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미술관 변화

· 1월에는 논현동에 갤러리서포먼트(T.541-0604)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별관에 국내 최초로 쌀박물관(T.2080-5681), 인천 송도동에 쇼나아프리카갤러리(T.032-832-1215), 수원 영통동에 갤러리제이앤제이(T.031-203-7575), 대구 달성문화센터 내에 백년갤러리(T.053-715-1282), 부산 동래구 온천동 허심청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착시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인 트릭아이미술관(T.051-557-1577)이 개관했다. · 서울 가회동에 서울닭문화관이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이전하면서 마니커닭박물관(T.031-928-5899)으로 명칭변경, KOICA 지구촌체험관(T.031-740-0710)이 서초구 염곡동 봉사단훈련센터에서 성남 수정구 한국국제협력단(KOICA) 본부 내 舊 영빈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했다. · 2월에는 부산 민락동에 두원아트센터(T.010-3380-3398)가 개관한다.

· 청주시는 2013년까지 48억원을 들여 흥덕구 사직동의 옛 KBS 건물을 리모델링한 뒤 시립미술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공예비엔날레에 쓰였던 옛 연초제조창 내 공간을 비엔날레 상설관으로 바꿀 계획이다. 3층까지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국내외 작가 창작실, 상품 가게, 다목적실 등의 상설관으로 쓰고, 4층과 5층은 장기적으로 미술, 디자인, 영상,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의 창조교실(creative school)로 구성할 계획이다.

· 익산시는 오는 2014년까지 어양동 신흥근린공원 일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익산 복합문화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대공연장, 상설전시관과 기획 및 특별전시관을 갖춘 미술관 외에도 부대시설로 문화교육시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 영월군은 폐교를 활용한 박물관 유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올해 6개 박물관이 새로 개관한다. 4월 중 디지털 소사이어티박물관, 영월미디어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영월초등교육박물관, 영월근현대사박물관 등 5곳을 개관하고 9월에는 120억원을 들여 김삿갓면에 조성 중인 만봉불화박물관도 개관할 계획이다.

· 월간 미술세계는 창간 30주년 맞아 제9회 미술세계 시상식 및 미술세계 명감발행 설명회를 1월 4일 명동역 부근 동보성에서 개최했다. 미술세계 강세환 상무의 개회사에 이어 미술세계 홍보 VTR 시청, 발행인 백용현 대표의 인사가 있었다. 이번에 발행하는 미술세계명감은 1만명에 달하는 작가의 주요경력, 작품가격, 미술계 현황 등을 총망라하며 명감발행을 위한 소망전시를 갤러리우림에서 2월 29일까지 갖는다

· (사)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는 1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미술작품 가격지수 모형개발 결과보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윤섭(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의 사회로 시작해 차대영(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세부발제로는 김영선(명지대 디자인학부 교수)-가격지수 모형 개발에 관한 이론적 배경, 김태황(명지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김명수(가톨릭대 정경학부 교수), 신형덕(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미술작품 가격지수 모형 개발 결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박영택(경기대 미술학과 교수), 임근우(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이 참석했다.

· 한국미술평론가협회는 1월 28일 홍익대 조형관에서 ‘한국미술평론 60년’이란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오광수(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의 총론에 이어 김용준-김현숙(덕성여대 교수), 최순우-김병수(미술평론가), 이경성-조은정(미술사학박사), 김영주-장준석(미술평론가), 정규-김이순(홍익대 교수), 방근택-서영희(홍익대 교수), 이일-서성록(안동대 교수), 김인환-김진엽(성남아트센터 전시기획부장) 8명의 평론가에 대한 조망과 평가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014년 10월 개관 예정으로 청주시 상당구에 옛 연초제조창 건물 남측동을 리모델링해 국립 미술품 수장·보존 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물 및 대지는 청주시가 무상으로 임대한다. 예산은 총 396억원 규모로 우선 올해 23억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소유 미술품 및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민간의 주요미술품을 집중적으로 수장·보존하게 되며, 장기적으로 2만여점의 미술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 마산 창동예술촌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서울 발표회가 1월 10일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있었다. 마산이 창원으로 합병후 도시재생 차원의 마산 창동예술촌 사업에 대한 의미와 기대치를 알리는 자리로 예술촌 문장철 촌장이 진행하였다(T.055-245-1148)

· 서진수 미술시장연구소장이 내놓은 2011년 한국 미술시장 결산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회사 8곳의 낙찰총액은 918억830만원으로, 전년도보다 0.5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서울옥션과 K옥션 등 종합 경매사와 기타 6개 고미술 전문회사의 낙찰총액 비율이 2010년 84%대 16%에서 지난해에는 70%대 30%로 상승하면서 고미술 경매시장이 크게 성장한 한해였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아부다비, ‘중동의 파리’로 탈바꿈

· 오일 머니로 축적한 돈을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수도 아부다비가 ‘중동의 파리’로 탈바꿈된다. 2013-15년사이 아부다비에 구겐하임미술관 분관, 루브르박물관 분관, 자이드국립박물관, 해양박물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UAE의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셰이크 자이드의 이름을 딴 자이드국립박물관이 오는 2014년 개관한다. 영국 대영박물관과 협약을 맺어 박물관 운영과 인력 교육에 대한 지원 등을 받고 설계는 영국의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맡았다. 2013년 개관 예정인 루브르박물관 중동분관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를 맡았다. 아부다비 정부는 30년간 루브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사용권을 받았으며 루브르박물관 작품 수백 점을 6개월에서 2년간 대여하는 조건으로 루브르박물관에 4억 유로를 지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구겐하임미술관 중동분관은 2015년에 건립될 예정이며 설계는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미술관을 설계한 미국의 천재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맡았다. 해양박물관은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다.

· 광주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해 초 북구 중외공원에 있는 팔각정 창작스튜디오가 개관한지 15년만에 폐관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팔각정을 이용하고 싶다는 집단 민원 때문이다. 광주시는 작가들을 위한 대안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곧바로 폐쇄 조치했으며 아무런 공사 없이 1년째 그대로 내버려두고 있다. 팔각정 스튜디오는 1995년 전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창작스튜디오로 15년간 36명의 작가를 배출한 바 있다.

· 제주도학예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는 2011년 12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주교육박물관과 성안미술관, 국립제주박물관, 이중섭미술관 등 국.공.사립박물관 학예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학예사협의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양종렬 준비위원장(제주교육박물관)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장제근 학예사(국립제주박물관)와 정재훈 학예사(세계자동차박물관)가 감사로 선임됐다.

· 광주시가 지역 청년작가들을 비롯한 예술가들의 창작예술품 전시와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아시아 아트옥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기본계획 수립 등 용역비로 1억원을 반영했고 전문 연구기관의 용역을 통해 운영, 시설, 부지, 사업비 등 종합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2013년 국비가 확보되는 대로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국립현대미술관은 2월까지 근대화단의 주요작가인 이인성화백(1912-1950)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인성 연구사료를 수집한다. 이인성 화백과 관련된 작품 및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화, 수채화, 한국화, 드로잉, 사진, 편지, 기록 등 유·무형자료 등을 수집하고 있다.(T.2188-6231)

· 2008년 이후 사진전문 아트페어로 자리잡은 서울포토페어(코엑스 주최)가 화랑 참여가 아닌 ‘사진연감’ 콘셉트로 개편했다. 2011년 한해동안 아시아에서 열렸던 주요한 개인전과 단체전을 한자리에 집대성하여 전시와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주빈국으로는 러시아가 초청되며 강철(예술학)씨가 4년째 디렉터를 맡고 있다.

·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중 도자기와 기타 분야를 대상으로 한 문화재 대관인 『국보-도자기 및 기타편』과 50년간의 문화재 행정 및 주요 정책 사업들이 총정리된 『문화재청 50년사』를 발간했다.

· 일본 모리미술관이 처음으로 직접 기획한 한국작가의 대규모 초대전인 ‘이불(Lee Bul): From Me, Belongs to You’이 2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일본 도쿄 모리미술관에서 열린다.

· 제10회 일민문화상에 최완수 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이 선정. · 제1회 일맥아트프라이즈 대상(일맥문화재단)에 김월식씨 수상. · 2012년 자랑스러운 홍익인상(홍익대 총동문회) 대상 수상자로 이두식 홍익대 회화과 교수가 선정. ·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부문에 홍옥진씨의 「존재의 빛을 찾아-정창섭론」이 선정.

인물동정

 · 강익중 설치미술가가 호주, 스페인,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 5개국 한국문화원에 한글작품 기증.

 · 강형태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장이 제11대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회장에 임명.

· 김동건 법무법인 바른의 대표 변호사가 장욱진미술문화재단은 제2대 이사장에 선임.

· 김인하 서양화가이자 前 3.15아트센터관장이 경남도립미술관장에 임명.

· 김현숙 덕성여대 연구교수가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장에 선임.

· 김홍희 前 경기도립미술관장이 서울시립미술관장으로 임명.

· 김혜정 혜정박물관장이 한국박물관학회 제8대 회장으로 선임.

· 모인순 남서울대 교수가 한국도자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임.

· 안상수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서울디자인재단 신임 이사장에 선임.

· 윤범모 한국큐레이터협회장이 세 번째 시집인 『멀고 먼 해우소』(시학/8천원) 출간.

· 윤익영 창원대 교수가 제23대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에 선임.

· 이수균씨 대구미술관 학예실장으로 임명.

· 이순종 서울대 미대 학장이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에 취임.

· 이영철 계원예술대 교수가 아시아문화개발원 초대 원장에 임명.

· 정형민 서울대 교수이자 서울대미술관장이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임명.

· 운림산방 대 화맥의 4대 작가 임전 허문 화백이 운림산방의 소치기념관 명예관장으로 임명.
· 장석웅 한국건축가협회 명예회장 2011년 12월 26일 별세.

· 미국 팝아트 작가 제임스 릿지 2011년 12월 26일 별세.

· 미국 추상화가 헬렌 프랑켄탈러 2011년 12월 27일 별세.

· 김현실 前 한국박물관협회 사무총장 1월 15일 별세.

· 유양옥 한국화가 1월 16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