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부르죠아 : 조각과 드로잉

9.4 - 11.21
예나 쿤스트잠믈룽


1993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바 있는 루이스 부르죠아(Louise Bourgeois, 1911-2010)는 신체와 성을 선정적으로 표현해놓아 페미니즘의 선구자로 인정을 받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확대하여 제작한 검은 거미작품으로 더 유명해진 미국의 최 장수여류 조각가이다. 이곳 예나에서는 그녀가 천과 브론즈로 제작한 인체형상의 조각들과 종이작업들을 소개한다. 근 한 세기를 살다가 올해 생을 마감한 그녀가 이룩해온 작업과정들은 미술사의 흐름과 병행함을 느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초현실주의와 추상표현주의에 관심을 갖고 작업을 했던 흔적들을 쉽게 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