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훈 건축가는 건축을 관계의 예술로 이해한다. 건축을 둘러싼 맥락, 특히 장소와 도시, 자연의 관계를 탐구한다. 11살에 프랑스로 이민을 떠난 그는 파리 벨빌(Belleville)건축학교를 졸업한 뒤, 건축사무소 SATHY를 설립해 건축과 도시계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는 올해 11월 연희정음과 프랑스대사관에서 열리는 김중업×르코르뷔지에 건축 사진전 《대화: 두 건축가의 만남》을 기획했다. 1세대 건축가 김중업은 50년대 르코르뷔지에의 파리 아틀리에 합류하였다가 귀국하여 유럽 근대 건축의 합리성과 한국의 공간 전통이 교차하는 한국현대건축의 명작,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설계했다. 이 프랑스대사관 리노베이션과 신축을 담당한 윤태훈 건축가는 김중업이 설계한 80년대 주택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공개된 연희정음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1968년 준공 이후 한번도 공개된 적 없던 진해 해군 공관 또한 사진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전시를 통해 시간이 흐르며 변화된 김중업 건축의 현재가 새롭게 기록되기를 바랐다.

인스타그램( im.docu)릴스 <다큐의 쓰임>은 작품에 담기지 않는 작가의 목소리와 작업 현장을 담은 숏폼 다큐이다.


이희수 https://www.instagram.com/im.docu
윤태훈 https://www.instagram.com/sathy_archi




윤태훈 건축가는 건축을 관계의 예술로 이해한다. 건축을 둘러싼 관계, 특히 사이트와 도시, 자연의 관계를 탐구한다. 프랑스 교포로 11살에 이민을 간 그는 파리의 벨빌(Belleville) 건축학교를 졸업한 뒤, 건축사무소 SATHY를 설립해 건축과 도시계획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며, 고려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올해 11월 ‘연희정음’과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릴 김중업 x 르코르뷔지에 건축 사진전 <대화: 두 건축가의 만남>을 기획했다. 1세대 건축가 김중업은 한국 현대 건축의 국제적 교류와 함께 건축 담론 속 많은 건축을 남겼지만, 대부분의 기록이 오래된 흑백사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한 그 건축의 현재를 지금이라도 새롭게 기록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준비했다. ‘연희정음’은 1980년대 주택으로 시작해 카페를 거쳐, 현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며 세 가지 삶을 살아온 건물로 새로 재단장과 동시에 연희동의 상징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운태훈의 예술은
“건축은 시간 속에서 여러 생을 살아가는 공간이자 관계의 예술”


윤태훈 Tae-Hoon Yoon 

Instagram : Sathy.archi / taehoon2012 

Profile 

Founding partner of the SATHY agency, Tae Hoon Yoon graduated in 2004 from
ENSA Paris-Belleville and then developed a practice in architecture and urban planning with a multiscalar dynamic of
cross-disciplinary perspectives. In 2006, he was the laureate of the 8th session of Europan for the Saint-Sauveur site in Lille. Subsequently, he founded SATHY and has been involved in projects throughout France for both public and private clients, encompassing diverse programs, including architectural projects, urban planning initiatives, and participatory processes with residents in various and distinct contexts.

주요 전시
- KIA exhibition at Suwon Convention center  
- AdivBois prototype at the Forum bois construction, Grand palais éphémère.

2021
- Prototype Adiv Bois, at the Galerie au Roi, Paris - 2019
- The “Balcons en Forêt” project in Saint-Herblain presented at the International
Wood Construction Forum in Nantes - 2018
- Kim Chung-up Dialogue - MMCA, Gwacheon, South Korea - August - December

2018
- Kim Chung-up meets Le Corbusier : Memories of 35 rue de sèvres, Paris, Kim
Chung-up Museum, An-yang, South Korea - March - June 2018
- Stuffed Landscape - Dongdaemun Design Plaza - Gallery MUN, Seoul, South
Korea - January - February 2018
- 10 years later, 10 years already - ENSAPB, Paris - March - April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