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9.18
바덴바덴 프리더 부르다 미술관 Museum Frieder Burda, Baden-Baden
전 퐁피두 센터 관장이었던 베르너 슈피스(Werner Spies, 1937-)가 기획한 라이프치히 출신의 독일화가 네오 라우흐(Neo Rauch, 1960-)의 전시로, 라후흐가 지난 20여년간 제작해온 작품들 중 주로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과 프리더 부르다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들 40여점을 소개하는 전시. 팝아트와 만화들의 영향을 받고, 사실주의와 초현실주의 사이에서 모티브들을 선택하여 작업을 하는 네오 라우흐의 그림들 속에는 의외의 묘한 의상들과 소품들로 곁들인 인물들이 감수성을 건드리는 장면들, 즉 시간을 오고가는 허무맹랑한 연극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자신의 정체를 알아보라고 관객을 종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