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이슈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제공: 외교부


국가유산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가〈반구천의 암각화〉라는 단일유산으로 잠정목록 등재 15년만에 대한민국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대한민국은 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을 보유하게 되었으나 등재 일주일만에 〈반구천의 암각화〉가기록적인 폭우로 완전 수몰된 상태로, 지난 10년간 평균적으로 연간 42일씩 침수되고 있어 보존방안이 논의 중이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총회가 부산에서 내년 7월 개최된다.


화랑·미술관 전시공간 변화

· 6월에는 부산 연제구 과정로에 아트또우갤러리, 강원 횡성군 횡성읍에 횡성아트센터(T.033-343-8879, 횡성문화관광재단), 경남 함영군 함양읍에 함양군작은미술관(T.055-960-5114, 함양군청)이 개관했다.

· 7월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에 갤러리파인아르테(T.010-2886-5320)가 개관했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는 ‘창작의 가치를 지키는 제도: 미술품물납 및 기증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7월 3일 아트코리아랩에서 개최했다. 경희대 최병식 교수, 국민대 황승흠 교수의 발제 후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부회장, 김윤섭 아이프미술경영연구소 소장, 김보라 성북구립미술관장, 황원정 변호사, 박우홍 동산방화랑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아르코크리틱랩 신진비평가 권혜인, 김맑음, 박예린, 박정우, 심지현, 오지은, 진송, 황지원 8인을 발표하고, 윤원화, 구나연, 서동진, 이진실 중견비평가 4인과 우아름 PM 총 5인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 8인은 5개월간 연구그룹 활동비 250만 원, 비평 원고료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2026년 비평집을 발행하고 그룹활동은 아르코 공식웹진 『에이스퀘어(A-Square)』 등에 공유된다. 협력 연구자로는 신정훈, 김장언, 장병호, 이연숙(리타)이 참여하여 주제연구에 시각을 보탠다.

아르코 예술창작실을 개관하여 1기 한국·핀란드·베트남·일본 작가 5인과 2기 한국·폴란드·오스트리아·모잠비크작가 5인을 선정하고 신보슬 총괄 디렉터를 선임하여 국내기획자 중심의 창작과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결합한 레지던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케이아츠펀딩 첫 사례로 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한류프로그램 설립을 위해 25억 원을 후원하였다. 옥스퍼드대는 향후 5년간 한류 연구자 임용, 국제학술대회 개최, 연구서 발간, 방문연구원 제도를 운영하고 장기적으로 한류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 이탈리아 콜로세움에 ‘시간의울림(Echo of Time)’이라는 주제로, 과거의 예술, 현재의 감각, 미래의 상상력을 연결하는 실험적 시도로 기획된 이이남 작가의 빛으로 십장생도가 투사됐다. AI 기술과 디지털 영상기법을 통해 양국의 미적 감각과 철학이 서로를 비추며 공명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 故김흥수 화백 유족과 한올재단의 7년 법적 다툼이 국세청과 외교부에 각각 다르게 신고된 재단 자산 등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다.


· 故하태진 교수의 예술정신을 잇는 (재)석운문화재단 창립발대식이 7월 11일 아만티호텔에서 있었다.


· 현대백화점은 국내유통업체 최초 미국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3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는 조성룡, 김종학, 우규승, 이은주, 마크 패츠폴 등 국내외 주요 작가 및 건축가의 아카이브 3만여 점을 신규 수집했다.


수상

· 대한민국예술원상 이봉열 서양화가 외 선정, 상금 5,000만 원. 젊은예술가상 윤이랑 금속공예가, 박관택 서양화

가 외 선정, 상금 2,500만 원. 시상식 9월 5일.

· 23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임송자 원로조각가, 특별상 김은희·정의철 작가 선정. 시상식 9월 17일.

· 17회 심원건축학술상 석진영 대진대 교수 수상.

· 6회 박동준상 패션부문 김민·김재우 디자이너 선정.

· 4회 삼두미술상 이길래 작가 수상.


동정

· 김양동 서예가, 오용길 한국화가, 정해조 공예가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 신입회원 선임.

·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 선임.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 박수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 소장품자료과장 선임.

· 유홍준(1949- ) 국립중앙박물관장 선임. 명지대 석좌교수.



· 윤범모(1950- )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선임.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 임창섭(1961- ) 울산시립미술관장 선임. 미술평론가.

· 허민(1961- ) 국가유산청장 임명.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 아말 칼라프, 에블린 사이먼스 2026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선정.


부고

· 김경렬(1956) 6.30 별세. 서양화가.

· 김용문(1957) 7.3 별세. 도예가.

· 서상로(1930) 7.24 별세. 서예가.

· 이성순(1943) 7.17 별세.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명예교수.

· 장상철(1960) 7.8 별세. 서양화가.



정기용(가운데), 백남준(맨 오른쪽) 백남준아트센터 제공


· 정기용(1932) 6.23 별세. 원화랑 대표. 국내 첫 백남준전 개최.

· 정대식(1939) 6.18 별세. 서양화가.

· 정해일(1941) 1.17 별세. 서양화가. 청주교대 명예교수.· 주도양(1976) 7.3 별세. 사진가. 동국대 미술학부 교수.

· 황혜신(1970) 6.30 별세. 조각가.

· 세바스티앙 살가도(1944) 5.23 별세. 브라질 다큐멘터리 사진가.

· 아르날도 포모도로(1926) 6.22 별세. 이탈리아 조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