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미술관 변화


· 3월에는 원서동에 보빈느갤러리(T.518-7195), 경운동 수운회관 3층에 빅앤틱아트갤러리(736-2240),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지하 2층에 아틀리에아끼(T.070-4402-7710), 역삼동에 아트스페이스 스칼라티움(T.501-6016),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서호병원 뒤편에 진·문갤러리(T.010-4556-1058), 광주 남구 양림동에 전통공예 문화공간인 공예 스튜디오&갤러리-늘(T.011-609-5757)이 개관했다. 갤러리블루홀(T.051-625-0195)은 부산 광안1동에서 민락동으로 이전했다.


· 4월에는 소격동 국제갤러리가 기존의 본관, 신관에 이어 제3관(K3)(T.735-8449), 중구 청계천로에 갤러리중(T.2254-2981), 용산 이태원동에 테이크아웃드로잉 이태원동(T.790-2637), 한남동에 도예가 한익환(1921-2006)을 기리기 위한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T.796-0100)이 개관했다.


· 5월에는 대구 중구 봉산문화거리에 갤러리혜원(T.053-425-5008)이 개관한다.


· 영월군은 올해 안으로 5개의 박물관이 추가로 개관하면서 총 24개의 박물관이 자리잡은 박물관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4월에는 옛날 살림살이, 생활용품, 민속품, 교육 자료 등을 전시한 근대생활사박물관과 충남 공주시 우성면에 있던 초등교육박물관을 옛 문곡초교로 이전·개관했고 5월에는 옛 주석분교 자리에 디지털소사이어티, 옛 여촌분교에는 우리나라와 세계 언론의 근현대사적 발자취, 신문이 발행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볼 수 있는 영월미디어박물관, 세계 최고 수준의 인도미술과 인도문화를 소개하는 인도미술박물관이 개관한다. 올 하반기에는 만봉불화미술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립미술관 로비에 전시된 백남준의 <프렉탈 거북선>의 특수전시관을 건립해 작품을 이전, 영구 보존할 계획이다. 내년 8월 착공을 목표로 시립미술관 야외 잔디공원에 사업비 8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1993년 엑스포 개관 당시 ‘미래의 저편에’전에 설치된 작품으로 2000년 관리 보존을 위해 시립미술관에 이전·설치됐다.


· 문화재청은 12월까지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 내에 있는 조선시대 건물인 종친부(宗親府)의 경근당(敬近堂)과 옥첩당(玉牒堂)을 원래 자리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부지로 이전·복원할 계획이다. 종친부는 조선시대 국왕들의 족보와 영정을 봉안하고 왕족들의 인사 문제와 갈등 조정 등의 기능을 하던 곳이다.


· G.옥션 주최로 화랑, 미술관 간 경매전을 통해 판매,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시장의 활성화시키기 위한 ‘화랑상호 미술품 경매전’이 5월 4,5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다.(T.1588-4965)


· 정부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미술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정부미술은행이 오는 10월 출범한다. 문광부는 정부미술품 선정위원회와 함께 올 상반기까지 정부미술품을 선정해 문광부로 단계적으로 관리전환한 후 국립현대미술관 소속으로 출범해 전문적으로 전시·활용할 예정이다.


· (사)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가 주최하는 AR 페스티벌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 파주 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국내 비영리전시공간 18곳, 창작스튜디오 18곳 등 36개의 비영리 전시공간이 참여하는 콘텐트 마켓 형식의 아트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스전시 형태로 국내 대안공간과 창작스튜디오의 기획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예술 콘텐츠를 전시와 아카이브 형식으로 소개했으며 한국미술정보센터도 참여했다.


·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4월 14일 명지대에서 2012년 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김현권(문화재청)-오경석의 한중서예교류와 개화기 書壇의 변화, 이중희(계명대)-대구의 초기 수채화단 성립과 1930년 향토회 발족배경, 윤준구(영국 첼시 & 켐버웰 공동 박사과정 연구원)-현대 미술과 신령함의 존재 양상 : 백남준과 빌 비올라의 멀티미디어 작품을 중심으로, 홍성미(명지대)-조선 유학생과 동경미술학교의 양화과 교수진(1910-1945).


·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는 4월 19일 건국대에서 제66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韓·中 대학박물관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김남돈(강원대박물관 학예실장·김승 한양대박물관 과장)-한국 대학박물관의 역사와 발전방향, 송향광(중국 북경대박물관 부관장)-중국 대학박물관의 현황과 과제, 채현석(건국대박물관 관장)-대학박물관의 사회교육활동:건국대박물관 사례를 중심으로, 2부에서는 ‘한강유역의 역사유적과 문화’이라는 주제로 양시은(서울대박물관 학예연구사)-한강유역 고구려 보루의 구조 및 성격, 소재윤(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풍납토성의 조사 성과와 의의, 이승원(한강문화재연구원 연구원)-조선시대 한양도성의 고고학적 성과와 동향.


· 정월나혜석기념사업회는 4월 28일 수원 행궁동주민센터에서 제15회 나혜석바로알기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김종고(서울대 교수)-나혜석과 이광수 : 연인에서 상담자로, 함정임(동아대 교수)-나혜석, 소설 속으로 들어가다 : 장편소설 <춘하추동>을 중심으로, 이성례(한국미술연구소 연구원)-미술비평가로서의 나혜석, 유진월(한서대 교수/극작가)-나혜석의 탈주 욕망과 헤테로토피아, 김주용(독립기념관 연구위원)-나혜석의 민족의식과 독립운동지원 활동 : 나혜석, 독립을 그리다. 또한 기념사업회는 1920년대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근교 마을 풍경을 담은 나혜석의 유화 1점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육당 최남선의 손녀가 재작년 나혜석 둘째 오빠의 아들인 나상균씨에게 기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 국립현대미술관은 5월 11일 10시부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에서 ‘한국의 단색화_국제화와 문화적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세부발제는 윤진섭(한국의 단색화전 초빙 큐레이터)-마음의 풍경, 오광수(미술평론가)-한국 단색화의 형성과 전개, 서성록(안동대 교수)-한국 단색화의 미적 특징과 방법론, 헨리 메이릭 휴즈(국제미술평론가협회 명예회장)-국제 현대미술 현장과 단색화의 위상, 리차드 바인(아트 인 아메리카 수석 편집장)-단색화와 문화적 전략, 홍가이(한국외대 교수)-한국의 단색화, 브랜드 창출.


· 천경자 화백 가족들은 2007년 11월 종합문회회관 내에 천경자전시실에 기증한 천 화백의 작품 60여점을 반납하기를 고흥군에 요청, 이에 고흥군은 반환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시관도 문을 닫게 되었다.


· 영국 문화예술 및 박물관 분야 권위지인 아트 뉴스페이퍼 4월호에 게재된 2011년도 세계박물관 관람객 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이 55개국 중 9위를 차지했다. 1위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미술관이 차지했으며 2위부터 8위까지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런던 대영박물관, 런던 내셔널갤러리, 런던 테이트모던, 워싱턴 내셔널아트갤러리,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파리 퐁피두센터 순으로 10위는 오르세미술관이 차지하였다.


·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0월 조달청·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수립한 정부미술품 관리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정부 보유 미술품 실태조사 결과 가장 많은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은 대법원으로 1,035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작품가액은 69억 4,000만원에 달했다. 이어 교육과학기술부 486점(24억 3,1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 398점(10억 6,900만원) 순이다. 이중 서양화가 1,320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화 1,039점, 서예 281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비싼 작품은 행정안전부가 소유하고 있는 5억원 상당의 김흥수 화백의 <유관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의 부인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이이남 작가의 중국 북송시대 곽희가 그린 <조춘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조춘도-사계2>를 구입했다.


· 조은정 미술평론가는 4월 20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채용신과 한국의 초상미술, 이상과 허상에 꽃피다’전의 커미셔너를 맡았다.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운낭자초상>의 작가 채용신과 이후의 한국 초상미술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채용신의 미공개작을 비롯해 할아버지부터 손자에 이르는 초상화가 3대의 작품이 동시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제9회 광주비엔날레는 올해 주제어인 ‘라운드 테이블’을 다양한 크기의 원과 물결 패턴으로 형상화한 유명 디자이너 테라이 게이지의 디자인으로 기본 EI를 확정했다.


· 국립경주미술관은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공동기획으로 2013년 10월말부터 2014년 2월까지 신라의 국보급 유물을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국립현대미술관은 새롭게 개편한 올해의 작가상 2012 후보 작가로 김홍석, 문경원, 이수경, 임민욱 4인을 선정하고 8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본관에서 ‘올해의 작가상:2012’전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최종 수상자는 11월초 선정할 계획이다.


·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미키위크김갤러리의 대표인 미키 위크 김씨가 한국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Korean Contemporary Art』를 출간했다. 이 책에선 박서보 화백을 비롯해 김수자, 김아타, 김홍석, 문범, 배병우, 서도호, 오형근, 이수경, 이형구, 전광영, 정수진, 정연두, 조덕현, 최우람, 최정화, 함경아, 함진 등 작가 30명에 대한 소개와 작품사진을 함께 수록했다.(프레스텔·2012·192쪽·www.prestel.com)


· 예술경영지원센터는 화랑, 경매회사,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하는 미술시장의 미술작품 유통현황 및 실태를 파악한 『2010년도 미술시장실태조사』를 발간했다.(p.285)


· 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e Internationale des Arts, 약칭 시테) 입주 작가로 로와정(노윤희·정현석)이 선정.


· 제3회 겸재학술논문현상공모 최우수상에 이경화씨(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박사과정 수료)의 「겸재의 《신묘년풍악도첩》-1711년 금강산 여행과 진경산수화풍의 성립」이 선정.


인물동정


· 김경옥씨 홍익조각회 회장에 임명.
·김기리씨 한국화랑협회 팀장이 사무국장으로 승진.
· 김정헌 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서울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조선희 前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이 대표이사에 각각 임명.
· 모철민 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서울 예술의전당 사장에 취임.
· 신은숙 한국여류조각가협회 회장에 선임.
· 오당 안동숙 화백 평생에 걸쳐 모은 수목과 물품 425점을 전남 함평군에 기증.
· 엄기영씨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내정.
· 이경형 前 서울신문 이사 예술마을 헤이리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
·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으로 선임.
· 전종구 서예가 전남예총 10대 회장으로 선출.
· 하철경 호남대 미술학과 교수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26대 회장에 선출.
· 황인기 성균관대 미술학과 교수가 수십만개 조각을 조립해 만든 <명륜당 레고벽화>를 성균관대에 기증.


· 빛의 화가로 유명한 미국작가 토머스 킨케이드 4월 6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