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 4.1
베이징 송좡미술관
중국 내 미술관에서 최초로 행위예술에 관한 대규모 전시가 개최된다. 본 전시는 ‘중국현대미술의 대부’라 불리는 리시엔팅 기획자가 제공한 86년 후의 행위예술 문헌, 중국 독립 다큐멘터리 선봉자인 원푸린이 추천한 80-90년대 행위문헌자료, 기획자 천진이 기획한 2000-2009년 10년 행위예술제 문헌자료와 송좡미술관 관장 하이타오가 초청한 예술가의 행위예술 문헌자료로 구성된다. 전시의 내용은 사진·영상·텍스트 자료를 위주로 년도와 지역별로 중국 행위예술에 관해 역사적으로 정리한다. 80년대 말 중국은 사회주의 체제아래 행위예술 자체를 제압하였지만 20년 후 현재 중국내 이미 합법화된 행위예술을 미술관에서 새로운 전시형식으로 선보이면서 행위예술의 진보적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본 전시는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통해 중국 행위예술의 흐름을 짚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