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함 : 파트 1-서른 개의 행위예술적 동작들

7.1 - 9.19
뉴욕 휘트니 미술관


인간의 신체와 그 주위를 에워싸는 물리적 공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전시가 뉴욕 휘트니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 전시의 1부는 신체를 이용해 창조되는 행위예술적 동작들에 초점을 맞추며, 작가들의 신체는 라이브 또는 카메라 앞에서 진행되거나 사진이나 그림의 표면 등에 연관해 관객들에게 보여진다. 각각의 동작들은 작품의 장소를 단순한 물체에서 갤러리 안의 물리적 공간에 관계하여 행위 하는 신체로 이동시키며, 벽과 바닥이 이 동작들의 무대가 된다. 작품의 주가 되는 신체는 갤러리의 공간을 최대한 이용한 다양한 동작들을 소개하는데, 손으로 벽을 치거나, 그림 위를 걷는 단순한 행위부터 마르셀 뒤샹의 ‘대형유리’(Large Glass, 1915-1923)뒤로 스트립쇼를 하는 등의 기묘한 행위까지 포함한다.
존 발데사리, 오노 요코 등의 주요 작가들의 재현된 작품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들의 최근 작품들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관객들에게 신체 이미지를 통하여 정체성, 성(性), 신체를 제한하는 관습적 개념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도전하도록 유도한다. 전시의 2부인 ‘특이함: 파트 2 ? 트리샤 브라운의 일곱개의 작품들’은 오는 10월 30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