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틸라 최르괴: 아르키메데스의 점

2.27 - 5.15
함부륵 쿤스트할레, 현대미술관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신으로 1999년 베니스비엔날레 헝가리관 대표작가이기도 했던 아틸라 최르괴(Attila Csorgo 1965-)의 작품들이 독일에서 대대적으로 소개된다. 이 작가는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탐지하고 이 둘을 접목시켜서 작업을 한다. 자신이 직접 고안해 낸 기계들과 시각적인 장치들은 먼저 면밀주도한 실험을 거쳐 작품에 인용되는데, 거기에는 흥미진진함과 유머와 인식론적인 발단도 들어있다. 시각적인 착각, 평면속 공간의 변형, 그리고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최면술적인 빛유희에 관심을 갖고 작업을 하는 이 작가의 사진, 조각, 설치, 콜라쥬, 종이작업등 50여점이 관객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