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아시아 아트 비엔날레
2007 Asian Art Biennial
2007.10.12-2008.2.24
타이완국립미술관, 타이중 시, 타이완


"식사하셨습니까?" 라는 문구는 아시아인들이 서로의 안부를 물을때, 또 대화를 시작할 때 흔히 사용하는 말로서, 아시아 특유의 정서를 내포하고 있는 말이다. 타이완의 타이중 시에 위치한 타이완 국립미술관에서 이번에 열리는 아시아 아트 비엔날레는 바로 이 "식사하셨습니까?"란 문구를 주제로 삼고 있따. 타이완 국립미술관장이 커미셔너의 역할을 하여 아시아 각지로부터 작가들을 초빙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전준호, 강선미, 김준, 이용덕, 문경원, 박미나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산업화 이전의 농경사회에서 삶의 고단함과 기초적인 생활수급의 불규칙성을 토대로 하여 등장했던 인사말 "식사하셨습니까?"는 이 자리에서 아시아의 사고방식과 가치체계를 반영하는 질문이 된다. 전 지구적인 경제발전과 함꼐 아시아는 매우 급속도로 발전하는 사회상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포만감"의 문제 역시 보다 주관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하여 이 "포만감"에 대한 갖가지 추구양상은 서로 다른 문화적 외피, 인생관, 가치체계 등에 의해 영향받게 된다. 본 비엔날레는 이에 관한 다양한 해석과 추구, 그리고 그것들의 변화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 National Taiwan Museum of Fine Arts, Taichung city,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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