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 8.3 상하이 140sqm갤러리
T. 021-6431-6216 http://www.140sqm.com
세계 아트씬의 중국 동시대미술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중국미술시장이 미국, 영국에 이어 프랑스를 제치고 3번째로 큰 시장을 가지게 되었고(Art Market Insight 2월 기사 참조), 판매에 근거해 발표된 미술시장을 이끄는 100대 작가에는 36명의 중국 동시대미술의 작가가 속해있으며(‘Art Price’ leading contemporary artist ranking 참조), 뉴욕, 런던, 홍콩에서 열리는 이브닝세일에서 중국작가들이 연일 최고 판매가를 기록하는 뉴스가 더 이상 이슈가 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여러 대표인기작가들의 작품을 흉내 내는 작가들도 생겨나는 일도 생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자기의 색을 찾아가려는 젊은 작가들도 적지 않다. 상하이에 베이스를 두고 여러 가지 사상적 시도와 방법적 시도를 하고 있는 12명의 젊은 작가의 그룹전은 그런 의미에서 신선하고도, 중국 동시대 미술을 대하는 또 다른 시각을 갖게 해 줄 것이다.
구어웨이(Guo Wei)
6.21 – 7.19 베이징 탕 컨템포러리(Tang Contemporary)
T. 010-6436-3518 http://www.tangcontemporary.com/
‘형제는 위대하다.’ 혹은 ‘자매는 용감했다.’ 라는 말은 종종 신문이나 소설 속에서 사용되곤 한다. ’27Dresses’나 ‘In her shoes’, ‘우리형’ 등의 많은 영화도 자매나 형제의 은연한 경쟁과 질투를 다룬바 있다. 그렇다면 형제나 자매가 같은 업종에 종사한다면 어떨까? 지금은 세계적인 콜렉터로 알려진 사치도 광고회사를 경영할 때는 형과 함께였다. 또한 중국에는 같이 활동하는 로우 브라더스가 있고, 여기 또 한명의 형제 작가 구어웨이와 구어진도 있다. 구어웨이는 60년대 생 작가로 그의 세대의 작가군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작가 중에 한 명이다. 두 형제의 작품을 비교해가며, 두 형제작가의 삶을 상상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내일을 위한 기억(Memories for Tomorrow)
6.6 – 7.19 상하이 미술관(Shanghai Art Museum)
T. 021-6327-2829 http://www.sh-artmuseum.org.cn/
세계적인 기업 콜렉션으로 손꼽히는 UBS Collection이 상하이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UBS 아트콜렉션은 2000년 UBS와 페인 웨버와의 합병에서 기인한다. 페인 웨버의 CEO였던 도날드 B. 마론은 당시 일급 콜렉터였으며, 미국전역에서 30년 동안 가장 중요한 컨템포러리 아트 콜렉션을 갖고 있었다고 알려진다. 향후 UBS 기업콜렉션은 페인 웨버사의 콜렉션과 UBS 전신 USB 와 SBC 2명의 창립파트너의 콜렉션이 합쳐져서 구성되었다. 또한 미국의 모마미술관, 일본의 모리 미술관, 영국의 테이트 모던 등 유명 미술관과 갤러리 등에서도 이미 선보였다. 본 전시에서는 노부요시 아라키, 루시안 프로이드 등 총 19명의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치우씨엔트어(Qiu Hsiente)
6.13 – 7.13 상하이 99 아트센터
T. 021-6276-0482 http://www.99dac.com
수채화는 기본적으로 수정이 불가능하다. 수채화는 또한 하얀색물감을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 그림에서 하얀색은 수정을 목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이는 수정이 불가능한 수채화의 기본원칙과 맞닿아 있다. 그렇다면 자연과 수채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지진으로 황폐해진 땅, 화재로 폐허가 된 산. 이것 역시 완전한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전제를 대입할 수 있을 것이다. 공통된 요소를 가진 자연과 수채화. 그래서 수채화로 표현된 자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근원적인 평안함과 희열을 가져다 주곤 한다. 본 전시는 대만에서 태어나고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이며, 수채화로만 구성된 흔하지 않은 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