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ion and Empathy
2009.8.15-10.16
베를린 도이췌 구겐하임
<추상과 감정이입>이라는 제목으로 미술사가 빌헬름 보링어가 1907년에 발간한 그의 박사논문은 당시의 미술사 가들뿐만이 아닌, 아방가르드를 추구하던 작가들에게 혁신적인 도전이었다. 그 논문 제목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한 이 전시에서는 알버스, 부테, 팔레르모, 쉬테, 거스통, 클레, 몬드리안 등 7작가의 수채화, 판화, 드로잉 등 100여 점이 선을 보이는데, 관객은 이 작품들과 "미적 체험의 전제조건으로서의 감정이입 충동이 그 만족을 마치 유기적인 미에서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추상에 대한 충동은 생명을 부정하는 무기적이고 결정체적인 것에서, 다시 말해 추상적인 규칙성과 필연성 속에서 그 아름다움을 찾는다."고 한 보링어의 이론을 다양하게 견주어볼 수 있다.
▶ Deutsche Guggenheim Ber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