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S ME : 사진에 담은 자화상

3.8 - 5.8
헤르포르트 마르타 미술관


자신을 그려보지 않은 작가가 없을 정도로 자화상은 르네상스이래 모든 작가들이 선호했던 그림 모티브임은 분명하다. 다양한 매체가 사용되기 시작하던 60년대 이후엔 많은 작가들이 사진 속에 자신의 모습을 담으며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제시해왔다. 발리 엑스포트, 유르겐 클라우케, 루돌프 슈바르츠코글러를 포함한 8명의 작가들이 카메라 앞에서 스스로를 표현한 100여 점이 선보이는데, 사회 각 층의 인물들로 분장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는 신디 셔먼의 낯설은 자화상들이 특히 눈에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