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한국미술품감정협회가 발표한 올 상반기 작품 가격지수(KAMP52)에 따르면 김환기의 작품은 지난 1년간 53%나 오르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우환은 49%, 이대원은 48%, 김종학은 37%의 상승률을 보였다. 2006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6년간 작품 가격 상승률에서도 김종학 142%, 김환기 136%, 이대원 122%, 이우환 89%를 기록했다. 올 들어 화가들의 점당 평균 매매가는 박수근이 16억1601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중섭, 천경자, 김환기, 장욱진, 이우환, 도상봉, 이대원, 오지호, 유영국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올 상반기 블루칩 화가 52명의 작품 투자수익률은 연평균 27%로 주식(2.4%)이나 서울지역 아파트(0.4%)보다 높았다고 발표했다.
10.21 광주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대인시장에 미디어아트 전문갤러리 MEDIA-X가 개관.
10.25 위덕대박물관은 국내에서 단일 바위로는 가장 많은 불상 33개의 상이 새겨진 삼국시대 마애암각군(摩崖岩刻群)이 대구 북구 읍내동의 야산 기슭에서 처음으로 확인.
10.27 오르세미술관 2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10.28 2007년부터 진행되다가 지난해 5•24 대북 제재조치 이후 중단됐던 개성 만월대(고려왕궁 터) 발굴을 위한 남북 간 협의가 진행.
10.28 창원시가 선조 도공들의 영혼이 서려있는 두동 보배산 기슭에 50여 억원을 들여 웅천의 옛 도요지를 복원하고 2층 규모의 전시관, 체험공장 4개동 등이 갖춰진 웅천박물관을 건립해 올말 개관할 예정이다.
10.30 조선일보가 일제 강점기인 1929년부터 문자 보급 운동을 펼치며 발행한 한글 교재 3종이 언론사 소장 사료로서는 최초로 등록문화재로 지정예고. 1929년 발행된 최초의 한글 교재인 한글원번, 1930년판 소책자인 문자보급반 한글원본, 1936년판 문자보급교재 등이다.
10.30 경기 파주시가 미술품 전시장으로 활용되는 교하도서관 3층 아트센터에 책축제 개최를 계기로 노벨문학상 110주년 전시물을 상설 전시하기로 하면서 미술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시는 2억원을 들여 전시장 리모델링 공사를 한 뒤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센터에 전시중인 노벨문학상 110주년 특별전 전시물을 옮겨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이에 최근 교하도서관 3층 아트센터를 위탁ㆍ관리하던 파주시미술협회에 이달말까지 비워줄 것을 요구했다.
11.1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임기 4개월여를 남겨놓고 최근 사표를 제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리.
11.1 기획재정부는 정부의 미술품 취득과 관리를 정부미술은행으로 일원화하고 각 기관이 정부미술은행으로부터 미술품을 빌려 쓰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11.1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에 윤남순씨 임명.
11.1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으로 임명.
11.3 함평군은 엑스포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함평군립미술관(T.061-320-2275)을 개관. 미술관 규모로는 군단위 자치단체 중에서 최대이다.
11.3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7개 박물관 미술관의 방만 운영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의회 김영규의원(한나라, 양주 1)이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7개박물관과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도 예산(189억원) 중 사업비(50억원)는 26%에 불과하고 74%에 해당하는 140억원이 관리비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기관별로 예산대비 관리비 현황을 보면 경기창작센터는 예산의 83%에 해당하는 13억 4천만원이 관리비로 가장 높고 경기도박물관은 75%, 경기도미술관은 79%, 실학박물관은 63%, 백남준아트센터는 63%, 전곡선사박물관은 74%가 관리비이고 10월 개관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79%가 관리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박물관과 미술관 활성화 시키는 본연의 사업보다는 직원들의 월급과 운영비에 예산의 대부분이 투입되는 것으로 관리에만 급급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11.7 문화재청은 근대시기 조각 작품들을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한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조사기관은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가 맡았으며 1897년 대한제국 성립 이후 1960년대까지 근대 조각 유물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146점을 집계, 그중 32점의 목록화 작품을 선정했다. (비매품/ P.226)
11.8 충남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에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T.041-630-9232)이 개관.
11.8 김창준 문화재보존국장이 문화재청 차장으로 임명.
11.9 민병목 서양화가 11월 9일 별세.
11.9 미국 추상표현주의 화가 클리포드 스틸(1904-1980)의 유화 작품이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약 700억원에 낙찰돼 미국 작가로는 사상 최고가 경신.
11.8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1923-1997)의 초기 작품 <방 전체를 볼 수 있어…아무도 없네(I Can See the Whole Room!...and Theres Nobody in it!)>가 크리스티 경매 사상 최고가인 490억원에 낙찰.
11.8 목포대박물관은 옹관 상설 전시실(T.061-450-6300)을 개관.
11.10 제23회 이중섭미술상에 김종학 세종대 교수가 수상.
11.10 조선 후기 추사 김정희가 암행어사로 활동하면서 조정에 제출한 보고서 친필본 발굴. 41세 때인 1826년 2월 20일 암행어사에 임명된 직후 110여일 동안 충청 우도와 경기도 일부를 암행하고 고을 수령의 공과를 적어 같은 해 6월 25일 조정에 올린 친필 보고서가 한민족문화연구 제38집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공개.
11.11 경주 불국사 대웅전(大雄殿)과 가구식 석축, 논산 노강서원(魯岡書院) 강당이 각각 국가지정 문화재인 보물로 지정예고.
11.11 청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장고 문제에 직면, 지방관 개념의 분원 유치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 장소인 옛 연초제조창을 제시하면서 분원 유치 의사를 전달.
11.12 강형기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가 충북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
11.14 한국의 대표적 건축가이자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인 승효상씨가 설계한 광주비엔날레 행정지원센터 `제문헌(提文軒)이 개소했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는 74억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에는 카페와 전기.기계실, 지상1층은 인포센터, 식당, 창고가 들어서며, 2층은 사무공간으로 활용되고, 3층은 다목적 회의실, 임원실 등 비엔날레 행사를 비롯한 국제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11.14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미술가 강익중씨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와 함께 한글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애국가 가사를 한 글자씩 써서 만든 작품 <애국가>를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홍보원에 기증.
11.15 중국의 반체제 예술가 아이웨이웨이가 베이징 세무당국으로부터 거액의 세금을 포탈했다며 체납 세금과 벌금 약 26억원을 납부하라고 통보.
11.15 종로구는 2012년 1월 한국 미술계의 거장인 남정 박노수 화백의 작품 등을 기증받아 구립박노수미술관을 설립키로 했다. 지난 6월 박 화백으로부터 작품 기증의사를 접한 후 작품 전시 방법 등을 논의한 결과, 시 문화재자료 제1호인 박 화백의 가옥(옥인동 168의 2)을 ‘구립미술관’으로 개조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 앞서 박 화백은 미술작품 500점, 정원 내 수석 379점, 고가구 66점, 작가 소장품 49점 총 994점을 종로구에 기증.
11.16 곽영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 임명.
11.16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은 금속활자 장인들을 길러낼 청주 금속활자 주조전수관을 2012년에 건립할 예정.
11.17 제21회 동서미술상에 서양화가 정진혜씨 수상.
11.17 인천 남동구 고잔동 남동문화예술회관(T.032-453-5180) 개관.
11.17 이순종 서울대 미술대학장이 한국디자인총연합회 제9대 회장으로 선임.
11.18 김중식 작가가 중국 황산 화가촌에서 열린 2011년 동방의 빛, 중일한당대예술교류전(10.25-11.2)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
11.18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남 진도군 고군면 인근 해역 등지에서 바다에 묻혀있는 고려시대 유물을 도굴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등)로 조모(55)씨를 구속하고 임모(50)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바닥을 파헤쳐 청자양각연지수금문방형향로(靑磁陽刻蓮池水禽文方形香爐)를 비롯한 도자기류 34점을 캐낸 혐의를 받고 있다.
11.17 김동휘 한국등잔박물관 설립자 11월 17일 별세.
11.17 울산시는 오는 2016년 건립될 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열어 김섭 울산대 교수와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소장 등 22명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11.19 윤진섭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고문이 10월 17-19일까지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린 국제미술평론가협회 총회 부회장에 당선.
11.19 환기재단이사회가 2009년 7월 4일 재단파행과 미술관 업무방해 등을 위배한 이유로 김화영 전임 이사장을 해임한 사건에 대해 김화영씨가 (재)환기재단(現 이사장 이희권)을 상대로 제기한 이사회결의무효확인 상고심에서 재판부는 기각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의 판결로서 2년 5개월 동안 끌어온 이번 사건은 종결짓고 환기미술관은 전시와 관련 행사 등 정상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11.19 중국의 유명 현대화가 우관중(吳冠中)의 유화작품이 중국 A&F 경매에서 약 269억원에 낙찰돼 그의 작품상 최고가 경신.
11.20 제60회 서울시문화상에 정관모 성신여대 명예교수 수상.
11.21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 전 세계 도예계를 아우르는 국제기구인 국제도자협회(IAC.International Academy of Ceramics)에 회원으로 가입
연구소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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