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미술관 변화


· 2월에는 신사동에 파이브포인츠 아트 스페이스 5POINTZ Art Space (T.3444-5517), 통영 동호동에 동피랑갤러리(T.055-648-4776)가 개관했다.


· 3월에는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층 로비에 한경갤러리(T.360-4124), 청주시 상당구에 국악, 미술, 서예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 인 뮤직 아트홀 인,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갤러리빈(T.1588-9828),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내 큐빅하우스(T.055-340-7000)가 개관했다.


· 4월에는 평창동에 갤러리평창동(T.010-2315-7844),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갤러리오로(T.051-747-0715), 문경시 문경읍에 도예명장이자 경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천한봉 선생의 개인미술관인 도천도자미술관(T.문경요 054-572-3090), 전주시 경원동에 아트원(T.063-283-5454), 인천 중구 선린동 차이나타운 내 옛 공화춘 건물에 국내 최초로 짜장면박물관(T.032-760-7823)이 개관한다.


· 인천시는 오는 2016년 남구 도화구역 내에 460억원 가량 투입해 인천시립미술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인천은 1946년 지방 도시 최초의 미술관인 인천시립예술관을 개관해 운영했으나 해방기의 혼란 속에서 미술관이 곧 폐쇄된 뒤 현재까지 시립미술관을 보유하지 못했다.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지역 정체성을 살린 현대미술관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부천시가 내년에 옛 공문서와 사진, 행정박물 등 지난 40년간의 행정 발자취를 한 곳에 모은 부천행정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10월경 시청 1층 현 국제자료전시관을 내 상설 운영되며 박물관에 전시할 공인(공문서에 찍는 도장)과 외국선물, 국내외 각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정서, 영화제 포스터, 타자기 등 370여점을 1차로 수집완료했다.


· 양산시는 북정동 신기고분군 일대에 243억원을 들여 유물전시관양산문화원 건립공사에 착수, 오는 9월 완공 예정이다. 이 중 유물전시관은 수장고와 1, 2유물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 체험실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시는 유물전시관이 건립되면 유물 선별작업 등을 거쳐, 오는 11월 개관할 계획이다.


· 당진시가 12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4년 개관을 목표로 당진시립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2층에는 전시실 5개를 마련해 선사·고대유물전시관, 민속문화관, 역사문화관, 기증유물전시관, 내포역사관이 들어설 계획이다. 야외전시장에는 수집한 석조유물과 매장문화재, 복원한 유물 등을 전시하기로 했다.


· 울산시가 2016년까지 5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울산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대학교수와 미술협회·미술평론가 등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조직, 올해 건립 용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한 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용지 매입과 실시설계를 거쳐 2014년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미협은 중구와 남구를 잇는 울산교와 연계한 독특하고 스토리텔링이 있는 ‘브릿지 미술관’을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 신안군은 수화 김환기(金煥基 1913-1974) 화백의 고향인 안좌도에 김 화백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과 미술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군은 안좌면 읍동리 치동저수지 인근에 130억원을 들여 김환기미술관을 건립하고 김환기 테마공원에는 90억원을 투입해 문화창작 쉼터, 야외무대, 환기 그림 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양평군 강상면 한국방송광고공사 남한강연수원에 창작스튜디오 100개를 비롯해 아트페어 전용관 1개, 갤러리 30개 등이 들어설 아트빌리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며 이르면 6월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 한국도자재단은 2013년까지 곤지암 일대에 조선시대 관요(官窯·관아가 운영하는 사기 가마)가 있던 곳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전통 도자를 주제로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이성자기념사업회는 3월 8일 이성자 화백의 작고 3주기를 맞아 그의 60여년간 제작한 작품을 모아 기념관을 세워 개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추도미사에 이어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작가 소개, 유준상 평론가의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롭게 마련된 전시관은 유로프라자 건물 1, 2, 4층에 꾸며졌고 연대기별, 판화, 도자기, 자료실 등 유형별로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는 신용극(막내 아들로 유로통상주식회사)회장의 지인들이 많았고 미술계에서는 하종현, 이왈종, 유준상, 유홍준, 정영목, 전영백, 김애령, 이학준씨 등이 참여했다. 이성자(1918.6.3 - 2009.3.8)화백은 생전에 1978년과 1988년 두 차례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이 있었으며 2008년 경남도립미술관 초대전후 300여점을 진주시에 기증하여 미술관 건립이 논의 중이며 2009년 프랑스 투레트에서 92세로 타계했다.(T.3485-6606)


· KBS 주도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2월 27일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백남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백남준재단을 발족하고 그의 모교인 옛 경기고 터에 백남준 기념관을 지을 예정이다.


· 경희대 현대미술연구소는 3월 17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열쇠전망대에서 ‘인류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공작소’ 주제로 DMZ 국제평화레지던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김윤환 예술감독의 DMZ 국제 평화 레지던시 시범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박천남 성곡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의 사회로 권기붕(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장)-동북아 평화시대를 위한 DMZ에서의 실천적 과제, 정준모(독립기획자)-DMZ 생태 평화 이슈와 국제적 미술, 김준기(대전시립미술관 학예실장)-동시대 미술은 분단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 국립현대미술관은 3월 23일 소강당에서 이인성 작품의 재해석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부 발제는 김영동(영남대 강사)-대구 수채화단과 이인성, 최재혁(도쿄예술대)-일본 수채화단과 이인성, 정연심(홍익대 교수)-이인성의 후기인상주의의 연구, 김현숙(덕성여대 연구교수)-이인성의 향토의식:<가을 어느날>과 <경주의 산곡>을 중심으로, 송희경(이화여대 연구교수)-이인성과 동양화, 신수경(목원대 강사)-기록을 통해 본 이인성.


· 3월 13일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2012 부산비엔날레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부산비엔날레사무국 이상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두식 운영위원장의 인사, 본 전시를 맡은 로저 M. 뷔르겔 전시감독의 설명회를 가졌다.
2012 부산비엔날레 주제는 ‘배움의 정원’으로 9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린다. 본 전시는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국내외 작가 40여명이 부산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한 작품 20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참가 작가로는 김용익, 김주현(한국), 타다수 다카미네(일본), 리드위엔 반 드 벤(네덜란드), 구톰 구톰스가르드(노르웨이) 등이 확정됐다. 특별전은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며 공동기획자 선정 후 주제가 확정되며 10명 내 외의 큐레이터가 참여하게 되는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 한국미술협회 제51차 정기총회가 2월 27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에는 장학위원회에서 선정한 장학생의 증서 수여식과 이범헌 상임이사의 업무경과 보고, 2011년도 결산 감사보고가 진행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하철경 전임 이사장이 예총 회장으로 추대된 것과 더불어 앞으로 미협도 추대형식으로 가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매년 1월에 하던 미협 이사장 선출을 앞당겨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9월에 후보등록을 할 예정, 미협 60년 소사 자료집 발간,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초대작가제 도입 등이 거론되었다


· 내년 2월 영국 세계적 미술전문출판사인 트랜스글로브가 기획하고 미술전문출판사인 템스앤허드슨이 판매하는 한국 현대미술안내서인 『한국미술:지금의 파워 Korean Art:The Power of Now』가 출간될 예정이다. 영미권 출판사가 한국 현대미술 현장을 다룬 책을 자체 기획해 출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책에는 이우환, 김수자, 서도호 등 생존 한국 현대미술 작가 100명과 미술평론가 인터뷰,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등 한 대표 미술관 갤러리 등에 대한 정보가 실린다.


·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故 도상봉 화백의 딸이 오빠를 상대로 아버지의 유품 14점 중 4점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은 재미화가 이일씨의 작품 4점을 구입해 드로잉·프린트 부서에 영구 소장하기로 했다.


· 김달진미술연구소 최명자 대표는 제46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3월 6일 마포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 (사)한국미술협회는 도서의 관리 및 보존을 위해 한국미술정보센터에 국제전시 도록 및 기타자료를 위탁하고 도서무상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관리 대상 자료는 국제전시 도록류 133권, 앨범 및 스크랩북 7권, 기타 자료 7부 등 총147건이며, 별도의 자료 50권을 한국미술정보센터에 기증하였다.


· 제12회 동강사진상에 노순택 수상.
· 2012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로 중국 건축가 왕수가 선정.


인물동정


· 강경희 피카소화랑 대표를 부산화랑협회 회장으로 임명. 6월에 2012 부산국제화랑미술제 주최.
· 권영빈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4대 위원장으로 임명.
· 김선희 한예종 조형학부 강사 대구미술관장에 임명.
· 김성호 미술평론가 파리 1대학(팡테온 소르본)에서 미학 박사학위 취득.
·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독락도>(1954)를 비롯한 근현대 미술품과 고서적 등 29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 나건 홍익대 교수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디자인 심사위원으로 선임.
·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한국메세나협의회 제8대 회장으로 선임.
· 백종원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로 임명.
· 서치호 건국대 건축공학부 교수 제35대 대한건축학회 회장으로 선임.
· 이광만 ㈜간삼건축 대표 제28대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으로 추대.
· 하철경 호남대 교수 제26대 한국예총 회장으로 추대.


· 허경 남농미술문화재단 이사장 2월 21일 별세.
· 디자이너 랠프 매쿼리 3월 3일 별세.
· 중암 김재권 서예가 3월 9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