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화랑의 변화
· 6월에는 성북동에 스페이스오뉴월(T.070-4401-6741), 성남 분당구 서현동에 옥선갤러리(T.031-702-4862), 대구 봉덕동에 박경갤러리(T.010-4634-6743), 충남 논산시 상월면에 폐교를 개조한 KT&G 상상마당 논산(T.041-734-6986), 울산대공원 내에 울산박물관(T.052-229-4710), 울산 울주군 삼동면에 왕방요 신용균갤러리(T.052-264-9824), 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옛 대통령 휴양시실이었던 청남대를 리모델링해 대통령역사문화관(T.043-220-5682)을 개관했다. 명갤러리(T.720-4716)가 관훈동 내에서 이전했다.


· 7월에는 견지동에 갤러리비잉(T.722-6477), 충남 부여군에 국립부여박물관(T.041-830-8405)이 개관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문화센터(T.2151-6500)가 순화동 중앙일보빌딩 1층에서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빌딩 서관 2층으로, 롯데갤러리 본점(T.726-4428)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9층에서 본점 12층으로 이전한다.


·2009년 1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이 발표된 지 2년반만인 6월 1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터에서 서울관 기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정병국 문광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이 터가 서울관으로 거듭나기 전까지 거친 질곡의 역사를 거쳤다”며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2013년 개관할 예정으로 미술인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관 개관과 더불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 등 각각의 특색에 맞게 운영함으로서 손색없는 국립미술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강한의지를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구 서울역사의 새 이름으로 <문화 스테이션 284>를 선정했다. 현재 복원 공사 막바지 작업 중인 구 서울 역사는 오는 8월 개관 프로젝트 ‘카운트다운’(총감독 김성원 국립서울과학기술대 조형예술학과 교수)을 시작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국립예술자료원과 공동으로 6월 18일 배재대에서 ‘화가의 기억·문헌의 기록’이란 주제로 2011년 여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김철효 국립예술자료원 자문위원-예술사구술채록사업 및 구술사방법론 소개, 김경연, 신수경씨 등.


· 한국미술사연구소는 6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록문화재를 통한 조선시대 미술의 도상해석학’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조발제는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기록문화재를 통해 본 조선시대 전반기 미술의 성격, 세부발제는 유근자 (사)한국미술사연구소 책임연구원-조선 전반기 불상조각의 조성기 분석을 통한 조성 배경 연구, 김창균 동국대 교수-조선 전반기 불화의 도상해석학적 연구, 김현정 (사)한국미술사연구소 책임연구원-조선 전반기 2기 불화(16세기)의 도상해석학적 연구, 최응천 동국대 교수-조선 전반기 불교공예의 도상해석학적 연구, 이강근 경주대 교수-조선 전반기 건축의 형식과 의미 연구, 주수완 (사)한국미술사연구소 책임연구원-조선 전반기 불교건축과 예배상과의 관계에서 본 도상의미 연구, 한지연 금강대 HK연구 교수-조선 전반기 불교미술의 조성사상 연구.


· 지난 6월 2일 주불한국대사관저에서 정병국 문광부 장관과 박흥신 주불 한국대사, 최준호 주불문화원장과 정택영 재불예총회장, 방혜자, 곽수영 화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문화예술의 현지교류 방안과 주불 문화원 확장 이전에 관한 대담을 가졌다. 정택영 재불예술인총연합회장은 재불예총의 발족과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재불 예술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의 문화예술 현장과 소통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불 예술인 인명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재불 예술인 통사 발간, 문화예술 정보지 발행 등의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총감독 이인범 상명대 교수가 개막 3달여를 앞두고 총감독직을 공식 사퇴했다. 이 총감독은 “비엔날레 행사기본계획 수립, 전시학술 등 행사기본기획 및 연출총괄이라는 총감독의 고유직무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말이 총감독일 뿐 직무수행을 위한 스탭구성은 물론, 사업 아이템이나 그에 따른 예산 편성은커녕 포스터, 안내 리플렛 하나 책임지고 제작할 수 없었다”라며 무리한 예산축소와 총감독 의견을 무시한 채 정치적으로 진행된 예산 배분과 진행 등을 사퇴 배경으로 거론했다.


· 제10회 동강국제사진제(www.donggangphoto.com)가 ‘흐르는 시간, 멈춘 시각’을 주제로 강원도 영월일대에서 7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린다. 국제전으로 미국의 근현대 사진 130여점으로 꾸며진 ‘미국 사진 반세기’전을 비롯해 2011 동강사진상 수장자로 선정된 오형근 사진전, 특별기획으로 POYi에서 선정한 142점이 전시되는 국제보도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와 더불어 저명한 사진전문가들로 구성된 동강사진워크숍, 한국 사진의 산증인인 최민식, 안장헌, 이완교 사진작가들의 심오한 세계를 집중 탐구한 공개강좌 등 다양한 교육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중에는 영월 거리 곳곳에 거리 설치전이 열리고 지역 사진가들이 참여한 전시도 마련된다.


· 국내 미술품 감정협회로는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사단법인을 승인한 (사)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김영석)가 공식 출범하면서 올 연말까지 미술품의 객관적인 가격 산정 기준을 위한 ‘미술작품가격지수’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본 협회에서 최근 발표한 ‘국내 경매 결과로 본 낙찰총액 100위 작가’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10년간 낙찰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우환 1위, 국내 최고 경매가 기록(45억2천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박수근은 2위, 김환기는 3위로 집계되었으며 이대원, 천경자, 김종학, 오치균, 이중섭, 장욱진, 김창열 순이다.


· 아트바젤에 따르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42회 바젤아트페어를 다녀간 관람객 수는 6만 5천여명으로 사상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35개국 300여개 화랑들이 참가했고, 2천 5백명에 달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회화와 사진 등이 가장 인기를 끌었고 가장 많은 화랑이 참가한 국가는 미국(73개)이었고, 독일(50개)과 스위스(32개) 등이 뒤를 이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국제갤러리만 참가했다. 내년 제43회 바젤아트페어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6월 2일 시애틀에 새로 지은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건물 완공식을 가졌다. 세계 최대 규모의 문화 및 자선재단인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완공식에는 김수진씨 영상작품이 소개되었고 빌 게이츠가 반한 달항아리 작가 최영욱씨가 초대되었다. 재단측은 지난해 12월 미국 스코프 마이애미 아트페어에서 최 씨의 달항아리 연작에 매료돼 대작 3점을 구입하면서 인연이 되었다.


· 서문당은 한국미술계의 중진 작가들을 한글과 영문으로 소개하는 ‘아트 코스모스(Art Cosmos)’ 시리즈를 출간한다. 1차분으로 정문규, 이왈종, 정강자, 이숙자, 이두식, 이일호 등 6명의 작품과 영문 평론을 수록해 발간됐고 앞으로 총 50권까지 출간할 예정이다.(각권 96p. 각권 1만원)


·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북한의 조선문화보존사에 의뢰해 2009년부터 1년간 북한의 전통사찰과 절터 65곳의 3,500여점 컬러도판이 실린 도록 전집 『북한의 전통사찰』(전10권, 양현재, 2011)을 발간했다.(p.2,800/T.718-4831).


·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최근 2009년도 한해 동안 미술시장의 실태를 살펴볼 수 있는 조사 보고서 『2009년도미술시장실태조사』를 발간했다.(p.342/T.708-2225)


·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기획재정부의 의뢰로 최근 『2010년도 타당성 재조사 보고서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사업』을 발간했다.(p.322/T.958-4114)


· KT&G 상상마당의 지원을 받아 무가지로 발행되어 온 문화잡지 『브뤼트』가 창간 2돌을 맞아 6월호부터 유료잡지로 전환했다.(1년 구독료 4만8천원)


· (사)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012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독일 베를린 출신의 전시기획자 로저 M 브뤼겔씨 선임했다. 그는 제12회 카셀도큐멘타에서 예술감독을 맡은바 있다.


· 2011 해인아트프로젝트 총감독에 김유연 독립 큐레이터가 임명되었다.


· 前 미술세계 사진기자 mogi김민곤씨가 6월 18일 일산 구산동에 모기 스튜디오(www.mogigusant.com)를 새롭게 마련했다.(T.031-922-4556)


· 제16회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에 남천우 판화가 수상.
· 제25회 김세중조각상에 이용덕 서울대 교수, 제22회 김세중 청년조각상에 박종빈, 홍영인씨, 제14회 한국미술저작상에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수상.
· 제24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에 강명순 서양화가 수상.
· 제243회 더 잭 골드힐 조각상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권대훈씨 수상.
· 2011 몬차 지오바니비엔날레 특별상에 김윤호 사진작가 수상.
· 제10회 문신미술상에 박종배 조각가, 청년작가상에 강원택 조각가 수상.
· 제33회 중앙미술대전 대상에 쉰스터(본명 신재희)씨 수상.


인물동정
· 국립중앙박물관은 학예연구실장에 이원복 국립광주박물관장을, 조현종 현 학예연구실장을 국립광주박물관장으로, 유물관리부장에 강대규 국립부여박물관장을, 박방룡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을 고고역사부장으로, 김정완 고고역사부장을 국립부여박물관장으로 전보 발령.
· 강우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 연임.
· 강정훈 前 조달청장이 개화기 외국에서 간행된 한국 관련 자료 675점을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에 기증.


· 조병현 서양화가 5월 15일 별세
· 멕시코 초현실주의 여성화가 레오노라 캐링턴 5월 25일 별세.
· 김종하 화백 5월 30일 별세.
· 인도 작가 마크불 피다 후사인 6월 8일 별세.
· 김창실 선화랑 대표 6월 18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