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희 : 여명의 꽃전
2015-10-16 ~ 2015-10-31 | 광진교8번가,리버뷰8번가갤러리
02-476-0722 | riverview8.co.kr

모진 겨울을 겨우 비껴간 어느날 아침 잔설에 피어난 꽃들을 본다. 흰눈 사이로 빛나는 선명한 초록잎, 형형색색의 꽃잎들의 합창 소리를 듣는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닌가? 이렇게 메마르고 차디찬 땅속에서 세찬 눈바람 다 견뎌내고 이렇게 찬란하게 꽃 피울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2015 박민섭 개인전 : 쇠똥구리전
2015-10-21 ~ 2015-10-27 | 가나인사아트센터
02.736.1020 | insaartcenter.com

박민섭은 ‘이야기꾼’에 비유된다. 그가 ‘수다장이’라는 뜻이 아니라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뜻에서이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숨가쁜 일상속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 힘들다는 사실에 동의한다면, 그의 예술은 우리의 삶과 일상을 성찰하는 데 중요한 중개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와이? 커피, : Why? Coffee,
2015-10-13 ~ 2015-10-19 | 근현대디자인박물관(b1) 갤러리 모디움
010-6583-1509 | whycoffee.modoo.at

우리 모두 각자의 삶이 다르듯 각자의 커피 맛도 다를 것이다. 여기 3명의 작가에게도 마찬가지이다. 현대인의 일상에 깊게 스며들어 있는 커피의 문화/사회적 현상을 작가의 해석이 담긴 작업을 통해 일상 속 커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자 한다. 다양한 시선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우리의 모습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강홍구·최진욱 : 탈주하는 방법론전
2015-10-01 ~ 2015-10-25 | 갤러리룩스
02.720.8488 | gallerylux.net

“강홍구의 회화적 제스처는 기존의 사진에 대한 진실성과 객관성에 흠집을 내고, 사진의 허구성을 드러내 보여준다. 이는 동시에 회화적 상상력을 사진에서 구현해내는 것이다. 한편 최진욱은 사진을 보고 그림을 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부정하지 않는 솔직한작가다. 사진적 방법론으로 회화 매체를 전복시키는데, 이는 관자의 시선을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하고, 화면에서 생생함이 발견된다.



고충환 : 손승희/ 말씀과 이성과 빛으로 숨은 신
김영호 : 김교만 / 추상으로 변주된 관능․탐미․고독 그리고 절제된 욕망의 시선
이선영 : 박경작 / 암흑으로 빛나는 풍경
이선영 : 김기라 / 떠도는 삶의 좌표를 알려주는 부표
이선영 : 시징의 세계 전 / 이질적 규칙의 세계
정택영 : 피카소의 방



화가의 시골편지 : 자연과 인물에술의 만남이 그려낸 맑고 깊은 삶의 풍경들
이호신 지음 | 뜨란 | 2015년 9월 | 14,800원

오랜 서울생활을 청산하고 지리산으로 귀촌한 이호신 화백이 보내는 시골편지다. 일상으로부터 그림 이야기와 세상 이야기는 물론 우주 이야기까지 담겼다. 수십 년간 순례하듯 전국을 걸으며 현장에서 사생을 추구하는 길 위의 화가로 활동해 온 저자의 '생활 산수화' 98점도 함께 실렸다.

지은이 | 이호신
한국 진경산수화의 전통을 창신하기 위해 다양한 기법과 다채로운 색채를 응용하여 ‘생활산수화’라는 독자적인 장르와 화풍을 추구해왔다. 이 땅을 순례하는 길 위의 화가가 되어 언제나 현장을 답사하고 화첩 사생을 기초로 하여 마음에 담은 뒤 붓을 들었다.
세상의 모든 교양, 미술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박홍순 지음 | 비아북 | 2015년 7월 | 18,000원

간단하게 정리해서 인상적으로 전달하는 그림의 특징에 주목하고, 안내자로 삼아 18권의 철학ㆍ문학ㆍ사회ㆍ경제 고전을 모았다. 독서의 필요성에도 결국 못 읽는 책인 고전의 도입부에 미술작품을 두어 관심과 문제의식을 느끼게 하고 추상적인 인문학의 개념에 예술의 상상력을 더해 전달한다.

지은이 | 박홍순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지만 화집, 미술사, 미술평론 등을 독학하며 미술에 대한 열정을 계속해서 유지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의 상상력과 인문학의 추상력을 접목시켜 전인적 인간을 지향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욕망의 힘 : 착한 욕망을 깨우는 그림
이명옥 지음 | 다산책방 | 2015년 7월 | 16,000원

문화 기획자이자 작가, 미술관장이자 교수인 저자는 최초에 예술에 빠져든 이유가 예술가ㆍ문인ㆍ인문학자들도 자신과 같은 욕망에 시달리는지, 어떻게 다스리는지 궁금해서였다고 고백한다. 욕망은 예술과 문학ㆍ인문학의 영원한 주제였음을 여러 시대에 걸친 작품과 문학ㆍ글로 전하며, 욕망을 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한다.

지은이 | 이명옥
한국 문화·예술계의 뛰어난 기획자이자 작가로, 현재 사비나미술관장,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 한국사립미술관협 회장, 과학문화융합포럼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