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30 - 12.25
아이치현 토요타시미술관
전후 일본을 대표하는 6명의 아티스트, 오노 요코, 쿠사마 야요이(草間彌生), 쿠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 사이토 요코, 시오미 미에코, 타나카 아츠코(田中敦子)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그녀들의 공통점은 전통적인 예술 양식과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거부한다는 것. 여기서 중요한 것은 거부 그 자체가 아니라, 동시대의 예술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 있다. 또한 일본의 현대미술을 국제무대에 당당히 서게 한 장본인들이기도 하다.
>>豊田市美術館
여성 화가의 오사카
2008.09.20 - 12.7
오사카시립근대미술관 신사이바시전시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여성이 자립한 아티스트로 살아가기란 그리 쉽지 않았다. 일본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유독 오사카에는 눈에 띄는 활동을 한 여성 화가들이 많았다. 시마 세이엔(島成園), 키타니 치구사(木谷千種) 등이 국전(文展ㆍ帝展)에 입선하여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2차세계대전 이후에는 타나카 아츠코(田中敦子), 야마자키 츠루코(山崎つる子) 등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사회적 통념이란 장애를 극복하고 20세기 미술계를 살다간 오사카 출신의 여성 작가들이 남긴 일본화, 유화, 판화, 사진 등의 작품 6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 大阪市立美術館
쿠니요시 야스오
2008.09.13 - 11.30
群馬현立館林美術館
유년시절미국으로건너간쿠니요시야스오(1889-1953)는 그곳에서 일을 하며 미술 공부를 시작해 마침내 미국을 대표하는 화가로 성장한다. 같은 시기에 파리에서 활동한 후지타 츠구하루(藤田嗣治, 1886-1986)와 함께 외국에서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일본인 화가라 할 수 있다. 후쿠타케 컬렉션(福武コレクション) 중 150점을 엄선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특히 쿠니요시가 남긴 사진 작품 66점이 포함되어 있어 흥미롭다. 생계를 위해 동료들의 작품을 촬영한 것을 계기로 동시대의 예술가와 풍속을 담은 사진을 많이 남겼다고 하는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감상하는 기회를 갖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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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마츠 야스키의 주얼리
2008.10.4 - 12.7
도쿄국립근대미술관 공예관
일본의 조금(彫金) 전통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현대적인 미의식을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는 쥬얼리 작가 히라마츠 야스키(平松保城, 1926- )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1950년대 중반 귀금속의 가치에 의존하지 않고, 디자인성을 중시하는 컨템퍼러리 쥬얼리가 주목을 받았는데, 히라마츠도 이러한 움직임에 공감하여 간결한 형태의 쥬얼리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그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높이 평가되면서 1994년에는 권위있는 독일의‘쥬얼리아트협회’로부터‘명예 골드링’을 수상한다. 제2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2001년) 국제초대작가전에 참석하기도 했다.
>> 東京國立近代美術館
히라마츠 야스키의 주얼리 | 전시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