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작가는 서울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독일 퀄른 미디어예술대학에서 미디어아트 석사(디플롬)을 받고, 인천 송암문화재단 OCI레지던시·싱가포르 테멩공레지던시 입주 작가를 거쳐, 독일, 네덜란드, 중국, 베트남, 일본, 싱가포르 등 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완전히 새로운 것이 존재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그간 보지 못했던 어떤 것과의 조우로 부터 작업이 시작된다고 말하는 작가는 느린시간 속에서 자연이 빚어낸 상흔을 추적하는 여정이 작업의 영감이자 모티브라고 설명한다. 시간의 층위와 생명력을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하여 작가만의 색깔로 빚어낸 재료를 통해 공간과 구조를 만들고 우연과 추상이 어우러진 그의 회화 기법은 형상에의 자유와 감성이 담긴 색으로 확장된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우연성과 추상성을 레이어로 삼아 ‘흔적’을 발견하는 것을 넘어 ‘참나(真我)의 깨달음’을 향한다.
인스타그램( im.docu)릴스 <다큐의 쓰임>은 작품에 담기지 않는 작가의 목소리와 작업 현장을 담은 숏폼 다큐이다.
이진영 Artist's note
이 세상에 완전히 새로운것은 없다. 우연히 혹은 필연적으로 무언가를 발견할 뿐…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으나 몰랐던 것, 다만 내가 보지 못 했던 어떤 것. 그런 것들과의 만남으로부터 나의 작업은 시작된다.
느린 시간 속에서 자연이 빚어낸 상흔들을 추적하는 여정이 내 작업의 영감이자 모티브이다. 이는 보이지 않던 것과의 조우로, 시간의 층위와 생명력을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과정이다.
작가는 무한무지의 재료들을 통해 공간과 구조를 만들어 시간의 레이어와 생명력을 담는다. 또는 우연성과 추상성을 가미한 회화기법은 형상에의 자유와 감성의 색으로 확장된다.
Q. 다양한 재료,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이유는?
A, 저는 작업에 생명력을 부여하기 위해 공간 (구조) 를 만듭니다
예술은 발견하는 작업이라 생각하기에 그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아요. 결국 우연적인 것과 추상적인 것들이 다양한 레이어를 보여주기 것이 좋아요. '흔적의 발견'을 넘어 '참나의 깨달음'을 향해서
- 다큐의 쓰임 중
이진영 Jinyoung Lee
Instagram : jinyoung0405
Profile Career
2001-2006 쾰른 미디어 예술대학교 미디어아트 석사 (Diplom) 졸업, 독일
1993-1998 Chugye University for the Arts, Seoul Korea Studied composition (B.F.A)
Residency
2017 Temenggong Artists-In-Residence, Singapore
2014-2015 OCI Museum Art Studio, 4nd Residence Artist, Incheon, Korea
주요 전시
2022 Eloquence of The Visual, 東京画廊+BTAP, Tokyo, Japan
2020 Trace of a Trace, Gallery Woong, Seoul, Korea
2020 Material and Imagination, DatzMuseum of Art, Gyeonggi Gwangju, Korea
2020 Empty Fullness, Parkryusook Gallery, Seoul, Korea
2019 Different yet similar,Similar yet diffent, Vietnam National Museum of Fine Arts & Culture Center in Vietnam Embassy of Republin of Korea, Hanoi, Vietnam
2018 5th Neo-Moroism, Tsinghua University Visual Art Center / 東京画廊+BTAP,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