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개인전 : 소년,만나다
2015-08-19 ~ 2015-09-10 | 갤러리3
문의처02-730-5322 | gallery3.co.kr

잊고 있었다. 소년이 나고 자란 곳이 섬이었다는 것을...소년은 이른 아침이면 바다로 향해 난 대문을 열고 근사한 날개를 가진 세상에서 가장 빠른 배를 구경하는 것이 하루의 일과였다. 소년은 하얀 포말을 가르며 미끄러지는 모습에서 견디기 힘든 그리움과 공포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
작가를 찾는 8인의 등장인물전
2015-07-15 ~ 2015-09-06 | 아르코미술관
051)742-3353 | arkoartcenter.or.kr

문학작품, 이미 존재하는 창작물, 혹은 그 저자를 지시대상과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 사운드 퍼포먼스, 음악+안무+영상이 어우러진 공연 등 장르융합형 퍼포먼스와 싱글채널 영상작업으로 구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실패하지 않는 그림:드로잉전
2015-08-13 ~ 2015-09-20 | 갤러리룩스
02.720.8488 | gallerylux.net

과거 드로잉은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공들이지 않은 그림으로 또는 회화라는 완성된 작품을 위해 숨겨져야 하는 스케치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회화 장르에서 ‘드로잉적 요소’가 강하게, 직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의 방법론을 사용하지만, 회화적 화면을 획득하고 회화적 감수성을 환기시키는 작업들을 모았다.
세밀가귀 - 한국미술의 품격전
2015-07-02 ~ 2015-09-13 | 삼성미술관리움
02.2014.6900 | leeum.org

’세밀가귀(細密可貴)’, 즉 “세밀함이 뛰어나 가히 귀하다 할 수 있다” 라고 평한 데서 기인한다. 이러한 평가는 탁월한 기술과 정치한 만듦새를 높이 샀던 한국 미술사 전반에도 적용될 수 있다.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 미술의 화려함과 정교함을 보여주는 금속공예, 나전, 회화, 불교미술 등 전 분야의 국보21점과 보물 26점 등 140여점으로 구성됐다.



고충환 : 김광미/ 자기반성적인 경향성이 열어 놓은 존재론적 풍경
김영호 : 강승희 / 비워낸 새벽풍경의 메타포
변종필 : 문기전의 ‘자유와 순수의 시원 -the origin of liberty and purity’
윤진섭 : 차이와 조화에 대한 성찰
이선영 : 임선이 / 존재를 구성-해체하는 차이
하계훈 : 욕망이라는 이름의 자아를 바라보는 주/객체의 합일된 시선



한국미술 전시공간의 역사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 2015년 7월 | 25,000원

한국 미술사에서 전시공간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으로 역할이 그치지 않고 당대의 사회와 문화적 상황을 반영하고 우리 미술의 중요한 담론의 장으로 기능했다. 이에 초점을 맞춰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까지 의미 있는 전시공간에 대한 연구와 현황 그리고 역사적 의미와 역할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시도했다.

지은이ㅣ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자료 전문박물관인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한국미술사의 주요 미술자료들을 연구, 수집, 전시한다. 사료적 가치가 큰 기록물과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이른바 예술창작과 학술연구의 가장 기초적인 작업에 이바지 하고 있다.
순수예술의 발명 = The invention of art
래리 샤이너 지음, 조주연 옮김 | 인간의기쁨 | 2015년 7월 | 23,000원

한 번에 정의 내리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예술이라 불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질문을 관념의 변천이란 역사적 맥락에서 살펴보고 알려주는 책이다. 원문을 새로이 번역하는 과정에서 기존 결함을 해소하고 읽기 쉽게 옮겼다. 또 원저자의 새로운 서문이 더해졌고, 이를 통해 책의 내용이 15년을 넘어 현재진행형의 논의임을 일깨워준다.

지은이 | 래리 샤이너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에서 현상학과 실존철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18세기와 19세기의 유럽 철학과 프랑스대혁명 및 나폴레옹 시대의 전문가로서, 예술철학, 역사철학, 건축과 사회를 가르치고 있다.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 명사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위대한 작품
이동연 지음 | 평단문화사 | 2015년 6월 | 15,000원

100회를 넘긴 라디오 코너 <그곳에 사랑이 있었네>에서 소개된 예술가 25인의 이야기를 모았다. 명작을 만든 명사와 그들의 영혼을 자극했던 뮤즈를 전해온 저자는, 울고 웃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미워하고 집착하는 작가들의 삶이 우리와 같으며, 우리의 삶 역시 나름의 명작이라고 말한다.

지은이 | 이동연
융합의 시대에 맞게 역사와 경영, 심리, 문화와 마케팅, 실용서 등 서로 구분된 장르를 하나로 녹여내며 21세기형 창조적 인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