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미술관 변화
· 8월에는 관훈동에 AP갤러리(T.2269-5061), 인사동에 리서울갤러리(T.720-0319), 평창동에 갤러리아트유저 ArtUser Gallery(T.379-0317), 과천시 별양동 코오롱타워 내 스페이스K 과천(T.3677-3105),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스페이스K 대구(T.053-766-9377), 강원도 인제군에 백공미술관(T.010-2639-5756)이 개관했다.
사간동에 유엔씨갤러리(T.733-2798)가 청담동으로, 신사동에 참갤러리(T.517-2051)가 논현동으로 이전했다. 한편 27년간 대구미술의 산실이었던 대구시 중구 동아쇼핑 내 동아미술관이 폐관했다.


· 9월에는 청담동에 아라리오갤러리_청담(T.723-6190), 청주시 상당구에 우민아트센터(T.043-222-0357)가 개관한다.


· 김해시는 총사업비 56억여원을 들여 10월말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뒤편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큐빅하우스(가칭)를 건립할 계획이다. 공간은 상설·기획·특별전시관, 키즈스튜디오, 키즈라이브러리, 강의실, 워크숍실 등으로 구성된다.


· 안성시는 지역공예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2월경에 보개면 북평리 일대에 총 사업비 15억 7천여만원을 들여 안성맞춤 공예단지를 준공할 예정이다. 공예단지에는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공예문화체험센터와 함께 공예인 공동작업장, 관광객들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공예작가들이 장기간 머물며 창작·교육·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되며 국제포럼 개최와 함께 유명작가 초청전 및 신진·예비 작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의 레지던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대전시는 시립미술관의 산하 조직으로 운영 중인 이응노미술관을 재단법인으로 분리해 별도의 고암미술문화재단을 발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출범 초기 10억원을 출연하고 매년 10억원씩 적립해 10년간 총 100억원의 기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시의회 조례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재단설립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 기획재정부는 중앙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미술품을 구입해오던 것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산하 미술은행제도를 정부미술은행으로 확대 개편해 정부 각 부처에서 필요하면 정부미술은행에서 작품을 임차해 쓰게 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올려 관련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유용지물(有用之物)’이란 주제로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청주 내덕동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대에서 열린다. 세계 공예디자인 흐름과 경향을 한눈에 보여줄 본전시로 ‘오늘의 공예’전을 비롯해 안덕벌 일원 거리에서 다양한 공공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인 ‘의자, 걷다’전, 초대국가전으로 ‘핀란드의 공예와 디자인’전을 선보이며 제7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선정작들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청주·청원지역 12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청주·청원네트워크전을 비롯해 국제학술대회, 다채로운 공예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2011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심포지엄과 미디어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8월 22일 밤 그룹토론회에서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11개국 23개 창작공간 대표들이 참석해 아시아 창작공간을 소개했다. 23일에는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남정숙 총감독의 행사소개에 이어 아시아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및 전시 협력, 아카이브 공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아시아 창작공간들이 소장한 아카이빙 자료를 활용한 미디어전시 ‘아시아 아트 모빌리티’전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열렸다. 국내 참여기관으로 대안공간루프, 인천아트플랫폼, 금천예술공장, 김달진미술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 인물미술사학회는 8월 26일 김종영미술관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발제내용은 윤범모 경원대 교수-채용신, 최열 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윤용구, 황효순 미술사가-박승무, 박천남 성곡미술관 학예연구실장-전국광.


· 국립현대미술관은 1995년부터 15년간 실시해 온 ‘올해의 작가’ 제도를 개편할 예정이다. 작가 선정과정에서 외부 심사위원단을 참가시키고, SBS방송사와 공동으로 프로모션할 예정이다. 큐레이터와 비평가 10명으로 구성된 ‘올해의 작가 발굴 및 추천위원단’은 11월경 1차 심사를 거쳐 후보작가 2-4명을 선정해 내년 하반기 전시를 열고 전시 폐막에 맞춰 최종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가 1년간 밀착 담당하는 ‘전담 큐레이터 제도’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 광주비엔날레재단은 7월 22일에 열린 제122차 이사회를 통해 기존의 상임부이사장과 부이사장 체제를 대표이사로 단일화하고 이사 임기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1회 연임 제한규정을 폐지하는 등 정관을 개정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이용우 상임부이사장이 선임됐으며 6번째 공동예술감독으로 인도네시아 출신의 여성 큐레이터 알리아 스와스티카씨를 추가 선임했다. 한편 이용우 신임 대표이사와 김선정 공동예술감독이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아시아예술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었다.


·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앙정부 각 부처가 보유한 미술품은 1만 6,740점으로, 평가 가치가 55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부처 가운데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은 외교부로 4,445점에 달했으며, 평가금액은 103억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대법원이 4,072점으로 2위, 교과부가 1,99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행안부는 98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고가의 미술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부처로 조사됐다.


· 크리스티·소더비 같은 국제경매업체들이 올 상반기 사상 최고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크리스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32억달러(3조 4,5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소더비 역시 올해 상반기에 34억달러(3조 6,690억원)의 매출을 올려 창립 250년 만에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의 상반기 매출은 유럽에서 24%, 아시아에서 48% 증가했으며 서구 예술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중국 현대화, 도자기, 골동품 등으로 거래 품목도 다양화됐다. 특히 홍콩 경매시장에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급증했다.


· 문화재청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혜숙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해로 인해 훼손된 문화재는 2008년 12점, 2009년 22점, 2010년 52점, 2011년 8월 초까지 56점으로 매년 두 배가량 늘어났다고 집계했다. 올해 수해가 집중됐던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훼손된 문화재는 보물을 포함해 총 20점으로, 피해액은 6억5천9백만원이었다. 이 중에는 보물1호 흥인지문과 사적11호 풍납토성, 사적297호 몽촌토성, 사적497호 이화장 등 유명 건축물이 많았다고 발표했다.


· 매년 사치갤러리에서 주목할 만한 한국의 작가를 발굴·전시하고 있는 2011 ‘코리안 아이:에너지와 물질전’(Korea Eye:Energy and Matter)의 일부가 해외 전시에 앞서 9월 5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코리안아이 프리뷰전을 선보인다. 프리뷰전에는 강형구, 김준, 데비한, 박승모, 배준성, 홍영인, 윤종석 총 7인의 작품 7점을 선보인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지에서 전시될 ‘코리안 아이:에너지와 물질전’에는 한국의 신진 작가 및 기성 작가 21인의 24점이 선정됐다. 2009년 시작 후 내년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한국현대미술을 해외에 알리고 있는 코리안 아이 프로젝트는 2009년 ‘문 제너레이션’전을 시작으로 첫해 30만명이상, 2010년 ‘환상적인 일상’전으로 8만 5천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2003년 이래로 전국 기반시설에 대한 기초정보를 제공하는 『2011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을 발간했다.(p.429/비매품)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앞으로 5년에 걸쳐 외국에 우리나라 현대예술을 소개하는 영문판 ‘한국현대예술시리즈’ 총 15권을 기획·발간할 계획이다. 최근 1차분으로 4종을 출간(한림출판사, 1만원)했고 내년 상반기에 한국현대무용, 한국대중음악, 한국현대여성시각예술작가를 소개하는 책 3종을 추가 발간할 예정이다.


·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미국 예일대 바이네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도서와 문서 44건 116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수록한 『미국 예일대학교 도서관 소장 한국 문화재』를 발간했다.


· 한국미술정보센터는 지난 8월 16일 대구미술관에 미술관련 단행본·도록 116권과 미술잡지 378권을 기증했다.


· 박철 작가의 한지예술세계에 관심을 보인 독일 바덴부르텐베르크주의 기업인이 자신의 이름으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1회 인터네셔널 부륵 칼텐엑’전시에서 박철 작가의 작품을 소개, 전시했다. 작가는 지난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독일 Sindelfigne Art& 테마 Motor 예술작품 콩쿨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바 있다.


· 제1회 나혜석학술상 최우수상에 서정자 초당대 명예교수, 특별상에 이구열 한국근대미술연구소장 수상.
· 2011 부천만화대상(한국만화영상진흥원) 대상작으로 최규석 작가의 『울기엔 좀 애매한』이 수상.
· 제33회 원곡서예문화상에 박영진 경기대 서예문자예술학과 교수, 제2회 원곡서예학술상 수상자에 조수현 원광대 박물관장이 수상.


인물동정
· 강익중 설치미술가 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 한글을 소재로 한 작품을 기증.
·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 자신이 찍은 사진 48점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 기증.
· 김신 前 월간디자인 편집장이 대림미술관 부관장으로 임용.
· 심상돈 카투사전우회장이 미국 워싱턴 내 한국전쟁기념공원에 세워질 추모의 벽 건립사업에 오세영 화백의 작품 100점을 기증.
· 오숙환 이화여대 교수가 조형예술대학장에 임명
· 윤범모 경원대 교수가 한국큐레이터협회장으로 내정.
· 이경모 월간 미술세계 편집장이 홍익대 대학원 미술학과 미술비평 전공 박사학위 취득.
· 사진가 이명호, 류형원씨가 경일대 사진영상학과 조교수로 초빙.


· 영국 화가 루치안 프로이트 7월 20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