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이슈

저작권자의 동의 없는 AI 학습과 광범위한 활용
미국 오픈AI사 “챗GPT-4o”의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지브리 화풍 이미지생성 기능이 공개되자, 이에 대한 창작자들의 공개 반발과 스튜디오지브리 공동 설립자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2016년 방영 다큐멘터리에서 AI기술로 구현된 기괴한 움직임에 대해 “삶에 대한 모독”이라 했던 비판이 재조명되었다. 오픈AI사는 지브리 화풍변환 서비스 직후 1시간 동안 신규 가입자 100만 명, 3월 말 기준 전체 가입자 수가 5억 명을 돌파했으며 소프트뱅크 그룹으로부터 약 59조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학습된 데이터의 내용과 양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미국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업을 상태로 저작권 침해 소송이 제기되었다. 제작·기술이 AI로 대체된다면 창작자 고유의 철학과 세계관이 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화랑·미술관 전시공간 변화
· 3월에는 대구 중구 명덕로35길에 공간리상춘(T.010-3506-7815), 울산 울주군 범서읍에 ART범서갤러리(T.052-204-4213; 범서읍)가 개관했고, 대구 동구 효신로로 아트스페이스펄(T.053-651-6958)이 이전했다.
· 4월에는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갤러리에포크(T.010-3598-4472), 중구 신세계더헤리티지에 더헤리티지뮤지엄(T.1588-1234; 신세계), 인천 중구 신포로46번길에 내리마루문화쉼터(T.032-777-9892), 대구 남구 중앙대로에 상록아트피아(T.053-620-1114; 대구교육대), 울산 울주군청에 울주갤러리(T.052-204-1000; 울주군청), 전북 익산시 인북로12길에 익산솜리문화의숲(T.063-843-9911; 익산문화재단), 전남 광양시 파크1538광양에 포스코미술관 광양(T.061-790-1538),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 내 더갤러리(T.1670-1188)가 개관했고, 대구 동구 안심로로 021갤러리가 이전했고, 울산 동구 바드래1길에 울산현대예술관이 HD아트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재개관했다.
· 5월에는 서울 도봉구 마들로13길에 서울시립사진미술관(T.2124–7600), 성동구 왕십리로4길에 디스코스온아트( discourse.art), 강원 원주시 지정면 구재로에 빙하미술관(www.GMOA.kr), 평창군 진부면에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T.033-330-7900)이 전관개관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0일 아트코리아랩 아고라에서 ‘미술진흥 기본계획(2025-2029)’ 수립 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변지혜 박사가 발제를 맡아 미술진흥 중장기 계획의 성과와 한계, 국내외 환경변화를 분석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문체부 김수현 시각예술디자인과장이 미술진흥 기본계획의 전반적인 수립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은 신진예술가 지원산실이었던 인사미술공간을 지역개발과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하여 개관 25년 만에 오는 6월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인사미술공간은 2000년 관훈동에서 첫 전시를 열고 2006년 현 원서동 위치로 이전하여 시각예술전문리서치센터이자 다양한 토크행사와 강연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아르코미술관(4.10-5.28)과 인사미술공간(4.29-6.1)에서 각각 지난 인미공 활동을 돌아보는 전시가 개최된다.

· 종로구는 (사)자문밖문화포럼과 함께 평창동 미사용 구유지에 자문밖아트레지던시를 조성하여 2027년 4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MOU를 4월1일 체결하였다. 구는 현지조사, 인허가 등 행정 절차사전 검토 및 지원을, 포럼은 건립계획, 자금 조달, 설계안을 담당하여 후일 구에 무상기부하는 내용이다.
수상

· 12회 석남이경성미술이론가상 이주헌미술평론가, 특별상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 수상. 상금 2,000만 원, 시상식 6월 12일.
· 21회 송혜수미술상 예유근 서양화가 선정. 수상기념전 지원금 포함 상금 1,000만 원 수여.
· (사)4월회 26회 4·19문화상 제정자 서양화가 수상.
· 37회 이중섭미술상 곽남신 서양화가 선정. 상패·상금 2,000만 원 수여, 시상식 11월 6일.

· 2025 삼성호암상 예술상 구본창 사진가 수상. 상장, 메달, 상금 3억 원 수여.
· 2025 아트바젤홍콩 MGM 디스커버리어워즈 신민 작가 수상.
· 2025 일우미술상 안정주 작가 선정. 제작비 3,000만 원, 항공권 3,000만 원 지원. 2027년 전시 예정.
· 2025 종근당예술지상 임희재, 조기섭, 지알원 선정. 3년간 1,000만 원씩 지원, 마지막 해 기획전 개최.
동정
· 방귀희(1957- )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선임.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역임.
· 석창우(1955- )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선임. 2008 장애인문화예술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 이광호(1955- ) 대구화랑협회 14회 회장. 갤러리신라 대표.
· 이은주 한국미술치료학회장 선임. 신라대 상담치료대학원 교수.
· 이창희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미래관 큐레이터 선임.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 엠마뉘엘 드 레코테(Emmanuelle de l'ECOTAIS, 1968- ) 10회 대구예술사진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선임. 주제 《생명의 울림 The Pulse of Life》.
· 김금화, 베르나 피나, 김사라 2025바다미술제 전시감독 공동 선정.
부고
· 김성수(1935) 3.26 별세. 통영옻칠미술관장.
· 김인종(1960) 3.13 별세. 서예가 한국문인화협회 부산지회장 역임.
· 차계남(1953) 4.2 별세. 현대미술가. 대구 AA갤러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