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토마츠 쇼메이

4.23 - 6.12
아이치현 나고야시미술관


대학 졸업 후 ‘이와나미사진문고(岩波寫眞文庫)’의 스텝 카메라맨으로 사진가의 길에 들어선 토마츠 쇼메이(東松照明 1930- )는 2차 세계대전 후 일본 사회가 안고 있던 모순과 문제점을, 종래의 보도사진과는 다른 수법으로 표현한다. 사진이라는 매체가 가지는 기록성뿐만 아니라 피사체의 이면에 숨겨진 정신성을 끌어내려 했던 토마츠의 작업은 일본 사진의 ‘뉴 웨이브’로 주목을 받는다. 60년에 걸친 그의 사진 표현을 집대성하는 본격적인 회고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