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비츠-벡크만-딕스-그로즈. 전시(戰時)

4.30 - 8.7
슈트트가르트 슈타츠갈러리


전시의 중심을 이루는 캐테 콜비츠 Kathe Kollwitz (1867-1945)의 작품들은 죽음, 기근, 전쟁과 같은 참담한 상황을 다룬 내용이 특징이며, 인정사정없이 사실 그대로를 표현한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경악을 직시케하고, 동시에 동정심과 인정을 호소한다. 슈트트가르트 슈타츠갈러리는 이번에 캐테 콜비츠-소장을 통해서 콜비츠의 약 100여점에 이르는 드로잉과 판화들을 전시하면서, 그와함께 1914년에서 1945년 사이에 작업했던 그녀의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선 보인다. 그 속에서 캐테 콜비츠의 작품들 속의 인간존재를 다룬 내용들과 늘 다시 반복되어 나타나는 전쟁의 모순과 같은 모티브들은 그 당시의 시대성의 반영임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