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미술관 변화
ㆍ 10월에는 삼청동에 예담갤러리(T.723-6025), 상수동에 최정아갤러리(T.540-5584), 역삼동에 강남시니어플라자아트갤러리(T.565-2254)가 개관했다.


ㆍ 11월에는 신사동에 갤러리드로잉11(T.511-2931), 청담동에 유진갤러리(T.542-4964)가 개관하고 봄갤러리(T.514-4677)가 청담동 내에서 이전한다.


울산시는 오는 2016년까지 5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람실, 수장실, 교육자료실, 휴게공간, 관리동 등을 갖춘 울산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미술품 기증운동을 시작하고, 2013-2014년에 부지매입과 실시설계를 거쳐 2014-2016년 건립공사를 들어 갈 예정이다.


양주시는 오는 2012년 5월 율정동 화암사지 정비구역내에 회암사지(檜巖寺址)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회암사의 역사·위상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영상실 등이, 2층에는 발굴유물 등을 활용한 문화체험실과 기획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지하 1층은 발굴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양평군은 오는 12월 현대미술의 전문성을 갖춘 국내 최초 군립미술관인 양평군립미술관(T.031-775-8517)을 개관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대지 8.069㎡, 연면적 4,184.6㎡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경남도개발공사은 지난 3월 국내 최다 익룡 발자국이 발견된 경남 진주시 혁신도시 안에 익룡 화석을 보존하는 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유적이 발견된 3곳 가운데 한 곳에는 화석발견 현장을 덮는 형태의 독립적인 1개의 전시관을 건립하고 나머지 2곳은 하나로 묶어 1개의 전시관을 건립, 화석산지를 보존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2016년도까지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경기 파주에 전통 건축물을 구성하는 각종 부재를 보관하고 전시하는 전통건축부재보관센터와 2015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충남 태안 앞바다에 수중유물生을 보관하고 발굴성과를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수중유물보관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국미술협회는 10월 7, 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세인트 하이얀 리조트에서 제48차 한국미술협회 임원·전국지회(부)장회의 및 대한민국 미술대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주요안건으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지회·지부 발전을 위한 방안, 2011대한민국 미술축전 개최, 기타토의 등이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은 이범헌 미협 상임이사 사회로 세부발제는 김찬동(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책임심의위원)-대한민국미술대전 제도개선 모색을 위한 단상, 김종근(미술평론가)-대한민국미술대전, 그 혁신적 전환을 위한 소고, 최성규(한국미협 기획위원회본부장)-대한민국 미술대전의 의의와 개선안 등이 있었다. 이번 공청회는 이제 미술대전은 폐지 아니면 대폭적인 개선 방식이 아니면 자멸할 수 밖에 없는 위기에 처해있음이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국미술사교육학회는 10월 22일 덕성여자대학교 운니동캠퍼스에서 제45회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이경희(홍익대)-로히어 판 데어 베이든의〈브라크 세폭화〉와 중세 말 북유럽의 개인경배 문화, 이은하(고려대)-17세기 종친 이건과 이함의 화조화 연구, 최병진(국민대)-해석 체계로서 근대 박물관 공간의 발전사, 이혜원(대진대)-아폴로, 비너스, 아그리파:루브르 석고 제작소와 동아시아 미술교육.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10월 2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근현대미술의 개념과 용어’란 주제로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최열(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한국 근현대미술 기점에 관한 인식, 최공호(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공예, 모던의 선택과 문명적 성찰:용어 수용 이후의 위기와 어젠더, 김이순(홍익대 교수)-한국근현대미술에서 미술장르로서 ‘조각’의 개념과 전개, 정무정(덕성여대 교수)-한국미술에 있어서 모더니즘의 의미와 특징, 김재원(인천가톨릭대 교수)-리얼리즘 미술, 정형민(서울대 교수)-동양 개념의 형성과 전통회화.


2011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관장 워크샵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에서 있었다. 워크샵 주제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박물관 교육’으로 강의로는 서원주(중앙대 강사)-창의체험교육과 박물관 교육, 이명옥(사비나미술관관장,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학교 연계 창의 체험교육, 김윤정(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인재기획단장)-창의적 체험활동의 효율적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내년부터는 학교가 주 5일 수업으로 학생들의 현장체험으로 간다. 이런 때 박물관들은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ㆍ 대구문화재단의 시각예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영상작가 13인의 이야기 : Cityscape of Daegu’전이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열린다.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상작가 13명은 대구란 도시의 지역성, 장소성을 주제로 비디오 설치작품들을 전시한다. 책임큐레이터는 김영동 미술평론가가 맡았다.


ㆍ 뉴욕 타임즈 스퀘어 얼라이언스 공공 미술 프로그램의 초청으로 10월 25일 타임즈 스퀘어의 최중심부인 Duffy Square 에서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경우 작가의 퍼포먼스 가 진행되었다. 천경우의 프로젝트를 심사, 선정한 TSAPP 어드바이져 커미티 이사단은 매년 신중한 심의를 거쳐 프로젝트 및 작가들을 초청하며 로버트 인디아나, 줄리안 오피, 리챠드 우드, 애니시 카푸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소개된 바 있다.



10월 한국화, 전시 풍년
‘한국화의 위기’라는 침체 속에 비중 있는 한국화가 러시를 이루었다. 5년 만에 고미술 전시를 여는 삼성미술관 리움에서는 조선왕실을 위해 그림을 그린 도화서 소속 화원들의 작품 110점을 망라한 ‘조선화원대전’이 내년 1월 29일까지 열린다.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은 안견부터 김은호까지 조선시대 화가 52명의 풍속화 100점을 선보인 ‘풍속인물화대전’(10.16-30)이 열렸다. 평일 오전에도 줄을 서서 낯익은 김홍도, 신윤복, 김득신 등의 그림들을 보며 이제 간송미술관 정기전은 40년이 계속되며 하나의 전시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안견의 회화정신은 무엇이며 한국미술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되새겨보는 ‘안견회화 정신전’(10.13-19)이 열렸다. 이 전시는 안견기념사업회가 주최하며 이번 4회전은 중진, 중견작가 초대전, 청년작가기획전으로 꾸며지고 안휘준 미술사가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안견청년작가대상은 서수영(상금 500만원과 갤러리도올 초대전), 우수상은 유숙영씨가 수상했다.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는 한국화여성작가회의 정기전인 ‘산.수.풍.정’전(10.14-21)이 열렸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정기전은 해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4월 서울대 미술대학 세미나실에서 미술평론가 조은정씨의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한벽원갤러리에서는 화집 발간 ‘우현 송영방 수묵화전’(10.19-28)도 눈길을 끌었다.


한국미술품감정협회는 10월 20일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미술시장 가격체계 구축 및 가격지수 개발 세미나에서 한국 미술시장의 가격체계(KAMP·Korea Art Market Price)를 구축하고 미술품 가격 지수인 KAMP50 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김영석)는 9월 30일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국내 실정에 맞는 미술작품 가격지수 모형 개발’에 관한 경과보고 세미나와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차대영) 미술품감정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이까또즈는 2012년까지 24시간 미디어 아트를 상영하는 비디오 아트전문 채널 ‘수비니어 프롬 어스(SOUVENIRS FROM EARTH)’를 국내에도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차대영)가 목동 새 대한민국예술인센터로,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위원장 김춘옥)가 홍대 앞 청기와주유소 부근으로 11월 중 각각 이사할 예정이다.


ㆍ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미술품 양도소득세 부과에 대비한 정책방안 연구』 보고서 발간.


ㆍ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조선시대 중요 행사 화첩 3점을 수록한 조사 보고서 『조선왕조 행사기록화』를 발간.


제2회 두산 연강예술상 미술 부문에 박주연·이소정·이재이씨 수상.
제30회 세종문화상(문화체육관광부) 학술부문에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가 수상.
2011 양현미술상에 레바논 출신 예술가이자 기획자인 아크람 자타리씨 선정.
2011 에르메스재단에 미술상 수상자로 김상돈씨 선정
2010 우현상 학술상에 이태호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가 선정.
제16회 월간미술대상 전시기획 부문 대상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미술부의 ‘고려불화대전,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의 ‘육태진전, 학술평론 부문 장려상에 김이순씨의 「대한제국 황제릉」, 김동일씨의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 선정.
제12회 이인성미술상에 서양화가 이상국씨 선정.




인물동정
김병윤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가 2012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한국관 커미셔너로 선정.
김선득 홍익대 교수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임명.
윤장섭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이 명지대 명예 미술사학박사 학위 취득.
유진상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가 제7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총감독에 선임.
이성낙 가천의대 명예총장이 (사)현대미술관회 회장에 선임.
이종상 화백이 전남 보성군 제1호 명예군민으로 위촉.
이충열씨 최순우 전기 집필 중.
장태묵 화가 프랑스 바르비종 밀레미술관에서 초대개인전(10.5-11.7).


김인환 前 조선대 미대 교수 9월 26일 별세.
박비오 서양화가 9월 27일 별세.
윤병석 前 창원대 예술대학장 9월 29일 별세.
이서지(본명 이준직) 풍속화가 10월 15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