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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 타자他自의 초상
2014-10-25 ~ 2014-11-05 | 팔레 드 서울
02.730.7707 | palaisdeseoul.com

거울의 뒷면을 전기드릴과 에어드릴을 이용하여 도금된 부분을 한 점 한 점 벗겨내어 형상을 만들고, 투명해진 그 구멍 사이로 LED 빛을 투과시켜 이미지를 그려내는 작업으로 존재와 부재의 풍경이 뒤섞여진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히 외형적인 형상의 자극을 넘어서 욕망의 과잉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 여유가 가질 수 있다.
정택영 : 파리팡세
2014-10-20 ~ 2014-11-09 | 갤러리건국
02-737-3923 |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건국>에서 개관기념전. 모조되고 조작된 단순성, 일시적이고 변하기 쉬운 실루엣 같은, 추상적이며 여러 잡다한 사물을 모아놓은 유아적 콜라쥬 같은 이 시대의 현상에 주목한다. 살아있는 듯한 정택영의 생명력 있는 붓질과 스트록에 의해 표현된 그의 색채들은 모든 생명에 대한 열망과 경이로움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고, 그 작품들이 우리와 감상자들을 매혹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컨덴세이션 Condensation 전
2014-10-02 ~ 2014-11-30 | 아뜰리에에르메스
02-545-1224 | fondationdentreprisehermes.org

에르메스 장인 공방에서 진행된 아티스트 레지던시는 숙련된 장인의 기술과 현대 작가들의 창작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시도에서 2010년 여름에 처음 시작되었고, 매년 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4년간 총 16명의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들로 ‘컨덴세이션’ 전시의 막을 올리게 되었다.
파리 앵포르멜 미술을 만나다전
2014-10-07 ~ 2015-02-01 | 대전이응노미술관
042-611-9821 | ungnolee.daejeon.go.kr

1960년대 파리에 거주하며 앵포르멜 미술Art Informel의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현대미술의 거장, 이응노와 한스 아르퉁, 피에르 술라주, 자오우키의 예술세계를 조명. 앵포르멜 미술Art Informel은 60년대 유럽화단에 넓게 퍼져있던 재료의 물성을 드러내고 화가의 행위를 강조한 전후 추상미술로, 이들 4명의 작가는 모두 앵포르멜 미술을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체화(體化)하여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함.



고충환 : 정복수 / 욕망의 탈주선을 따라 그린 욕망지도, 몸 지도
고충환 : 2014 테크노이미지네이션 / 살과 피가 통하는 미디어, 미디어아트
김성호 : 모든 이를 위한 상상의 축제 / 2014 화성조각페스티벌 ‘상상이상(想像以上)
이선영 : 경지연 / 제자리에서 떠나는 상상의 유목
이선영 : 박병일 / 변화를 위한 빈 바탕
하계훈 : 뭉크미술관 수석큐레이터 욘 우베 스테이하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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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엮음 | 눌와 | 2013년 12월 | 18,000원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 중 우리에게 돌아온 16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문인화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지는 추사의 '세한도'나 그림 21폭을 모은 <겸재정선화첩> 등 문화재 반환 과정을 배경지식이 없는 평범한 독자들과 청소년들도 읽기 쉽게 구어체로 풀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지은이ㅣ국외소재문화재재단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모두 15만 6천여 점이 넘는 국외소재 우리 문화재 중 불법적으로 유출된 문화재는 되찾기 위해 힘쓰고, 그렇지 않은 문화재는 현지에서 최대한 활용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자연을 사랑한 화가 밀레
알프레드 상시에 지음; 정진국 옮김 | 곰 | 2014년 7월 | 15,800원

밀레의 후원자이자 평생 친구였던 저자는 밀레가 죽고 난 뒤 그가 평가 절하되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그의 작품에 담긴 예술적 성과와 인간 밀레의 순결한 영혼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편찬한다. 130여 년 전에 쓰인 이 평전은 그 어떤 예술가의 평전보다도 진솔하고 객관적이다.

지은이 ㅣ 알프레드 상시에 (Alfred Sensier)
상시에는 난개발에 반대하는 환경옹호주의자로서 『장 프랑수아 밀레의 삶과 예술』, 『테오도르 루소에 대한 회상』 등 자연과 농촌의 아름다움을 추구한 화가들의 전기를 남겼다.
헬로 월드 :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디자인
앨리스 로스손 지음; 윤제원 옮김 | 안그라픽스 | 2014년 8월 | 18,000원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맞아 디자인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풀고 디자인이 인류의 미래에 더 나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디자인 독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진시황제의 무기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디자인에 대한 기존의 편협한 시각을 통렬히 뒤집는다.

지은이 ㅣ앨리스 로스손 (Alice Rawsthorn)
치즌헤일 갤러리 이사회의 의장이자 화이트채플 갤러리와 마이클클락컴퍼니의 이사이기도 하다. 2014년에 디자인과 예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 4등급(OBE)에 서훈되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예술사를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