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관 변화
· 7월에는 중구 을지로 23에 그레뱅박물관(T.777-4700), 서초구 서초동에 갤러리쿱(T.010-8774-8608),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T.055-749-3662)이 개관했다.
· 예술의전당은 7월 3일 서예계 인사들로부터 서울 서예박물관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은 2015년 1월부터 재개관 공사중이며 2016년 3월 재개관한다.
· 일제강점기 우리 문화재 수집을 위해 헌신한 간송 전형필 선생의 자취가 남아있는 서울 도봉구의 전형필 가옥이 보수 공사를 끝내고 8월 초 개방한다.
· 광주시립미술관이 중외공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방치돼 있던 옛 광주시립미술관이 8년 만에 사진전시관으로 다시 개관하며 들여 광주시 북구 운암동 광주문예회관 부지에 자리한 옛 광주시립미술관과 중외공원 문화벨트에 있는 팔각정을 각각 1억 4,000만 원과 1억 2,000만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립 부지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자유도시를 최종 선정했다. 2020년까지
총사업비 950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연면적 20,000㎡ 규모로 조성되며, 다양한 세계 문자를 주제로 전시·체험·연구·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 대구시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간송미술관 대구관 건립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관은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 상설 전시는 물론 현대미술, 나아가 해외 작가도 초정해 전시할 계획이며, 규모와 장소는 두류공원 성당못 인근과 북구의 자연녹지 등을 검토 중이다.
· 지난 7월 16일 개관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이 유족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건립 추진했다고 이성자기념사업회(회장 신용극)는 약정서 위반을 제기했다. 건물의 미술관으로 부적합성, 관장·학예사도 없이 졸속개관하여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켰다.
· 김세중기념사업회에서는 김세중 일가의 자택이었던 서울 용산구 소재의 효창공원 근처 기존건물을 헐고 신축한 예술의기쁨에서 7월14일 2015년 김세중조각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29회 김세중조각상에는 윤석남, 제26회 김세중청년조각상에는 이완, 제18회 한국미술저작·출판상에는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이 각각 수상했다. 예술의기쁨은 미술, 문학,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회관으로 현재 김세중청년조각상 역대수상자들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화요일에서 토요일은 오후 1시-6시 개관하고 일·월요일은 휴관한다.
·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경복궁 흥복전 권역이 2018년까지 복원된다. 문화재청은 흥복전 권역에 대한 고증과 발굴 조사를 마치고 8월부터 옛 모습을 되살리기 위한 복원 공사를 시작한다. 복원에는 총 20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흥복전 본전 기둥에 쓸 국내산 소나무 52본을 김석훈 건화고건축 대표로 부터 기증받았다.
·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일제시대 조선총독부가 생산한 기록물 약 17만 건의 원문 이미지를 7월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선총독부 중앙관서와 지방 7개 도, 각급 학교가 생산한 기록물 총 17만 건, 393만여 장이 공개 대상이다. 조선총독부 중앙관서 기록물은 국권 침탈, 항일운동 탄압, 자원 수탈, 지방행정구역 개편, 도로·교량·항만공사 등 일제가 식민지배체제를 구축하고 탄압과 수탈을 강화한 과정을 보여준다.
· 올해 상반기 단색화에 매수세가 대거 몰리면서 미술품 경매시장에 들어온 자금이 지난해 413억 원 보다 59% 늘어난 총 627억 3,700만 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미술시가 감정협회-2015경매시장 상반기 보고서)
· 미국의 유명 미술잡지 아트뉴스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 200대 컬렉터 명단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삼성미술 관리움 관장 부부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 한국화가 유양옥 작품집『유양옥, 전통 진채화와 민화의 계승』발간 기념 모임이 7월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렸다.
·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이대원 화백을 기념하기 위해 <화가 이대원을 좋아한>의 회원들이 <화가 이대원 별세 10주년 기념 평론상>을 제정하였다. 주제는 ‘무엇이 이대원의 회화에 열광하게 하는가’이며, 기간은 11월 중이다.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2011년 코베이경매에서 구매한 희귀 자료인『조선아동화담』(1891년 일본 학령관 발행)의
영인본(민속원 출판사)을 발간하며 국문번역문을 추가했다. 구한말 조선 아이들의 놀이와 풍속을 다룬 책으로 당시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묘사한 풍속화가 기산(箕山) 김준근의 컬러 삽화 10점이 수록돼 근대시기 시각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다.
· 제2회 최민식 사진상 대상, 최광호 수상.
· 제5회 구본주예술상, 조각가 송필 선정.
· 제37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김성수, 김승환, 노영미, 박찬배, 윤석원, 윤진영, 임영주, 전미래, 전현선, 전혜림.
· 몽블랑 2015 문화예술후원자상,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선정.
· 한국콘텐츠학회 2015 뉴욕 국제디자인 초대전 우수작품상, 양종훈 상명대교수 수상.
인물동정
· 강수정,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 교육문화과장 선임.
· 마리아 린드, 2016년 제11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선정.
· 유승헌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교수, 독일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5 심사위원 위촉.
· 임창섭 전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실장, 울산시립미술관 학예관으로 임용되어 건립을 추진.
· 전수천 설치작가, 광복 70년을 맞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유라시아 친선 특급 2015’에 7월 14일 출발, 19박 20일 간대장정 참여.
· 진휘연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교수, 서양미술사학회 제14대 회장 선출.
· 문영태 민중미술가, 7월 9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