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 8.30 국립서양미술관
www.nmwa.go.jp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제(Le Corbusier, 1887-1965)가 일본 국내에 남긴 유일한 건축물이 바로 도쿄 우에노공원 안에 위치한 ‘국립서양미술관’이다. 미술관의 개관 50주년을 기념하여 그가 남긴 설계도면과 모형, 사진과 문헌자료, 건축가와 연구자의 강연, 워크숍 등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를 되새겨 본다.
야나기 미와
6.20 - 9.23 국립국제미술관
www.nmao.go.jp
성(젠더), 노쇠함, 삶과 죽음, 자기와 타자라는 문제를 현대사회를 사는 여성들의 모습을 통해 형상화해 온 작가 야나기 미와(やなぎみわ, 1967- ). 올봄 도쿄도사진미술관에서 열린‘마이 그랜드마더즈’전에 이어, 현재 개최 중인 ‘베네치아비엔날레’의 일본관 대표로 선발되었다. 비엔날레 출품작을 포함한 야나기의 작품 26점이 전시 중이다.
코노이케 토모코
7.18 - 9.27 도쿄 오페라시티 아트캘러리
www.operacity.jp
도쿄예술대학에서는 일본화를 전공하고, 이후 오랜 기간 완구와 잡화디자이너로 일해 온 코노이케 토모코(鴻池朋子, 1960- )가 창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7년부터이다. 이번 전시는 10년 남짓한 그녀의 창작활동 전체를 포괄하는 첫번째 개인전이다. 신화를 연상시키는 상징적 모티브와 장대한 스케일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후지시로 세이지
8.1 - 9.23 교토문화박물관
www.bunpaku.or.jp
일본을 대표하는 카게에 작가 후지시로 세이지(1924- )의 신작을 포함한 작품 180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카게에란, 빛의 투과율을 조정하는 특수용지에 밑그림을 그린 뒤, 조명빛을 비춰 스크린에 투사시켜 만들어내는 회화의 일종이다. 빛과 그림자, 그리고 인간의 상상력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