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9.4 본 미술관 Bonn Kunstmuseum
지난 80년대에 이미 주부들의 덕목인 뜨게질과 조리를 위해 사용되는 전열판으로 그림을 그리고 오브제 작품들을 제작하여 미술계에 이목을 끌은 독일 여류작가 로즈마리 트로켈(Rosemarie Trockel, 1952-)이 소개하는 드로잉, 콜라쥬, 책 구상안 전시.
지금은 뒤셀도르프 아카데미의 교수로 제직하고 있는 그녀는 사실 쟝르의 경계없이 앞에서 언급한 뜨게질 그림외에도 비디오, 도자기 그리고 오브제 앗상블라쥬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작업을 해오고 있는데, 이러한 그녀 작업들의 절대함수이자 기본이 되는 스케치, 드로잉들이 선 보이는 이 전시는, 그 이후에 제작된 작품들의 정신적 조형적인 출발점들을 잘 엿볼수 있게 제시해 준다.