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위 미술관 : 12명 중국인 예술가

1.6 - 3.6
베이징 이베리아 당대예술중심


스페인 국제문화예술기금과 「당대예술과 투자」잡지가 공동주관하여 개최된 본 전시는 잡지 창간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전이기도 하다. 2009년에서 2010년 동안 이 잡지에서 기획한 ‘종이 위 미술관’란에 기재되었던 12명 작가의 초대전이다. 이런 형식의 전시는 앞으로 매 2년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본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중국·홍콩·대만과 해외 다른 지역에서 작업하는 중국 대표 현대작가들로서 공통된 중화문화권 아래 완전히 새로운 문화경계를 구축한다. 바이쑤앙추엔, 펑멍보, 까오스창, 구원다, 리우샤오동, 왕광이, 왕지엔웨이 등의 조각·설치·유화·영화·게임놀이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며 예술가가 주도한 ‘작업방’과 전시기간 내 매일 발생되는 현장예술 ‘행위예술’ 역시 보여진다. 이런 전시구성은 관중의 시각, 청각을 자극하여 감지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새로운 지식 공간 범주내로 이끄는 작용을 할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예술의 정의와 그 가능성의 경계 역시 허물고 보다 풍부하고 새로운 사고로 신예술을 창작 감상하길 시도한 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