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 12.22
베이징 이베리아 당대예술중심
올해 8월 칠레 당대미술관에서 개최된 중국전시 ‘재밌는 공동체 : 2000년 이래의 중국당대예술’전 이후 중국과 칠레 양국의 교류전으로써 선보이는 전시이다. 칠레 당대미술관 관장 프란시스코 브루그놀리(Francisco Brugnoli)의 기획으로 베이징 이베리아 당대예술중심(스페인 국제문화예술 기금회가 현대전시·연구·교육·출판과 소장을 목적으로 중국에 설립한 복합형예술기구)에서 개최한 이 전시는 라틴 아메리카 중 중요 국가인 칠레의 현대미술을 아시아에 선보이는 자리이다.
28명의 영향력있는 칠레 현대예술가들의 회화·사진·조각·설치·비디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칠레의 전통과 현대, 풍속과 습관, 성공과 실패, 고통과 환락 등을 표현하길 시도했다. 현대미술계는 그동안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서서히 아시아와 남미 미술이 급부상하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현대미술사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