주주의와 예술의 관계에 대한 비평, 패트릭 D. 폴로레스(필리핀대 교수)-민주주의 : 동남아시아 동시대 미술에 있어서 관계의 장.

· 박수근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2014 아트미션 포럼 ‘박수근회화 새로보기’가 8월 23일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미술관 제2전시관 강당에서 열렸다. 세부 발제는 이석우(겸재미술관 관장)-박수근 삶의 특이성과 원초적 한국미 발견, 서성록(안동대 교수)-박수근, 하양성의 예술, 공주형(인천대 교수)-박수근 회화의 타자의식, 장준석(미술평론가)-박수근, 한국성을 담은 현대미술의 선구자, 안용준(토론토대 연구원)-박수근 회화의 미학 연구. 이번 세미나 내용을 한 권의 「박수근회화 새로보기」 단행본으로 발간했다.

·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고암 이응노 화백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뮤지엄 앤 더 웹(Museums and the Web (MW))’과 공동으로 ‘이응노미술관 & MWA 2014 국제 심포지엄’을 10월 7일,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세부 발제에는 이지호(이응노미술관장)-이응노미술관의 미래와 IT, 엘자 우르티즈베레아(프랑스마티스미술관 전시출판 담당)-프랑스 북부의 자산, 마티스 미술관의 특별한 이야기, 우홍량(중국화원미술관·제백석기념관장)-가상과 현실의 연결, 박상애(백남준아트센터 아키비스트)-디지털 시대의 아트 자산 : 싱글 아티스트 뮤지엄 사례, 필립 리비에르(프랑스 파리뮤제 웹&멀티미디어 담당자)-파리 뮤지엄들의 디지털 아카이빙과 공공 서비스 : 프랑스 브루델미술관, 로버트 스테인(미국 달라스미술관 부관장)-경험 분석 : 뮤지엄에서의 문화적 참여 이해, 아녜스 알팡다리(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문화프로덕션 담당자)-루브르 닌텐도 오디오 가이드.

· 문화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이 개최한 ‘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열린 세미나’에 따르면 오는 2015년 개관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이 적자운영을 면치 못할 것으로 분석돼 재원확보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본격 운영되는 개관 이듬해의 경우 인건비 221억 원, 경상운영비 286억 원, 콘텐츠 예산 357억 원 등 모두 86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반면, 운영 수입은 입장 수입 19억 원, 임대 수입 11억 원, 대관 수입 5억 원, 주차장 수입 16억 원, 기타 수입(자판기 등) 11억 원 등 62억 원에 그칠 것으로 파악됐다.

·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1999년 30곳에 불과했던 공립박물관은 2012년 말 326곳까지 증가했다. 인구 대비 박물관 수로 아시아에서 1위, 세계에서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공립박물관에 대해 건립 타당성을 검증하는 사전 평가제를 시행하지만, 이는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곳에 한정돼 있다. 이 때문에 지자체 예산으로 세워지는 박물관들에 대해선 사전·사후 관리의 부실이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지방 박물관 건립 타당성에 대한 사전 평가 전면 확대 ▲유물 취득·관리에 대한 표준 규정 마련 및 정기 조사 실시 ▲공립박물관 등록의무제 시행 및 미등록 박물관의 운영 개선 방안 보고 등 사후 관리 등을 각 지자체와 문체부에 권고했다.

· 비아트협동조합이 2012년 7월 31호를 마지막으로 휴간한 격월간 무가지인 미술문화비평잡지 「비아트」를 재창간했다.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아카이브교육프로그램 <라키비움 프로젝트 Ⅱ>가 개설되었다. 8강으로 이루어진 전체 프로그램은 크게 ‘아트아카이브의 개념과 주요 사례’, ‘아트아카이브의 수집과 활용’의 2섹션으로 구성되었다. 1차 강연은 9월 18일 임진희 명지대 기록정보과학 전문대학원 조교수의 ‘아트아카이브의 개념과 해외사례’라는 주제로 열렸다. 2차 강연은 10월 1일 이영주 아르코미술관 큐레이터의 ‘아트아카이브 현황 : 작가 포트폴리오 및 싱글채널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 미주한인 1세대 화가 故 김보현(미국명 포 김), 실비아 월드 부부 작가의 전시가 뉴욕 SWPK갤러리에서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열렸다.

· 윤재갑 상하이 하오미술관 관장이 기획하고, 한국 화랑인 학고재갤러리가 산샹당대미술관과 함께 주최한 한국 현대미술 전시 ‘우리가 경탄하는 순간들’(8.29 - 9.28)이 항저우 산샹당대미술관에서 개최했다.

· LA 블럼&포갤러리에서 북미 첫 단색화전으로 권영우, 박서보, 윤형근, 이우환, 정상화, 하종현 등 단색화 대표 작가 6인의 40여 점으로 구성된 ‘다방면에서 : 추상에서의 단색화(From all sides : Tansaekhwa on abstraction)’전(9.13 - 11.8)이 열리고 있다.

· 이브갤러리(대표 제정자)는 한국 현대미술을 이끄는 70대 원로 화가들의 전시를 ‘70'S RENAISSANCE’로 기획해 2013년 3월 제1회 ‘회화’, 6월 제2회 ‘비구상조각’, 2014년 3월 제3회 ‘구상회화’, 제4회는 ‘구상조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한다. 내년 4월에는 ‘판화’로 시리즈 전시를 마무리하고, 차후에 60대 원로 중진 작가를 주축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 2014 아시아프(ASYAAF) 프라이즈에 김예원, 김정현, 서성훈, 원나래, 이단비 작가 수상.
· 2014 광주비엔날레 ‘눈(Noon) 예술상’ 중견작가상에 이불 작가, 신진작가상에 세실리아 벵골리아&프랑수아 세뇨 2인 그룹 수상, 광주비엔날레 창설 20주년 기념 특별상인 작고 작가상에는 故 테츠야 이시다 수상.
·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에 노순택 사진작가 선정.
· 제4회 구본주예술상에 임승천 조각가 수상.
· 제4회 정현웅 연구기금의 신진연구부문에 홍지석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 수상.
· 제36회 중앙미술대전 대상에 배윤환 작가 수상.
· 제59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미술부문에 김숙진 화가 수상.

인물동정
·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백범 김구의 글씨 <천군태연(天君泰然)>을 원래 글씨를 소유했던 이씨 종가 후손인 이기웅 열화당 대표에게 기증.
· 승효상 건축가, 이로재 대표, 서울시 1호 총괄건축가에 위촉.
· 이상봉 조각가, 대전시립미술관장에 선임.
·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 선임.(임기 2015년 5월 31일까지)
· 주성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 임명.
· 플뢰르 펠르랭(한국명 김종숙) 통상국무장관, 프랑스 문화장관에 임명.
· 홍경희 금속조형디자인과 교수, 홍익대 미술대 학장에 임명.

· 홍성문 조각가, 전 영남대 미술대 학장 9월 11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