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준 : BLACKOUT SCAPE
2015-07-17 ~ 2015-08-09 | 가나아트센터
02.720.1020 | ganaart.com

캔버스 혹은 찢어진 골판지를 붙이고 채색한 배경 위에 종이 조각들을 배치하는, 마치 미니어처같이 섬세한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의 경험과 상상을 바탕으로 연출, 편집된 작품들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흥미로운 관점을 볼 수 있으며, 멀리서 보면 평범한 회화인 듯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입체적인 종이 조각이 보는 각도에 따라 시각적 재미를 준다.
강호연 : 합의된 노스텔지아
2015-07-23 ~ 2015-08-18 | OCI미술관 (송암문화재단)
02.734.0440 | ocimuseum.org

강호연의 미래 행보가 그럴듯한 풍경이나 상상의 공간을 일시적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보다 공감각적이고 복합적인 관객의 정서적 반응에 집중해 보기를 제안해 본다. 왜냐면 환영주의의 완성은 단순히 예술가의 손끝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신 기꺼이 속아주고자 하는 관객을 더 많이 만들어내고 그들의 적극적인 정서적 참여를 끌어내는 일이 병행되어져야 한다.
심플 2015 장욱진·김종영전
2015-04-28 ~ 2015-08-16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031-8082-4242 | changucchin.yangju.go.kr

개관 1주년 기념전시. ‘심플(simple)’, 심플은 복잡하지 않은 단순함으로부터 시작된다. 거기에 소박함과 순수함이 함께 의미를 더한다. 화가 장욱진의 유화작품 27점과 김종영의 조각작품 17점이 선보인다. 치열하고도 고독한 자기절제와 수행을 거친 장욱진과 김종영 두 거장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순수성을 향한 예술의 강렬한 열정인 ‘심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잉카 쇼니바레 : 찬란한 정원으로
2015-05-30 ~ 2015-10-18 | 대구미술관 053.790.3000 | daeguartmuseum.org

나이지리아계 영국작가 잉카 쇼니바레 MBE(1962년, 영국 런던 출생)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 서구 제국주의에 의해 자행된 아프리카 식민주의 역사를 풍자적으로 표현하여 웃음과 깊은 여운을 전하는 잉카 쇼니바레 전시는 유사한 역사를 겪은 한국에서 아시아 첫 개인전을 가져 의미를 더한다.



고충환 : 권영달/ 삶의 유비로서의 산수, 굴곡진, 주름을 만드는
김성호 : 이탈 / 신의 사랑과 인간 평화의 시공간
김영호 : 강부언 / 화산섬의 바람소리를 그리다
박영택 : 김병훈 / 실경과 선경 사이
윤진섭 : 한·이태리 조각전을 통해 본 한국조각관과 역사, 자연과 문명의 접점에서
이선영 : 류현숙 / 의미로부터의 탈주



현대미술, 글로벌 트렌드의 권위를 넘어서
심상용, 이주연, 프랑수와즈 독끼에르, 앤드류 유로스키, 마리안 데리안, 강효연 지음 | 누스페어 | 2015년 6월 | 25,000원

1990년대 이후의 동시대 미술의 현상과 동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을, 국경을 초월해 한 자리에서 이야기한다. 사진미술의 가치변화와 전시기획자의 정체성, 미디어 발달과 확산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 한국현대미술의 글로벌 트렌드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지은이ㅣ심상용, 이주연, 프랑수와즈 독끼에르, 앤드류 유로스키, 마리안 데리안, 강효연
1990년대 이후의 동시대 미술의 현상과 동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을 국경을 초월해 한 자리에서 이야기하고자 한 시도. 동시대를 살아가지만 다른 문화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하고 함께 공유하고 교환.
사진기호학 : 표현에서 해석까지
진동선 지음 | 푸른세상 | 2015년 5월 | 30,000원

오픈 디자인은 최종 실제 사용자가 과정에 참여하고 공유하는 방식의 디자인이다. 이러한 개념을 알리고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네덜란드와 네덜란드의 디자인 플랫폼 프렘셀라, 창작 기술 개발 집단 바그소사이어티, 뜻을 함께하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사회운동가가 쓴 글을 엮은 책이다.

지은이 | 진동선
사진평론가로서 중앙대 사진학과, 상명대 예술대학원, 경일대 사진영상학과, 한성대 대학원 사진학과에서 강의했으며, 전시기획자로서 2000년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 200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큐레이터, 2009년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았다.
한국건축 중국건축 일본건축
김동욱 지음 | 김영사 | 2015년 5월 | 17,000원

이 책은 우리나라의 전통 건축을 동아시아의 범주 안에서 가능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들여다보려 한 시도이다. 특히 우리 건축의 형성에 큰 영향을 준 중국 건축과의 공통점과 차이를 찾아보고, 우리와 비슷한 전개 과정을 밟아온 일본 건축과 비교해보면서 한국 건축의 핵심을 찾아본다.

지은이 ㅣ 김동욱
건축물이 지어진 역사적 배경과 시대의 흐름에 관심을 가지고 건물의 외형보다는 당시 지식인들의 건축에 대한 생각, 건축을 짓는 데 참여한 장인들의 기술, 물질적인 여건 등을 통해 시대의 건축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