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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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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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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를 걷는 자들 Dust Walkers
2025-11-13 ~ 2025-12-20 | 신한갤러리 역삼
02.2151.7684 | beautifulshinhan.co.kr
 

권현빈, 박광수, 오제성, 한우리는 흩어졌다 집적되는 먼지의 물성과 행위성을 떠올리며 전시의 궤적을 따라 비선형적으로 겹겹이 축적된 작업의 층위를 걷는다.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이 시간과 장소는 먼지 위에 퇴적된 감각의 흔적들로 이루어져 있다. 네 작가는 그 흔적들을 발굴,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풍경과 상상의 내러티브로 전시장에 유의미한 현재를 만든다.

정봉찬: 쌓인 시간
2025-11-13 ~ 2025-12-14 | 삼각산금암미술관
02-351-8554 | museum.ep.go.kr
 

정봉찬 작가는 한옥의 공포(栱包) 구조에서 발견되는 반복과 균형의 질서를 의자, 병풍, 조명, 오브제 등의 작품으로 구현해 전통 건축의 구조적 원리를 현대적인 조형 언어로 재해석했다. 《쌓인 시간》은 한옥이 쌓아온 시간의 결을 오늘날의 손끝으로 이어가는 전시로, 한옥의 미와 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병현 추상에서 풍경으로의 여정
2025-11-11 ~ 2025-12-14 | 충북문화관
043-223-4100 | cbfc.or.kr
 

조병현은 한국 현대미술사의 격동기 속에서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길을 개척한 선두 작가이다. 초기에는 기하학적 추상회화를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후반기에는 자연과 깊은 교감을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구상 작품으로 예술적 전환을 이뤘다. 그는 생전에 “자연은 나의 스승”이라 말하며, 꾸밈없는 조형 언어로 자연을 재해석해왔다.

이광 우주호랑이 - 호랑이 여자로 산다는 것은
2025-11-21 ~ 2025-12-20 | 갤러리마리
02-737-7600 | gallerymarie.org
 

이광의 회화는 상처로부터 피어난 기도의 형상이다. 그녀는 어린 시절, 폭력적인 아버지와 무력한 어머니 사이에서 “어머니를 구원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품었다. 그 마음속에서 태어난 존재가 바로 호랑이였다 — 강하고 두렵지만 동시에 자비로운 존재. 세상의 어둠을 삼켜 빛으로 되돌리는 존재였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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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한상진/ 풍경, 존재와 비존재의 사이를 떠도는
  윤진섭 : 인류의 평화를 위해 바친 제물/전위의 전사 오를랑
  이선영 : 이수현 / 사물과 나를 동시에 변모시키는 기술
  이선영 : 조병철 / 빛과 바람의 대지
  하계훈 : 최연 / 플레이그라운드 – 자립적 첫걸음의 마당
  연구소Blog: 《사계-화조》, 종로구립고희동미술관
  연구소Blog: 《빛·흔》, 예화랑
  연구소Blog: 《이길우: All kinds of things》, 선화랑
  연구소Blog: 2025 39회 김세중조각상 시상식, 김세중미술관
  연구소Blog: 《한국근현대미술 II》,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연구소Blog: 《유영하는 세계:Bed, Bath, Bus》, 세화미술관
  연구소Blog: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 국립중앙박물관
  연구소Blog: 《呼 應 : 호 응, 권순익전》, 갤러리 비앤에스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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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스토리텔링

황윤 지음 | 소동 | 2025년 10월 | 24,000원

박물관 마니아의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내용에는, 우리와 세계적 뮤지엄의 전시 구성 현황을 비교•분석을 해주고, 세계 예술이라는 족보에 한국 예술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한국 작가도 키워낼 수 있는 앞으로의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미학 이론

테오도어 W. 아도르노 지음, 홍승용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10월 | 42,000원

아도르노의 사유를 총결산하는 『미학 이론』 완역판이다.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변증법적으로 탐구하며, 현대 미학 논의의 근본을 제시했다. 그는 예술이 체제의 통제와 억압 속에서도 진리와 해방의 형식을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작품과 함께 분석했다. 부정적이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예술이 세계를 비추는 거울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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