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1-3.6
쿤스트할레 튀빙엔
요나스 부르거트(독일, 1969-)는 자신이 2005부터 제작해온 작품들 약 40여점을 보여준다. 아카데미를 졸업한 요나스 부르거트는 십년내내 열심히 밤에만 주로 그림을 그려왔다. 왜냐하면 낮에는 생계와 물감구입을 위해 일을 해야만 했기때문이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않았던 그의 그림이 베를린의 작은 미술시장에서 함부륵현대 미술관 관장의 눈에 띠였으며, 그곳의 전시에 참여한 이 후로 부르거트는 독일 동시대 미술세계에서 슈팅스타가 되었다. 네오 라우흐를 잇는 스토리 텔러 작가로 인정을 받는 그는 심지어 작품이 없어서 못파는 작가가 되었다. 부르거트는 캔버스위에 그리기전에 먼저 그림을 느껴야한다고 고백한다. 그러면 한번에 다섯 시간정도는 쉬지않고 그릴 수 있단다. 꿈과 악몽과 붉은 삐에로, 프로이트와 형광녹색의 독이 함께 어우러지는 그의 그림들 속에는 여러겹의 채색으로 이뤄진 초현실적인 환상의 세계가 형성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규정할수 없는 실내외 공간에 존재하는 괴생물, 동물, 그리고 인간들이 악몽과 같은 장면들 속에서 견뎌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