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상하이비엔날레

10.24 - 2.28

상하이 미술관

1996년 창립하여 제8회를 맞는 상하이비엔날레는 중국내 가장 오래되고 대표되는 국제 예술행사라고 할 수 있다. 2003년부터 ‘도시발전’이란 주제로 매 회마다 다른 각도에서 ‘도시’에 관련된 의제를 선택했다. 하지만 본 비엔날레에서는 전시주제를 강조하기 보다는 ‘순회리허설’이라는 색다른 전시방식으로 상하이 미술관에서 메인전시를 오픈하기 전에 해외에서 미리 리허설을 보여준다. 그 후 상하이비엔날레는 주요 공연장으로써 그동안 리허설에서 보여준 것을 공동 제작하여 선보인다.

기획과정을 ‘전개’와 ‘회귀’두 부분으로 나눠 ‘전개’부분은 2010년 7월에서 9월 사이 유럽·미국·아시아에서 ‘순회 리허설’을 진행한것이며, ‘회귀’부분은 이 세 번의 리허설에서 보여준 것을 상하이미술관에서 주제전으로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호치민 트레일’과 ‘창징기획’이 합작한 프로젝트(9.4 - 11.14, 베이징 창징공간, www.longmarchspace.com), 9월말 뉴욕 퍼포마와 합작한 현장 리허설과 10월 초 스페인 마니페스타에서의 실험연극 참여 이 세 부분이 이번 상하이비엔날레의 주된 전시이다. 이 메인 전시 이외에 미술관 주위 부제전을 설치하여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