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 7.18
오사카일본민예관
서민들이 사용하는 일용품의 아름다움에 주목한 야나기 무네요시는 도예가 하마다 쇼지, 카와이 칸지로 등과 함께 무명의 직인(職人)들이 만든 민중적 공예품을 '민예(民藝)'라 칭하고 그것의 가치를 역설했다. 1927년 야나기의 논문「공예의 길」을 읽고 감명을 받은 염색가 세리자와 케이스케(芹澤?介, 1895-1984)는 그들의 활동, 즉 '민예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키모노, 후로시키(일본식 보자기), 부채, 달력, 포스터, 삽화 등 세리자와의 염색작품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