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30년대 일본근대회화 소장품전
Japanese Modern Painting 1910-1930s from the Museum Collection
2008.12.06 - 2009.02.01
카나가와현립근대미술관 카마쿠라관


동관(同館) 컬렉션의 주축인 일본근대서양화 가운데 1910년에서 30년대의 작품 70점을 엄선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전까지의 시기를 서양화의 여명기라 한다면, 이 시기는 서양의 사조와 기법의 도입은 물론 자국 풍토에 맞는 재생산에의 모색이 이루어진 글자 그대로 서양화의 개화기라 하겠다. 요로즈 테츠고로, 코가 하루에(古賀春江) 등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The Museum of Modern Art, Kamakura, Hayama






스기모토 히로시: 역사의 역사
HIROSHI SUGIMOTO HISTORY OF HISTORY
2008.11.22 - 2009.03.22
카나자와21세기미술관


도쿄와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스기모토 히로시(杉本博司, 1948- )는 철학적 컨셉과 치밀하게 계산된 구조의 작품으로 주목받아 온 사진가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역사의 역사’란, 삼엽충, 18세기 의학서, 아폴로11호 우주식 등과 같은 작가의 수집품에 사진작품을 더하여 재구성한 스기모토만의 표현방식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시공(時空)을 꿰뚫는 장대한 관념의 세계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
21st Century Museum of Contemporary Art, Kanazawa






제4회 후추비엔날레: True Colors
2008.11.15 - 2009.02.01
후추시미술관


후추비엔날레는 도쿄 타마지역(多摩地域)과 관계가 있는 40대 이하의 유망한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것에 주력해 온 행사다. 올해의 테마는‘색(colors)’. 디지털화로 인한 인공색이 범람하는 지금, 미술에서 색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아메미야 요스케(雨宮康介), 이마자와 세이(今澤正), 하라타카후미(原高史) 등 7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Fuchu Art Museum






콜라쥬: 절단과 재구축의 창조
Collage: Creation by Severance and Reconstruction
2009.01.20 - 2009.03.08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디지털 기기의 발달과 보급으로 문자나 이미지를 절단ㆍ합성하여 재구축하는 일은 이미 우리의 일상사가 된 지 오래다. 미술에서는 이러한 기법을 콜라쥬(collage)라 부르는데, 특히 20세기 초 피카소와 에른스트 등과 같은 전위적 작가들에 의해 기성관념과 전통적 시각에 대한 재인식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동서양의 콜라쥬 작품 30여 점을 통해 이미지의 파괴와 창조의 과정을 살펴본다.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